어본불 니치렌대성인님의 본인묘(本因妙)의 불법에 관한 어서말씀들
작성자:세계광선유포
작성시간:2023.06.26 조회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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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본불 니치렌대성인님의 본인묘(本因妙)의 불법에 관한 어서말씀들
※ 어본불 니치렌대성인님의 불법은 본인묘의 불법 : 직달정관 = 즉신성불 / 석가모니부처의 불법은 본과묘의 불법 : 역겁수행 ※
※ 어본불 니치렌대성인님의 본인묘의 신심을 어서말씀대로 제대로 실천해가면 24시간 내내 환희 중의 대환희의 위대한 불계의 생명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매순간 순간이 즐겁고 활기차서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자연히 대자대비의 화타행인 세계광선유포의 실현을 위한 선두에서 맹활약하게 되는 것임 ※
※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本來) 무작(無作)의 삼신(三身)이 염념(念念)에 일어나느니라 ※
※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만 봉창(奉唱)하면 멸(滅)하지 않는 죄(罪)가 있겠는가, 오지 않는 복(福)이 있겠는가. ※
※ 법화(法華)의 행자(行者)는 남녀(男女) 공(共)히 여래(如來)이고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이니라 ※
※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는 자(者)는 여여래공숙(與如來共宿)의 자(者)이니라 ※
※ 조조(朝朝)·부처와 함께 일어나며 석석(夕夕) 부처와 함께 눕고 시시(時時)로 성도(成道)하며 시시(時時)로 현본(顯本)함이라 ※
※ 보취란 삼세제불의 만행만선의 제파라밀의 보(寶)를 모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이 무상보취를 신로(辛勞)도 없고 행공(行功)도 없이 일언(一言)으로 수취하는 신심이며 불구자득이란 이것 이니라 ※
※ 南無妙法蓮華經(남묘호렌게쿄)라고 타사없이 불러 나아간다면 천연(天然)히 삼십이상팔십종호(三十二相八十種好)를 갖추게 되느니라. 여아등무이(如我等無二)라 해서 석존과 같은 부처로 손쉽게 되느니라 ※
※ 공덕(功德)이란 즉신성불(卽身成佛)이고 또 육근청정(六根淸淨)이니라, 법화경(法華經)의 설문(說問)과 같이 수행(修行)함을 육근청정(六根淸淨)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 ※
※ 칠난즉멸(七難卽滅)·칠복즉생(七福卽生)이란 이것이니라,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 ※
※ 여래비밀(如來秘密)은 체(體)의 삼신(三身)으로서 본불(本佛)이고 신통지력(神通之力)은 용(用)의 삼신(三身)으로서 적불(迹佛)인 것이니라. 범부(凡夫)는 체(體)의 삼신(三身)으로서 본불(本佛)인 것이며 부처는 용(用)의 삼신(三身)으로서 적불(迹佛)이니라. 그러므로 석가불(釋迦佛)은 우리들 중생(衆生)을 위해서는 주사친(主師親)의 삼덕(三德)을 갖추셨다고 생각하였으나 그런 것이 아니라, 도리어 부처에게 삼덕(三德)을 갖게 해 드린 것은 범부(凡夫)이니라 ※
※ 다보여래(多寶如來)의 보탑(寶塔)을 공양(供養)하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자신(自身)을 공양(供養)하시는 것이며 자신(自身)이 또한 삼신즉일(三身卽一)의 본각(本覺)의 여래(如來)이니라. 이렇게 믿으시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 봉창(奉唱)하시라. 이곳이 바로 보탑(寶塔)의 주처(住處)이니라. ※
※ 그대들이 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수지(受持)하는 사람을 수호(守護)하는 공덕(功德)은 얼마인지 헤아리기 어렵고·뛰어난 공덕(功德)이며 신묘(神妙)하니라고 말씀하신 문(文)이로다. 이는 우리들 중생(衆生)이 행주좌와(行住坐臥)에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를지어다 라는 문(文)이니라 ※
※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심중(心中)의 불성(佛性)을 오직 한 마디로 불러 나타내시는 공덕(功德)은 무량무변(無量無邊)하니라. 나의 기심(己心)의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를 본존(本尊)으로 숭앙(崇仰)하고, 나의 기심(己心) 중(中)의 불성(佛性)·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고 불리어서 나타나심을 부처라고 하느니라. 비유컨대 새장 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나는 새가 불리어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나는 새가 모이면 새장 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 입으로 묘법(妙法)을 봉창하면 나의 몸의 불성(佛性)도 불리어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범왕(梵王)·제석(帝釋)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불보살(佛菩薩)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기뻐하심이라. 그러므로「만약 잠시라도 가지는 자(者)는 내가 즉 환희(歡喜)하며 제불(諸佛)도 또한 그러하니라」고 설(說)하심은 이 심(心)이니라. 그러므로 삼세(三世)의 제불(諸佛)도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子)로써 부처가 되셨으니 삼세제불(三世諸佛)의 출세(出世)의 본회(本懷)이고 일체중생(一切衆生)·개성불도(皆成佛道)의 묘법(妙法)이라 함은 이것이로다. ※
※ 깊이 신심을 일으켜 일야조모(日夜朝暮)로 또한 게으름 없이 닦을지어다. 어떻게 닦는가 하면 오직 南無妙法蓮華經(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함을 이를 닦는다고 하느니라 ※
※ 구원(久遠) 종과향인(從果向因)의 본적(本迹) 본과묘(本果妙)는 석가불(釋迦佛)·본인묘(本因妙)는 상행보살(上行菩薩)·구원(久遠)의 묘법(妙法)은 과(果)·금일(今日)의 수량품(壽量品)은 화(花)인 고(故)로 종과향인(從果向因)의 본적(本迹)이라고 하느니라.
본인(本因)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본적(本迹) 전(全)혀 여행(餘行)에 걸치지 않은 묘법(妙法)은 본(本)·부르는 니치렌(日蓮)은 적(迹)이니라 ※
※ 우리들을 수량품(壽量品)에서 무작(無作)의 삼신(三身)이라고 설(說)하였는데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 부르는 자(者)가 이것이니라 ※
※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가리켜 금자이만족(今者已滿足)이라 설(說)하시었다라고 이해할지니라, 그러므로 이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의 문(文)은 중요(重要)하니라. 여아석소원(如我昔所願)은 본인묘(本因妙) ,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는 본과묘(本果妙)이니라, 묘각(妙覺)의 석존(釋尊)은 우리들의 혈육(血肉)이고 인과(因果)의 공덕(功德)은 골수(骨髓)가 아닐소냐. 석(釋)에는 거인권신(擧因勸信)이라고 거인(擧因)은 즉본과(卽本果)이니라. 지금 니치렌(日蓮)이 부르는 바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말법(末法) 일만년(一萬年)의 중생(衆生)까지 성불(成佛)시키는 것이니 어찌 금자이만족(今者已滿足)이 아닐 손가 ※
※ 문저(文底)란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명자(名字)의 묘법(妙法)을 여행(餘行)에 걸치지 않고, 직달(直達)의 정관(正觀)·사행(事行)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이것이니라 ※
《 본문 어서말씀들 》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本來) 무작(無作)의 삼신(三身)이 염념(念念)에 일어나느니라, 소위(所謂)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정진행(精進行)이니라."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90쪽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만 봉창(奉唱)하면 멸(滅)하지 않는 죄(罪)가 있겠는가, 오지 않는 복(福)이 있겠는가. 진실(眞實)이고 심심(甚深)하니 이를 신수(信受)할지어다."
성우문답초 497쪽
"어의구전(御義口傳)에 가로되, 법화(法華)의 행자(行者)는 남녀(男女) 공(共)히 여래(如來)이고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이니라.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는 자(者)는 여여래공숙(與如來共宿)의 자(者)이니라, 부대사(傅大士)의 석(釋)에 가로되 「조조(朝朝)·부처와 함께 일어나며 석석(夕夕) 부처와 함께 눕고 시시(時時)로 성도(成道)하며 시시(時時)로 현본(顯本)함이라」라고 운운(云云)."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37쪽
"니치렌(日蓮)등의 동류의 본회는 無上(무상)이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무상 중에 극무상이니라. 이 묘법을 가르켜서 무상보취라고 설하셨느니라. 보취란 삼세제불의 만행만선의 제파라밀의 보(寶)를 모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이 무상보취를 신로(辛勞)도 없고 행공(行功)도 없이 일언(一言)으로 수취하는 신심이며 불구자득이란 이것 이니라, 자(自)의 자(字)는 십계(十界)이며, 십계(十界) 각각(各各)이 득(得)하느니라, 제법실상(諸法實相) 이것이니라, 그러한 까닭으로 이 문(文)은 묘각(妙覺)의 석존(釋尊)은 우리들 중생(衆生)의 골육(骨肉)이니 깊이 깊이 이것을 생각할지어다 운운(云云)."
어의구전 727쪽
"부처가 된다고 함은 별다른 일은 아니로다. 南無妙法蓮華經(남묘호렌게쿄)라고 타사없이 불러 나아간다면 천연(天然)히 삼십이상팔십종호(三十二相八十種好)를 갖추게 되느니라. 여아등무이(如我等無二)라 해서 석존과 같은 부처로 손쉽게 되느니라."
니이케어서 1443쪽
"공덕(功德)이란 육근청정(六根淸淨)의 과보(果報)이니라, 결국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는 자(者)는 육근청정(六根淸淨)이니라, 그러므로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법(法)의 스승으로 되어, 큰 덕(德)이 있느니라, 공(功)이란 행(幸)이라는 것이며 또한 악(惡)을 멸(滅)함을 공(功)이라 하고 선(善)을 생(生)함을 덕(德)이라고 하느니라, 공덕(功德)이란 즉신성불(卽身成佛)이고 또 육근청정(六根淸淨)이니라, 법화경(法華經)의 설문(說問)과 같이 수행(修行)함을 육근청정(六根淸淨)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 운운(云云)."
어의구전 762쪽
"三十三의 액(厄)은 전환되어 三十三의 행(幸)으로 되시리라, 칠난즉멸(七難卽滅)·칠복즉생(七福卽生)이란 이것이니라,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
시조깅고전부인답서 1135쪽
"그러니 석가(釋迦) 다보(多寶)의 이불(二佛)이라 해도 용(用)의 부처이며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야말로 본불(本佛)이시니라. 경(經)에 가로되「여래비밀신통지력(如來秘密神通之力)」이 이것이로다. 여래비밀(如來秘密)은 체(體)의 삼신(三身)으로서 본불(本佛)이고 신통지력(神通之力)은 용(用)의 삼신(三身)으로서 적불(迹佛)인 것이니라. 범부(凡夫)는 체(體)의 삼신(三身)으로서 본불(本佛)인 것이며 부처는 용(用)의 삼신(三身)으로서 적불(迹佛)이니라. 그러므로 석가불(釋迦佛)은 우리들 중생(衆生)을 위해서는 주사친(主師親)의 삼덕(三德)을 갖추셨다고 생각하였으나 그런 것이 아니라, 도리어 부처에게 삼덕(三德)을 갖게 해 드린 것은 범부(凡夫)이니라,"
제법실상초(諸法實相抄) 1358쪽
"그러므로 아부쓰보(阿佛房)가 바로 보탑(寶塔)이고 보탑(寶塔)이 바로 아부쓰보(阿佛房)이며 이것 이외(以外)의 재각(才覺)은 무익(無益)하니라. 문(聞)·신(信)·계(戒)·정(定)·진(進)·사(捨)·참(慙)의 칠보(七寶)로써 장식한 보탑(寶塔)이니라. 다보여래(多寶如來)의 보탑(寶塔)을 공양(供養)하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자신(自身)을 공양(供養)하시는 것이며 자신(自身)이 또한 삼신즉일(三身卽一)의 본각(本覺)의 여래(如來)이니라. 이렇게 믿으시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 봉창(奉唱)하시라. 이곳이 바로 보탑(寶塔)의 주처(住處)이니라."
아부쓰보어서 1304쪽
"물어 가로되, 부처의 명호(名號)를 가지듯이 법화경(法華經)의 명호(名號)를 유다르게 가져야 할 증거(證據)가 있느뇨 없느뇨. 답(答)하여 왈(曰), 경(經)에 가로되 「부처가 여러 나찰녀(羅刹女)에게 고(告)하시기를 좋도다 좋도다, 그대들 다만 능(能)히 법화(法華)의 이름을 수지(受持)하는 자(者)를 옹호(擁護)하는 복(福)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고 운운(云云). 이 문(文)의 의(意)는 십나찰(十羅刹)이 법화(法華)의 이름을 가진 사람을 수호(守護)하리라고 서언(誓言)을 세움을 대각세존(大覺世尊)이 칭찬하여 가로되, 좋도다 좋도다, 그대들이 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수지(受持)하는 사람을 수호(守護)하는 공덕(功德)은 얼마인지 헤아리기 어렵고·뛰어난 공덕(功德)이며 신묘(神妙)하니라고 말씀하신 문(文)이로다. 이는 우리들 중생(衆生)이 행주좌와(行住坐臥)에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를지어다 라는 문(文)이니라.
대저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란 우리들 중생(衆生)의 불성(佛性)과 범왕(梵王)·제석(帝釋) 등(等)의 불성(佛性)과 사리불(舍利弗)·목련(目連) 등(等)의 불성(佛性)과 문수(文殊)·미륵(彌勒) 등(等)의 불성(佛性)과 삼세(三世)의 제불(諸佛)의 깨달음의 묘법(妙法)과 일체불이(一體%不二)인 이(理)를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이름하였느니라. 그러므로 한 번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면, 일체(一切)의 불(佛)·일체(一切)의 법(法)·일체(一切)의 보살(菩薩)·일체(一切)의 성문(聲聞)·일체(一切)의 범왕(梵王)·제석(帝釋)·염마(閻魔)·법왕(法王)·일월(日月)·중성(衆星)·천신(天神)·지신(地神)·내지(乃至)·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수라(修羅)·인천(人天)·일체중생(一切衆生)의 심중(心中)의 불성(佛性)을 오직 한 마디로 불러 나타내시는 공덕(功德)은 무량무변(無量無邊)하니라. 나의 기심(己心)의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를 본존(本尊)으로 숭앙(崇仰)하고, 나의 기심(己心) 중(中)의 불성(佛性)·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고 불리어서 나타나심을 부처라고 하느니라. 비유컨대 새장 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나는 새가 불리어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나는 새가 모이면 새장 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 입으로 묘법(妙法)을 봉창하면 나의 몸의 불성(佛性)도 불리어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범왕(梵王)·제석(帝釋)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불보살(佛菩薩)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기뻐하심이라. 그러므로「만약 잠시라도 가지는 자(者)는 내가 즉 환희(歡喜)하며 제불(諸佛)도 또한 그러하니라」고 설(說)하심은 이 심(心)이니라. 그러므로 삼세(三世)의 제불(諸佛)도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子)로써 부처가 되셨으니 삼세제불(三世諸佛)의 출세(出世)의 본회(本懷)이고 일체중생(一切衆生)·개성불도(皆成佛道)의 묘법(妙法)이라 함은 이것이로다. 이러한 취지(趣旨)를 깊이 깊이 알아서 부처가 되는 도(道)로는 아만편집(我慢偏執)의 마음 없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여야 하는 것이니라."
법화초심성불초 556~7쪽
"일념무명(一念無明)의 미심(迷心)은 닦지 않은 거울이며, 이를 닦으면 반드시 법성진여(法性眞如)의 명경(明鏡)이 되느니라. 깊이 신심을 일으켜 일야조모(日夜朝暮)로 또한 게으름 없이 닦을지어다. 어떻게 닦는가 하면 오직 南無妙法蓮華經(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함을 이를 닦는다고 하느니라."
일생성불초 384쪽
"이전(爾前) 적문(迹門)은 대통(大通)을 가지고 원시(元始)로 하며 적문(迹門) 본문(本門)은 본인(本因)을 가지고 원시(元始)로 함 본문(本門).
이 석(釋)은 원시본적(元始本迹)·원근승렬(遠近勝劣)을 판정(判定)하느니라. 본과묘(本果妙)는 연아실성불이래(然我實成佛已來) 역시 적문(迹門)이며, 적(迹)의 본(本)은 본(本)이 아니니라. 본인묘(本因妙)는 아본행보살도(我本行菩薩道) 진실(眞實)의 본문(本門)이며, 본(本)의 적(迹)은 적(迹)이 아니로다 운운(云云), 나의 내증(內證)의 수량품(壽量品)은 적화(迹化)도 모른다 운운(云云), 중위비장(重位秘藏)의 의(義)이며 본적(本迹)으로 분별(分別)하는 이상은 승렬(勝劣)은 치정(治定)이라 해도 말대(末代)에는 알기 어려운 고(故)로 운운(云云).
구원(久遠) 종과향인(從果向因)의 본적(本迹) 본과묘(本果妙)는 석가불(釋迦佛)·본인묘(本因妙)는 상행보살(上行菩薩)·구원(久遠)의 묘법(妙法)은 과(果)·금일(今日)의 수량품(壽量品)은 화(花)인 고(故)로 종과향인(從果向因)의 본적(本迹)이라고 하느니라.
본인(本因)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본적(本迹) 전(全)혀 여행(餘行)에 걸치지 않은 묘법(妙法)은 본(本)·부르는 니치렌(日蓮)은 적(迹)이니라, 본보기로는 불경보살(不輕菩薩)의 이십사자(二十四字) 이것이니라, 또 그 행의(行儀)가 이것이니라 운운(云云).
부도여행(不渡餘行) 법화경(法華經)의 본적(本迹) 의리(義理) 상(上)과 같음·직달(直達)의 법화(法華)는 본문(本門)·부르는 석가(釋迦)는 적(迹)이니라, 지금 니치렌(日蓮)의 수행(修行)은 구원명자(久遠名字)의 행위(行爲)에 개자(芥子)만큼도 어긋나지 않느니라.
하종(下種)의 법화경(法華經) 교주(敎主)의 본적(本迹) 자수용신(自受用身)은 본(本)·상행(上行) 니치렌(日蓮)은 적(迹)이니라. 우리들의 내증(內證)의 수량품(壽量品)이란 탈익(脫益) 수량(壽量)의 문저(文底)의 본인묘(本因妙)의 일이며, 그 교주(敎主)는 본인이니라.
하종(下種)의 금차삼계(今此三界)의 주(主)의 본적(本迹) 구원원시(久遠元始)의 천상천하(天上天下)·유아독존(唯我獨尊)은 니치렌(日蓮)이니라, 구원(久遠)은 본(本)·금일(今日)은 적(迹)이니라, 삼세상주(三世常住)의 니치렌(日蓮)은 명자(名字)의 이생(利生)이니라.
하종(下種) 득법관심(得法觀心)의 본적(本迹) 구원하종(久遠下種)의 득법(得法)은 본(本)이니라. 금일(今日) 중간(中間) 등(等)의 득법관심(得法觀心)은 적(迹)이니라,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의 명자(名字) 초수희(初隨喜)의 문(文)과 같다 운운(云云)."
백육개초(百六箇抄) 미노부에서 59세에 술작 863쪽
"제육(第六) 여아등무이여아석소원지사(如我等無異如我昔所願之事) 소(疏)에 가로되, 인(因)을 들어 신(信)을 권(勸)한다 라고. 어의구전(御義口傳)에 가로되, 아(我)란 석존(釋尊)·아실성불구원(我實成佛久遠)의 부처이고 이 본문(本門)의 석존(釋尊)은 우리들 중생(衆生)의 일이니라. 여아(如我)의 아(我)는 십여시(十如是)의 말(末)의 칠여시(七如是)이고 구계(九界)의 중생(衆生)은 처음의 삼여시(三如是)이며, 우리들 중생(衆生)은 어버이이고 부처는 아들이므로 부자일체(父子一體)로서 본말구경등(本末究竟等)이니라. 이 우리들을 수량품(壽量品)에서 무작(無作)의 삼신(三身)이라고 설(說)하였는데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 부르는 자(者)가 이것이니라. 이로써 이를 생각하건대 석존(釋尊)의 총별(總別)의 이원(二願)이란 우리들 중생(衆生)을 위(爲)해 세우신 바의 원(願)이니라. 그러므로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 봉창(奉唱)하여 일본국(日本國)의 일체중생(一切衆生)을 내가 성불(成佛)시키려고 하는 바의 원(願)이 모두 여아석소원(如我昔所願)이니라, 마침내 인도(引導)하여 기신(己身)과 화합(和合)하는 것을 금자이만족(今者已滿足)이라고 이해할지니라. 이 금자이만족(今者已滿足)의 이자(已字)는 이미라고 읽는 것인데 어느 곳을 가리켜 이미라고 설(說)했느뇨. 대저 소석(所釋)의 뜻은 제법실상(諸法實相)의 문(文)을 가리켜 이미라고 하였느니라. 그렇기는 하지만 당가(當家)의 입의(立義)로서는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가리켜 금자이만족(今者已滿足)이라 설(說)하시었다라고 이해할지니라, 그러므로 이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의 문(文)은 중요(重要)하니라. 여아석소원(如我昔所願)은 본인묘(本因妙) ,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는 본과묘(本果妙)이니라, 묘각(妙覺)의 석존(釋尊)은 우리들의 혈육(血肉)이고 인과(因果)의 공덕(功德)은 골수(骨髓)가 아닐소냐. 석(釋)에는 거인권신(擧因勸信)이라고 거인(擧因)은 즉본과(卽本果)이니라. 지금 니치렌(日蓮)이 부르는 바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말법(末法) 일만년(一萬年)의 중생(衆生)까지 성불(成佛)시키는 것이니 어찌 금자이만족(今者已滿足)이 아닐 손가. 이(已)란 건장오년(建長五年) 사월(四月) 이십팔일(二十八日)에 처음으로 부르기 시작한 바의 제목(題目)을 가리켜 이(已)라 이해할지니라. 묘법(妙法)의 대양약(大良藥)을 가지고 일체중생(一切衆生)의 무명(無明)의 대병(大病)을 치료(治療)하는 것은 의심(疑心)이 없느니라, 이것에 생각이 미칠 때가 바로 만족(滿足)이며 만족(滿足)이란 성불(成佛)을 말하는 것이니라. 석(釋)에 가로되 「원(圓)은 원융원만(圓融圓滿)에 이름 부치고, 돈(頓)은 돈극돈족(頓極頓足)에 이름 부친다」라고, 이것을 생각할지니라 운운(云云)."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20쪽
"천태(天台) 가로되 「일언삼제(一言三諦)·찰나성도(刹那成道)·반게성도(半偈成道)」라고 운운(云云). 전교(傳敎) 가로되 「불계(佛界)의 지(智)는 구계(九界)를 경(境)으로 하고, 구계(九界)의 지(智)는 불계(佛界)를 경(境)으로 함이라. 경지(境智)가 서로 명훈(冥薰)해서 범성상항(凡聖常恒)함을 이를 찰나성도(刹那成道)라고 함, 삼도즉삼덕(三道卽三德)이라 해득(解得)하면 제악(諸惡)은 당장 진선(眞善)으로 됨을 이를 반게성도(半偈成道)라 이름함」이제 회석(會釋)하여 가로되, 제불보살(諸佛菩薩)의 정광삼매(定光三昧)도 범성일여(凡聖一如)의 증도(證道)·찰나반게(刹那半偈)의 성도(成道)도 아가(我家)의 승렬수행(勝劣修行)인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일언(一言)에 다 섭(攝)하는 것이니라. 이 혈맥(血脈)을 열거(列擧)함은 말대(末代) 천학(淺學)의 자(者)가 나의 가자(假字)의 소식문(消息文)을 멸여(蔑如)하며, 천태(天台)의 한자(漢字)의 지관(止觀)을 보고 안목(眼目)을 미혹(迷惑)시켜, 심의(心意)를 경동(驚動)하여, 혹(或)은 가자(假字)를 한자(漢字)로 고치며, 혹(或)은 지관명정(止觀明靜)·전대미문(前代未聞)의 견(見)에 골몰하며 본적일치(本迹一致)의 생각을 함이라. 나의 내증(內證)의 수량품(壽量品)을 모르고 지관(止觀)에 동의(同意)하고 오직 자견(自見)의 벽견(僻見)을 본(本)으로 해서 나의 입의(立義)를 파실(破失)하여 악도(惡道)에 떨어지는 고(故)로 천태삼대장소(天台三大章疏)의 오전(奧傳)에 속(屬)함이라. 천태(天台) 전교(傳敎) 등(等)이 비장(秘藏)하신 정의(正義)·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의 비전(秘傳)을 써서 삼가 나타내는 일은 한편 두려움이 있고, 한편 거리낌이 있노라.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날 공정(公亭)에서 응당(應當) 이것을 피람(披覽)해 드리리라. 회통(會通)을 가(加)하는 일은 한편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위(爲)하고 한편 말대(末代) 천학(淺學)을 위(爲)함이니라. 또 천태(天台) 전교(傳敎)의 석(釋) 등(等)도 나의 진실(眞實)한 본회(本懷)가 아니니라. 미래(未來) 영아(嬰兒)의 제자(弟子)들은 그것을 본회(本懷)라고 생각할 것이로다. 지난 문영(文永)의 면허(免許)의 날에 이전(爾前) 적문(迹門)의 방법(謗法)을 대치(對治)하고 본문(本門)의 정의(正義)를 세워 주시면 불일간(不日間)에 풍년(豊年)이 되리라고 말씀드렸던 바, 듣는 사람마다 혀를 차고, 귀를 막았느니라. 그 때 나의 편은 한 사람도 없고 유아(唯我)와 니치렌(日蓮) 여아(與我) 닛코(日興)뿐이니라.
물어 가로되, 수량품(壽量品)·문저(文底)의 대사(大事)라고 하는 비법(秘法)은 어떠한가. 답(答)하여 가로되, 유밀(唯密)의 정법(正法)이니 비장(秘藏)하고 비장(秘藏)할지어다. 일대응불(一代應佛)의 경지(境地)에 머무르는 쪽은 이상(理上)의 법상(法相)이므로 일부(一部) 공(共)히 이(理)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이며, 적상(迹上)의 본문수량(本門壽量)이라고 득의(得意)시키는 것을 탈익(脫益)의 문상(文上)이라고 하느니라. 문저(文底)란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명자(名字)의 묘법(妙法)을 여행(餘行)에 걸치지 않고, 직달(直達)의 정관(正觀)·사행(事行)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이것이니라. 권실(權實)은 이(理) 금일본적리(今日本迹理)이며 본적(本迹)은 사(事) 구원본적사(久遠本迹事)이니라, 또한 권실(權實)은 약지약교(約智約敎) 일대응불본적(一代應佛本迹) 본적(本迹)은 약신약위(約身約位) 명자신(名字身) 구원본적(久遠本迹) 또 가로되, 수탈재현(雖脫在現)·구등본종(具騰本種)이라고 했느니라. 석존(釋尊)·구원명자즉(久遠名字卽)의 위(位)의 자신(自身)의 수행(修行)을 말법(末法) 금시(今時)·니치렌(日蓮)의 명자즉(名字卽)의 몸에 옮겼노라. 이(理)는 조작(造作)이 아니니라, 고(故)로 천진(天眞)이라 하고, 증지원명(證智圓明)인 고(故)로 독랑(獨朗)이라 하는 행의(行儀)·본문입행(本門立行)의 혈맥(血脈) 이것을 기술(記述)하니, 비장(秘藏)하고 비장(秘藏)할지어다.
또 일문자(日文字)의 구전(口傳)·산탕(産湯)의 구결(口決)·이개(二箇)는 양대사(兩大師)의 현지(玄旨)에 상당(相當)함, 본존(本尊) 칠개(七箇)의 구전(口傳)은 칠면(七面)의 결(決)에 이것을 표시(表示)하고, 교화홍경(敎化弘經)의 칠개(七箇)의 전(傳)은 홍통자(弘通者)의 대요(大要)이니라. 또 이 혈맥(血脈) 및 본존(本尊)의 대사(大事)는 니치렌(日蓮) 적적(嫡嫡) 좌주전법(座主傳法)의 서(書)·탑중상승(塔中相承)의 품승유수일인(稟承唯授一人)의 혈맥(血脈)이니라, 단단히 명심하여 비장(秘藏)하고 비장(秘藏)할지어다 전(傳)할지어다, 법화본문종(法華本門宗) 혈맥상승(血脈相承)을 끝냄."
홍안오(弘安五) 太歲壬午 十月十一日 니치렌재어판(日蓮在御判)
본인묘초(本因妙抄) 미노부에서 61세에 술작 87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