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역사적 유물은 아주 위대하다.
세계최초의 활자인쇄기술
전무후무한 금속가공 기술
그리고 건축기술또한 정말 위대하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오랜 시간 원형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를 따라가 보면, 곳곳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우선 목재 선정과정을 살펴보자. 경판으로 쓰일 재목은 짧게는 30년, 길게는 40~50년씩 자란 나무 중 굵기가 40cm 이상으로 곧고 옹이가 없는 나무가 선택됐다. 산벚나무, 돌배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가 사용됐다.
판각지로 옮겨진 나무는 바로 사용되지 않고 바닷물 속에 1~2년간 담가 뒀다. 그 후 경판 크기로 자른 뒤 소금물에 삶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쳤다. 소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경판이 갈라지거나 비틀어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건조할 때는 물이 잘 빠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가건물을 지어 약 1년간 정성을 기울였다.
경판에 글자를 새겼다고 작업이 끝난 게 아니다. 경판끼리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고 보관 시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마구리 작업을 했다. 마구리 작업은 경판 양 끝에 경판보다 두꺼운 각목을 붙인 후 네 귀퉁이에 구리판으로 장식한 것을 말한다. 그 후 옻칠을 했는데, 이 작업 역시 장기간 보관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목각판에 옻칠을 한 것은 세계적으로 팔만대장경이 유일하다.
완성된 대장경판을 보관하는 장소 역시 중요하다. 목판의 보존에 적합한 환경은 섭씨 20도 내외, 습도 80% 이하다. 그런데 장경판전의 기후는 이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판전 내부 습도는 여름 평균 89.09%, 겨울 평균 75.91%로 일반적인 목재 보존 기준보다 높은 편이다. 온도는 여름 평균 섭씨 19.81도, 겨울 평균 2.74도로, 겨울 옥내 온도 기준치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적절한 목재 보존 환경 기준을 벗어나는 판전 내부의 환경 속에서도 수백 년 동안 경판이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연환기’ 덕분이다.
장경판전은 해인사에서 가장 높은 지역(해발 700m)에 지어졌다. 판전 건물은 네 방향으로 각각 마주 보도록 설계돼 건물 자체의 통풍이 원활하다. 또 가야산 지형의 특성 상 아래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해 자연 환기가 가능한 곳이다.
건물 내부는 보관기능을 최대한 살려 단순하게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건축기술은 살창에 숨어있다. 벽면의 위 아래, 건물의 앞면과 뒷면의 살창 크기를 다르게 해 공기가 실내에 들어가 아래위로 돌아 나가도록 만든 것이다. 이 간단한 차이가 공기의 대류는 물론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건물 바닥은 땅을 깊이 파서 숯과 찰흙, 모래, 소금, 횟가루 등을 뿌렸다. 이는 비가 많이 와 습기가 차면 바닥이 습기를 빨아들이고 반대로 가뭄이 들면 바닥에 숨어 있던 습기가 올라와 자동적으로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대기술로도 힘든 이러한 과정을 천년전에 해낸 우리선조의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
그리고 전세계 3000여개의 언어중
그리고 수많은 문자중 유일하게
창제자와 창제원리가 있는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 킬방원의 아들 갓세종!!
그리고 혜례본에 고스란히 나온 과학적 원리,
나아가 창제 이유가 애민정신에 근간을 둔다.
그리스문자나 알파벳, 상형문자, 한자등은 자연발생적이거나 형상화된 문자이다. 특히 한자는 표의문자라 디지털 세계에서 최악의 문자이다.
반면 한글은 발성기관등의 연구를통해 만들어진 아주 과학적인 표음 문자이다. 그리고 디지털 세계에 최적화된 문자이고
발음기호대로 소리가 나기에 배우기도 쉽다.
세계 대부분 언어학자들이 한글이 가장 뛰어난
아니 이보다 더 완벽한 글자가 존재할지 의문이라고 칭송한다.
또 숟가락 젓가락을 철제 제품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민족이다.
과학적 식문화와 손기술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욱이 민족 의식속에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있다.
그래서 전세계 치안이 가장좋은 나라,
카페나 집앞에 물건을 둬도 거의 훔쳐가는 일이 없는나라이다. (자전거 제외)
통일이되면 지리적 제안과 전쟁위기의식이 사라질텐데 난 한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될거라
확신한다.
문화적으로도 기술력으로도 그리고
의식을 지배하는 우수한 언어와 글자를
보아도 너무나 뛰어난 민족이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