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에 목숨 한 절반 정도 걸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간과 업무의 압박으로 포기해야 되겠어요.
그런 다음,,,
요즘 잦은 출장과 업무스트레스의 압박으로
그냥 휴양으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 휴가지 급 체인지 했습니다~
1. 괌
2. 사이판
3. 발리
4. 코타키나발루
맑은 바다와 빛좋은 하늘 그리고 맛있는 것들. 약간의 관광거리 정도면
충분할 꺼 같구요, 한 4박 5일정도로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면 좋을 꺼 같아요.
(맘 같아선 코타키나발루가 제일 솔깃하긴 한데, 정보가 부족해서...^^;;)
여자 둘....(하아. 올해도 역시 ㅠㅠ) 다녀올 생각이니,
다녀오신 분들 추천 바랄께요.
p.s : 필리핀이나 태국은 다녀와서 패쓰~
첫댓글 남자 사람 먼저..^^
이론은 정교하심 ㅋㅋ
미겔오빠 ) 그나마 혼자 가려다 싱글차지 너무 비싸서 한명 더 알아본거예요 ㅋ 남자 사람 있으면 딱인데 풉~
기린언니) 아. 가슴아픈 과거사. 전 조신한 여자니까 여자사람과. ㅡㅡ;;
그 전에 먼저 시집을 가삼. 그럼 신혼여행으로 여름 휴가를. ㅋㅋ
준비는 되어 있음. 걸리기만 걸리면 게임 오바. 푸힛
이왕 갈꺼면 스페인쪽 휴양지가 최고인데~~넘 비싸서리...ㅋ
스페인은 살고 싶어요. ㅋㅋ (아. 박한 여름휴가 ㅠㅠ)
잘 모를땐 긴게 정답 ㅋㅋㅋ 휴가 좋겠당 ㅜㅜ
아직 가기도 전인걸요 뭐 ㅋ 코타 땡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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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바닷물 별로라고 해서 좀 망설였어요. 코타나 발리 둘 중에서 압축 중 ㅋㅋ
와. 섬세한 댓글 고맙습니다. 내용 바탕으로 친구랑도 상의해보고 할게 많네요 ^^
여자2명이 가는거라면 괌/사이판 정말심심할뿐이고... 코타키나발루는 정말 반반 나뉘는 지역입니다~ 가서 본인이 뭘하냐에 따라 재미도가 틀려지기때문에... ㅋㅋㅋ
걘적으로 발리 완전 추천합니다!
음~ 역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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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 가서 하루 두번씩 받아야죠 ㅋㅋ
와우! 4박5일 해외여행이라... 부럽다.^^;
불쌍한 나를 위한 유일한 자비. 부럽긴요, 오빠도 다녀오심 되죠. 남자 둘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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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훕~ 고맙습니다. ㅎㅎ 조사해볼께요
개인적으로 필리핀 코코비치 리조트 추천, 가겨 저렴하고 클럽매드처럼 아주 많은 이벤트가 있어요. 한국인들이 별로 찾지 않는 지역이기도 하고...적극 추천. 위의 4곳보다는 훨씬 친절하고 싸고 좋음.
코코비치가 어디죠? 세부쪽만 나름 잘 알고 있는데 ㅋㅋ 한번 서치해볼게요
시간도 없고 그냥 쉬는 휴양형이라면 방구석이 최고지라~
집에 에어컨이 없어요. 여름 휴가용으로 원피스 질러놓은 거 외국가서 짠~ 입어줘야죠 ㅎㅎ
오빠는 북유럽 가시는 거???
국내 여행은 관심 없으신가요?핏~ㅋ
완전 관심 많아요. 근데 휴가 기간엔 오히려 국내가 가기가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숙소며 교통이며...
몇년전에 추석때 여자둘이서 코타갔다왔어요. 물가가 타동남아보다 비싸고요 해안가가 완죤 비추에요 솔직히 볼것도 없구요
아... 가슴아픈 소식. 친구랑 상의해봐야겠어요
괌만 두번 가봐서 비교해드릴 수가 없네요 ㅎㅎ
괌은 가면 할게 물놀이 밖에 없어요^^
물놀이 완전 좋아하거든요! 그냥 바다랑 하늘빛만 보고 오려구요. 그래도 행복할꺼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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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저랑 정 반대 ㅎ
안 그래도 괌은 점점 바이바이 모드 ㅋㅋ
괌이나 사이판요. 코타나 발리는 해변도 그닥이고
남태평양이 바다는 이쁘죠.
^^ 고맙습니다.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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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흰 항상 자유여행 모드. 아님 에어텔 정도만 예약할까 싶기도 해요.
괌빼고는 다 다녀왔는데 사이판은 비추~!섬이 넘 심심해요~ㅜㅜ발리는 바다는 별로지만 크루즈타고 나가서 해양스포츠 실컷하고 바베큐 맘껏 먹고 신났는데요. 거기다 블루버드 택시(정액요금제로 운영)우붓거리, 다운타운 쇼핑다니니가 잼났어요 거디가 짐바란 해변까지~~ 와우 또 가고 싶어지네요. 코타도 휴양하기 좋기는 하지만 발리가 관광지로는 잘 구경할 거리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놀거리도 많았답니다^^
오호~! 생생한 정보. 고맙습니다 ^^
코타갔을때 위의 분들 말씀처럼 조용하고 예쁜섬을 찾아 갔었지요.....네이버에 있는 코타카페에 가입해서요......정말 죽는줄 알았는습니다. 열대성기우라 떠날때는 괜찮던 날씨가 갑자기 돌변해서 1시간 30분이 걸려서 엽서에 나올듯한 섬에 갔었지요...그렇게 간 그섬이 좋았을리 없었고 올때또한 정말 죽다 살아났지요.....패키지가 아니어서 열명정도탈수 있는 작은 배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그 망망대해에 난파되어도 아무도 모르겠더라구요. 보험은 들었는지 지피에스는 부착되었는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났습니다 -----참고하세요
앗. 저도 필리핀에서 그런 경험이 한번. 갑자기 오싹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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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사진 보고 반했어요. 코타. ㅎㅎ 미래의 신혼여행지로 꼽아놨다가 그냥 가버려야 되는 거라는 ㅜㅜ
전 작년 여름 휴가루 코타키나발루 다녀왔는데 ..여자셋이서..저 빼구 둘다 별루라고 하더라구요..정말 코딱지 만해요 ㅎㅎㅎ전 또 가고 싶습니다..세계 3대 선셋을 못봐서..코타는 자유여행 추천해 드려요-
선셋보러 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작년에 코타 다녀왔는데..전 별루였어요~ 휴가 기간이어서 그런지 여기가 한국인지..코타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 사람들만..;;..그리고 날씨도 변덕이 심해서 결국 젤 봐야할 선셋은 보지도 못하고...ㅜ.ㅠ;;..윗분 말씀처럼 좁아서 볼거리두 별루..ㅋ..휴양만 목적이라면 좋은 리조트 구해서 쉬는건 괜찮을거 같아요..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스노쿨링하러 섬에 갔는데..오고 가는데..죽다 살아났답니다..;;
어딜 가도 한국 사람은 많겠죠. 휴우~ 어디 무인도를 갈 수는 없고 ㅋㅋ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