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과 인연이 깊나보다
남편과 혼인을 선을볼때도
갈색외투를 입고 만났고
6개월과정의 미군부대에서 남편 훈련과정의 기간에도
즐겨 갈색니트를 입고
결혼전부터 외출할적도 갈색티를 갈색을 즐겨착용했고
아들 임신과정 내내 갈색니트를 즐겨입었었다
갈색을 입으면 왠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느낌
오늘 새벽꿈속에선
동그란 갈색초코렛에 갈색초코렛이 가득 묻혀진
갈색 초코렛을 선물밭았다
어느 중년의 부부 남자로부터
현실과 과거가 공존하는 꿈속의 내 의식상태가
중년의 여자가 갈색초코렛을 하나만 달라고 한다
하나를 던저주니 때구리 굴러서 떨어진다
직접주기가 아까워서가 아닌것같기도 했는데
왜 던저주었는지
꿈을깨서 생각해봐도
나 인심 사납진 않는편인데
의도적으로 날 건드리지않는 한도내에서
꽤 예의적인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경우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치도않는 쪽으로 편을가르는것같아
홧김에 아니 절도해가고 가짜로갖다둔 허접한 버리기수십번
되풀이 되다보니
어느 시기부터 갈색을 사기도 입기도 두려워졌고
갈색을 입으면
가방도 끈있는 긴 가방도
여기 대구내려와 고향성주작천갔을때도 갈색가방을 어깨에메고 갔었는데
결국 또 버렸고 진짜는 절도당하고 가짜였지만
아들 결혼으로 양쪽가족 상경례적도 갈색마이를 입었고
구리 한양아파트시절
진짜는 2십5만원에 백화점에서 산 갈색마이를
절도당하고 집에서 주거침입당해 가짜로갖다논
꽉끼여 불편했지만 곤색스커트도 대구백화점에서 2십5만원에 구매한
진짜는 절도당하고 가짜로 갖다논 꽉끼여 불편했지만
어느옷이던 마찬가지여서 다 내몸에 한칫수적은 싸이즈로
허접한 원단자체가 수준차이가 현저히 차이나는
언제나 중요한 모임자리는
또 친척결혼식으로 대구내려갈려고 백화점에서 옷사고
막상 내려갈날에 옷을입으면
항상 허접한 바꿔치기된 그랬으니
그래도 갈색마이를 버리지않고 아직 간직하고있으니
몆번 바꿔치기당해도
앞단추가 하나에서 둘이되었다 또 하나가 되었다 수시로 바뀌는
청녹색으로 보기에따라 주름이 자글한 갖다놔도 버리지않고
아직 있다 버리지않고
아들이 미국에서 산 갈색장지갑도 현금이든채로 창문을통해 호텔에서 쓰리당했고
3사4십만원 줬을꺼다 미국에서
아직 마음이 남아있다 아까움으로
색갈과 감촉이 마음에 딱 들었던 놓아지지가 않는다
얼마전 꽤 시일이 지났는것 같긴한데
월배점2층 이마트에 2십오만원이라고 비슷한 쓰리당한 갈색지갑괴
싸이즈도작고 안쪽에 흰색이었고 쓰리당한것과 흡사했지만 차이가 현저히 낮은
이마트갈때마다 보게됐는데 만저도보고
똑 같았음 샀을탠데 차이가 자질자체가 어느날 또 가보니 보이지않았다
똑 같은거였음 30십만원이라도 샀을거다
그 많은 가치있고 고급진 진짜는
어느 도둑년들이 입고메고 다닐까
영구히 입고메도 헤지지도않을 값비싼 물건들
장농이며 밍크코트며 한복들 닥스구두 대구분홍신구두 에스콰이아구두 가방
밥통 프랑스주방기구들
헤아릴수조차 힘든 많고도 많은품목들
남편에게 밭은 백금쌍반지 예쁜스위스시계
요즘도 그렇게예쁜시계 찾기어려울꺼다 도난당한 얼마후에야 알게된
남편게선 롤렉스시계였고 나도 꽤비싼 스의스시계였는데
자질힌 금붙이들도 똑딱이 금 귀거리도 은반지도 은수저한벌도
놋쇠그릇들도 놋쇠수저도 여행가방도
실금반지 5줄중에 3줄 여기 대구대곡아파트 내집에서 도난당하고
2줄만 남았고
이사할적마다 바톤을 이어가며 도둑년놈들
대구에서조차 움크리고 해악질하고있지 아주 예전부터였는데
까맣게 모르고 오직 절에만 열심히 의지할데라곤
내 몸 마취시켜 해악질한
얼마전에도 마취당해
세상에 이런일이
내게서 등처먹을 이익됨이 없다면 그 오랜기간 가는곳마다 에워싸며
기존에 옆에있던 이웃들 내보내고
난 내예기만 적는다
참말 어리석었다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니
나만 까맣게 모르고
원체 겁이많아 친구들다했떤 귀도뚫지못해 따라가주기만했던
그러한 내가 그 많은 임플란트를 망치질 당하면서 그 고통을
필요치도않는 고통과
도둑년들 뒤질때까지 도둑질한거로 집 치장하고
덥고베고입고메고 치장하고 다니겠지
처먹은건 절대 도둑질한거로 몸에 이로울리없고
응분의 죄의댓가를 지룰날있을꺼다
내 글 빠트리지않고 잽싸게 읽을거다
처죽일년놈들 도둑년들아 지금도 도둑질한거 집에있을탠데 도둑년들아
도둑년들 자녀들게 대물림해도 될만큼 다 값있는 품목들이니
자랑스럽게 도둑질한거 물려주어라
성보상가도 사기처먹은자들아
내 남편 군생활한 뻬아픈 퇴직금
젊은청춘 다 바친 뻬아픈 돈이다
가락시영아파트도 헐값에 팔수밖에 없었던 환경적으로 죽음으로 몰만큼
온갖 짓으로
서울노원보람아파트도 급히 팔아 이사해야 살수있겠다싶을만큼
집안에서 마취로 또는 죽을만큼 집안에다 급히 팔아야
이사가야 살수있을것같아
또 함정에 걸러들어
도둑년놈들
스트레스로 도둑질당한거 신경쓸겨룰수없을만큼 온갖방법으로
정신혼란스러워 올바른 판단을 할수없게끔
그 오랜기간동안 그런식으로 착취했지
갈색 왠지 풍요로운 느낌이들고
침착하고 마음이 들뜨지않는 색갈인것같다
내 느낌적으로
풍요로운 연갈색닥스양산도 몆번째 부러트려 백화점 닥스매장으로 가저고가면
대구신천동 수선맡긴다고 일주일걸러다고
서울있을때
어느땐 15일걸린다해서 보름이넘어 찾은적도있고
3번이나 2번인가 기억이 가물하다만
부품값은 따로내야한다고 부품값은 액수는 기억이 가물해서 부품값을 낸적도있고
그래도 버릴수없었던 안쪽에 화려한 장미문양이 있는
다시 구할수가 없으니 어디서도
결국 여기 대곡아파트 똑 같은 숫법으로 부러트러 처음엔 1군데 부러트려 그래도 들고다니니
2군데씩이나 부러트러 축처저
롯데본점 대구역백화점에 갔더니
이젠 수선도안된다고 부품이 없다고
도 또는 서 자가 붙는 글자던 옷이던
과일이던 뭐던
자기들끼리 당치도 않는쪽으로 편을갈라
참 허무맹랑한 소가 웃을일이다
본시 색깔이란 자기 취향에 따라
노무현 선거시절 몆번씩이나 집전화로 또는
까폐 가입할때
좋아하는색을 물을때
노랑색이라고 답했을때
노무현 노랑색으로 선거내내
다음엔 또 같은 수순으로 되풀이됐을때
오렌지색이라고 답했을때
민주당 오렌지색으로 선거내내
처참히 참패당했고
색이란 정해진바없이
기분에따라 장소 또는 그때그때 컨디션에따라
변해지기도하는
요즘은 수건을 쓰다보면
땀 냄새로 찌들은 역겹기 그지없는 버리기도했고
엊그제 수목원돌면서 수건에서 나던 땀냄새 찌들은 똑 같은 냄새를
수목원입구에서 두부파는여자남편의 옷에서 똑같은 냄새를 풍기며
내 옆을 지나친다
의도적으로 지나치며
두부파는여자 왜 나를 그리 의식하는지
어느땐 뭐가 캥기는지 헛기침을 하기도하고
여튼 기분나쁘다
차로 길을막아놓고 요즘은 차에 두부를싣고 장사를한다
너스레를 떨며
내가 지니치기라도 하면
그 옆을지니치기싫어 찻길옆길로 걸을때도있는데
차로 막아놓으니 지나치는차들이 그 차를피해
내가 걷는길로 차를운전하니 가뚝이나 좁을길인데
빵빵소리내지않고 스르륵 옆을지나가는 차를보면
나도몰래 두손으로 합장인사로 고맙다는 표현을하기도한다
운전하는분은 저만치 가서 보이지도 않을태지만
운전하는데 방해도 돼지않을 위치로 걷고있는데도
빵빵 큰소리로 나를 놀래키는일이 있고부터다
보라색 적색 상추와 충남과 뭔 연관이있다고
돼지가 꼴값한다고 웃겠다
생수병 찌그러트린 위에 수건으로 덥고 잠을 잔 오늘
여지없이 내 눈은 퉁퉁부었고
머리속은 혼란스럽고 공허하다
오래전 기억도 가물한 시절에
하얀털에 폴짝폴짝 뛰는 귀여운 토끼두마리를 키우다
까폐에
토끼를 잘키워줄사람을 찾는다고 했을때
저녁무렵에 집앞에서
토끼두마리를 화려한 바느질 통안에 넣고
푹신해 토끼가 좋아할것같아 토끼집으로 했는데
토끼가 잘때는 바느질통안으로 쏙 들어가기도했고
내 뒤를 쫄쫄따라 다니며
근데 밖에서 집으로 들어올때 집에서 목초냄새가 나는것같아
베란다에 잠깐 두었더니 화초를 다 뜯어먹고
더 크기전에 잘키울사람에게 보내는게 나을것같아
바느질통안에 넣은채로 토끼와 사료봉지채로 주었더니
목사라했던가 학습용으로 운운하며 잠깐 기다리라 하더니
행사하고 남은 타월이라하면서 타월두장을 주더니
괜찮다고 했는데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던것다
타월은 아예 정해놓고 악행질에 지치지도않는지
면원단이라면 거르는법없이 절도해가고 악행질로 바꿔치기해놓고
되풀이 되풀이
빨래가 지겹다 지겹다 지겹다
버리고버리고버리고 또 사도
마찬가지 이젠 잘 사지도않고
없으면 없는데로 버티고
아쉬워도 참고 견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