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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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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며느리 우리집 말기 암환자의 생각
홍천댁(58년 강원도 홍천 여 ) 추천 0 조회 2,272 21.01.21 16:40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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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홍천댁(58년 강원도 홍천 여 ) 하지 마세요
    요양원 보내세요
    수급자는 병원비도 안 나옵니다
    단호하게 하세요
    저도 지금 암투병 하고 있지만
    옆에서 수발 드는거 보통일 아니예요
    힘들어요
    지쳐요
    그러니 살살 타일러 봐요
    요즘 요양병원 좋아요
    서울보다는 시골요양병원이 더 좋구 싸요
    언니 집 근처에 있으면 거기다 모시면 더 좋아요

  • @행복가방(61년 안동 여) 수급자 병원 완전 무료 아닙니다
    병원비 안 나온다면 싼 곳 고를 필요도 없지요~

  • @진이할매 여 52년 충남. 아산 아 그렇군요
    저는 그런줄 알았어요

  • 작성자 21.01.22 11:17

    @진이할매 여 52년 충남. 아산 네 조언 감사 합니다

  • @홍천댁(58년 강원도 홍천 여 ) 아니 이게 뭔소린지요.
    수급자라 시설갈수 있으면 가야지 홍천댁님도 이제 아플 나이인데 그리로 오겠다고 하나요?
    정은 정이고 현실은 엄연한현실이에요.
    내남편도 아니고 시동생 마지막수발까지 하라고 하는건 좀그러네요.
    저두 남편 암수술로 몇번의 간병을 해봤지만
    너무힘들어서 우울증까지 오더라구요.
    그래도 내남편이니 참고 견디며 했지요


  • 저두 절대 노노노 입니다.
    절대 받아주심 안됩니다.
    어떻게해서라도 꼭 내 치세요.
    한번 섭섭한게 낫지 안그럼 홍천댁님 영원히 힘들게 사셔야합니다.
    마음 굳게 먹으시고 단디 하셔요.
    잘 되시길 응원 합니다

  • 21.01.22 12:19

    육십 넘은 형수에게 병수발 들게 하겠다고 오고 싶어한다니요.
    시동생 사는곳 행정복지센타에 문의하면 요양병원까지 알선 할겁니다.
    꼭 자식과 내연녀를 보호자로 하세요.
    보호자로 되어 있음 성가신 일이 많습니다.
    저희는 40년 전 남편이 작은아버지 교통사고로 응급실 가시면서 보증인 싸인 해서 가난한 신혼시절 병원비 일부 갚으면서 퇴원시켰어요.

    물론 안스럽고 인정상 마음 아프지만,내게 잘한 추억도 없는 사람 위해 노후의 시간에 마음 어수선하게 싫은게 지금 생각입니다.

  • 작성자 21.01.22 12:20

    맞다
    보호자 서명 거기까지 생각도 안했아요

  • @홍천댁(58년 강원도 홍천 여 ) 홍천댁이 임의로 그들을 보호자로 할 수 없어요
    법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따님을 찾는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 요양원으로 가시게 하는게 답일듯 해요

  • 영아도 신혼초에 시 외조모님 중풍 치매환자와
    고종사촌 시동생을 중 3에서 고졸까지!! 아홉식구 뒷 바라지 너무 힘겨웠습니다

  • 작성자 21.01.22 17:53

    그렇군요 중풍 환자 돌보는것 정멀 힘드시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요줌에나 요양원 보내지 예전에는 다 중풍이나 치매환자 며느리들 찿이 였지요 저도 혀봐서 잘알지요 시아버님 대소변 받어낸지 1년 자리보존 하시구 가셨어요

  • 세상 잘 못 살아 놓고
    죽을 때 돼서 어떻게 형수 한테 민폐 끼칠 생각을 할 수 있는지요.
    이럴 땐 형이 정리를 해 주셔야죠~
    마눌이 이팔청춘도 아닌데
    자기 핏줄이라고 병수발 들어 줬음 하는 맘이시라면
    본인이 따로 동생하고 동거 하며 수발 하시던지
    아님 요양병원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분명히
    똑 부러지게 말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남도 들으니 열 나네요~
    땅 팔아서 내연녀는 왜 줬대요???

    울남편 선배 남동생이 착한 그의 형수 탓 하는 말 듣고
    우리 부부 기가 차 한 적 있어요.
    왜 형수 탓 하냐고~
    참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 많아요.


  • 21.01.23 08:51

    허~~~~~~~참 기 막혀요.
    젊었을 때 오죽했으면
    지금 자식들이 싫다할까요.
    며느리 시중 받을 연세에
    늙고 병든 시동생 수발이라니요
    하지 마세요 냉정해 지세요

  • 아휴,... 거참 입니다..
    거둬 주는 건 너무 힘든 일일테고, 뻔하지요..
    요양원 등등 그런 처리는 도와 주면 좋겠네요

  • 갑자기 화가 나네요...하지마세요
    잘해줘도 나중에 못해준것만 말나오더라구요

  • 긴병에 효자 없습니다 끝까지 잘 대해 줄 자신 없으면 어려운길 가지 마세요
    자신이 힘드니까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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