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토)
깃발인 찾아가는길님 의 토요걷기가 지하철3호선 원당역에서 오후1시에 있었습니다.
깃발인
찾아가는길님 포함 15분이 함께했습니다.
안나님,모란님,안단테님,오드리될뻔님,단하님,폴라린님,율리님,청풍님,아이런님과 친구분,우정님,하늘이님,강가에서님,구름따라 (댓글순)
초겨울 날씨답지않게 겉옷을 벗고 걸어도 좋은 포근한 날이였습니다.
행주기씨 선영을 시작으로 한양컨트리클럽을 끼고 호젓한 길을 걷다보니 서삼릉이 나오고 그옆 종마목장에서 가지고온 간식을 먹고 다시 처음 출발지인 원당역에 와서 도보를 마쳤습니다.
이곳에서 6분은 먼저 가시고 나머지 9분은 이른 저녁식사로 제육쌈밥을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 던킨도너츠 에서 커피 마시며 이야기하다 헤어졌습니다.
좋은 길 안내해준 찾아가는길님과 함께한 님들 덕분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길!!!
많은 길이 있지만 편한 님들과 함께하면 그 길이 비록 힘들고 험하더라도 또 다시 걷고 싶은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원당역 옆에 있는 행주기씨 선영에서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한 님들 인증샷
앞줄 왼쪽부터
찾아가는길님,폴라린님, 안단테님 , 단하님 ,하늘이님
뒷줄 왼쪽부터
율리님,모란님,청풍님,강가에서님,아이런님,아이런님친구분,오드리될뻔님,안나님,우정님~
걷는길 옆이 한양컨트리클럽 골프장이네요~
하늘이님과 우정님과 안나님은 오래된 친구인거 같아요~~^^
폴라린님과 안단테님 모자에 방울이 어쩜 그리 똑같은지...ㅋ
왼쪽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젖소목장이고 오른쪽은 종마목장입니다~
이곳에서 젖소부인과 와 애마부인과 가 갈린다는~
믿거나 말거나~~~(농담인거 아시죠^^)
안나님이 열심히 사진에 님들을 담고 계시네요~~
서삼릉이 공사중이네요~~T.T
찾아가는길님이 릉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지금은 신이 다니는 길인 신도와 임금과 왕자들이 걷던길에 대해서 설명중입니다~
단하님이 나눠준 샌드위치를 들고 기뻐하는 폴라린님~~ㅎㅎ
거의 식사수준의 음식들이 상위에 한가득입니다
기장떡,서귀포귤,고구마 ,단감,샌드위치,사과
커피와 차 등등등~~
종마목장에서 말을 탈수있게 강습을 하는데...
키180cm이상 몸무게 70키로 이상은 안된다네요~
언감생심 꿈도 못꾸네요~~T.T
마네킹같은 포니~~
전망대인데 사진 찍기좋은 장소입니다~
오던길을 다시갔는데 새로운 길 같습니다~
귀요미 안단테님과 폴라린님~^^
뿌잉뿌잉 옆에 모란님~~^^
돼지 뒷다리살로 훈제해서 만든 하몽~
원당역에서 정식 걷기는 끝나고...
9명이 이른 저녁먹으러 서오릉 방면으로 10여분 걸어가 있는 곳에 위치한 식당에서~~
연탄제육쌈밥~
불맛이 코끝에 살짝 나는게 먹음직스럽네요~~
풀라린님이 제육볶음을 먹기좋게 정리하네요
좀있다 제가 오병이어의 기적인 2배로 늘려났답니다~~ㅎㅎ
청풍님과 찾아가는길님~
오드리될뻔님 단하님 모란님~
우리는 연탄제육쌈밥을 먹었는데 쌈은 남기지않을 정도로 무제한 제공~
헤어지기 아쉬워 던킨도너츠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폴라린님 안단테님 그리고 저 구름따라 입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 최소 한달은 수명이 늘어날듯 싶네요.
함께한 님들!!!
덕분에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즐겁게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포근한 날씨에 오케로회원들의 행복한 모습 담아주셨군요. 감사하구요
찾아가는길님 좋은길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걷자님!
반갑습니다~
대청호반길을 꼭 가고싶었는데...
다음 좋은 길에서 뵙겠습니다~~^^
구름따라님~
모든 순간을 잘 담아 주셨네요^^
저는 다 까먹은 설명까지 달아 주시고 ㅎㅎ
복습 잘 하고 갑니다 ㅎㅎㅎ
구름따라님~
빠른 후기 아주 칭찬해요~~~^^*
@오드리 될뻔 누가 오드리 될뻔님을 오리 될뻔이라고 했나요?
제가 대신 땟찌~땟찌~~ㅎㅎ
자주보니 반갑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또 일어났군요 ㅎ..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구름따라님의 친절한 후기로 채웁니다. 찾아가는 길님 수고많으셨고, 구름따라님 후기 써주실거라 믿고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뵐수 있겠지요~^^
아수라님~
오늘 함께 못해 아쉬웠어요 ㅠ
지역주민 못뵈서 많이 아쉬웠습니다~~T.T
커피 마시면서 단하님이 약 올리려고 사진 보냈는데...ㅋ
다음에 꼭 봐요~~^^
@오드리 될뻔 오드리 될뻔님의 따뜻한 마음에 가슴이 데워집니다. 구수천에서 꼭 뵈요~ ^^
@구름따라 사진보며 약올라 언젠가 꼭 되돌려 줘야겠다는 ㅋ
하몽 참 맛있게 보이내요..
심야에 안주해서 한잔 생각이 절로 납니다요. ㅋㅋ
가만히 보니 돼지보다 말 뒷다리가 더 푸짐하고 먹을게 많아보이내요.
후린님!
반갑습니다~
아침에 보니 하몽이 먹고싶다는...ㅎㅎ
너무 빡센 길 말고 살살 걷는길 에서 뵙겠습니다~~^^
함께한 짧은길이
웃음과 즐거움으로 남았습니다
다음길은 더욱더 즐겁기를 기대합니다
찾아가는길님!
덕분에 좋은 길을 걷고 맛있는 집에서 식사를 할수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시간되시면 원당역에서 행주산성 가는 길도 열어주세요~~^^
구름따라님도 반갑고 사진으로 후기 올려주셔서 더 반갑고~ 찾아가는길님 홈그라운드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낙화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길에서 뵙겠습니다~~^^
구름따라님!
오늘 함께한길 즐거웠습니다.
제 주위에 이렇게 좋은분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늘 세상은 하나를 가져가면 하나를 주는 고마움이 있어 살만합니다.
후기 잘보고 갑니다.
웃는 모습보다 맘 씀씀이가 더 좋은 단하님!
함께하면 엔돌핀이 팍팍 납니다~~^^
찾아가는길님 덕분에 가까운곳에서 좋은분들과 함께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하늘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안지기 닉도 하늘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트레킹 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멋드러진 사진과 더불어 잘 풀어내셨네요.
덤으로,
리딩하신 찿아가는 길님의
스틱사용법에 대한 유익한 강의도
Very Good~~~
청풍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처음 인사하는 장소에서 사진 찍는분이 안계셔 제가 기록이라도 남기고져 찍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길에서 뵙겠습니다~~^^
좋은날씨 멋진길을 걸었습니다.
구름따라님의 이야기풍성한 후기 잘보았고
찿아가는길님 정겨운길 도란도란 잘걷고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소곳한 모란님!
모란님 보면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때 생각이 납니다.
"커서 뭐가 되고싶냐" 발표시간에 한 여학생
자기는 ""현모양처"가 되고 싶답니다.
결정적으로 결혼은 안하고요.ㅋ
그때는 저도 그 뜻을 잘 몰랐습니다.ㅎㅎ
빠른 후기와 유쾌하신 구름따라님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전 늦은 오후에나 올려얄듯합니다
안나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성격이 쪼끔(?) 급해서 빨리 올렸습니다.
저는 그냥 스마트폰 사진 올린거니 안나님 사진 보고 싶습니다~
세분 우정 부럽습니다~~^^
오랜만에 길우님들을 만나 반가웠습니다^^구름따라님의 유쾌한 빠름빠름에 감사드립니다~좋은길 안내해주신 찿아가는 길님 자주 길안내 부탁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운길산 장어 같이 먹은 율리님!
까먹고있었는데 단하님과 찾아가는님과 한테이블 식사한 동기였네요~~ㅋ
이번에도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하니 더 반가웠어요~
자주 보아요~~^^
원흥역에 전화해드릴까요?ㅎㅎ 구름따라님과 함께 하면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합니다.
그시간이 오랫동안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풀라린님!
어제 잘들어갔지요?
지하철 4호선 극과극인 거의 끝에서 끝이니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 * 이네요. T.T
원흥역!!!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에서 갈아타니 구파발 도착 차량이네요
제 스마트폰에 깔려있는 전철 노선인 "하철이"를 검색해보니 지축~삼송~원당 3정거장 남았네요
삼송 지나 내리려 준비중 여자 안내원의 안내멘트가 나오는데 "이번 내릴역은 원...~ 원으응역입니다."
원당이라 또렸이 안하고 원 뒤에 자꾸 말을 흐립니다.
오지랍 넓은 제생각에 이따 지하철센타에 전화해 원당 발음이 너무 이상하다고 정확히 발음하라고 지적해주려고 생각하면서 하차 해서 나가려니 원흥역이네요~
이어쓰기
뭥미???
원당역 전에 원흥역이 생겼다네요
어쩐지 안내멘트가 원으응 하던게 원흥 이라고 했던거네요.T.T
그러니 내 귀에는 원 자만들렸던거지요
원당 하고는 쫌 차이나니까요~
그 바람에 전 정거장에 내려서 한참을 기다렸다는 웃지못할 헤프닝이였습니다~ 이상~~^^♥♥♥
전 원당에 걷기가 올려졌기에
길이 궁금했습니다~
구름따라님 얼굴이 잊혀질만하면 오시네요 ㅎㅎ이젠 자주 오셔서 즐겁게 함께 걸어요
베낭에 도대체 뭐가들은거예요?
별거별거 다 나와서 ㅋㅋ
귀요미 안단테님!
정말 얼굴 잊을만하면 나갔네요~~ㅎㅎ
자주자주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어쩌면 필요 없으면서도 필요한거...ㅋ
오지랍 때문이랍니다~~^^
상식이 풍부하신 구름따라님
후미 보시느라 답답하셨지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맛집을
기억하고 지인들에게 알려주신다하니
여행많이 다니시나봐요
느릿걷기 여인들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정님!
처음 뵈었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후미에서 같이 걷느라 조금 친해진듯 합니다.
삶이 여행이였죠~~ㅎㅎ
나이들면서 맘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친구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리 많지 않은듯 한데 세분 말씀하시는거 보니 우정이 돈독한듯 합니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님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