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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탐어━모임후기‥ < 가시납지리가 사람잡네 - 마지막 여정 그리고 >
nabi1961 추천 0 조회 631 14.11.17 23:3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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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8 00:37

    첫댓글 드디어.....이젠 연재가 끝나 아쉽네요. 그동안 응근히 계속 못잡으시길 바랬는지도...저는 가시납 3마리 잡은 것 중에 숫놈 한마리와 암놈 한마리를 다시 살던 곳으로 방류하였습니다. 워낙 겁이 많은 어종인지라 얼굴을 못보는 것은 그렇다치고 사료를 뿌려도 먹지를 않아서 말라 죽을 것 같아서 고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현재 암놈 한마리 있는데, 바싹 말라서 체구가 반쪽이 된네요. 여하튼 얼굴 보이면 가끔 사진 보여주십시요. 축하드리고 조성장 선생님께도 감사!

  • 작성자 14.11.19 01:53

    저도 시원섭섭합니다. 그렇게도 악(?)에 받쳐 쫒아다니느라 잡히기만 하면 어떻게 해버릴려고 할 정도였었는데 막상 손에 넣으니 그 소중함에 놀랄까봐 함부로 들여다보기조차 망설여지는 상태입니다. 사흘쯤 지나서 사료를 뿌려주고는 멀찍이 떨어져 바라보니 먹이반응을 보이네요. 수조에 적응시키기가 만만찮을 것 같읍니다. 늘상 가까이 계신 것처럼 관심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1.18 08:31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수조를 아주 멋드러지게 꾸며놓으셨네요 이젠 일단 한풀이는 하신셈이니 앞으론 얼마든지 혼자서도 잘하실거라 믿습니다 속정깊으신 조성장님이 얼마나 나비님의 연재다큐멘타리를 읽으시며 애틋하셧으면 배려를하셨을까 생각하니 훈훈합니다 다른납자루류들과 어울리게하면 금방 적응할겁니다

  • 작성자 14.11.19 01:28

    그렇게도 세세하게 포인트며 채집방법등을 가르쳐주셨는데도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내내 답답하셨죠? 가시납지리를 수조에 옮기면서 귀하 생각을 많이 하였읍니다.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어 뵙게 되면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읍니다.

  • 14.11.18 08:57

    축하 ! 또 축하 드림니다 ^^ .

  • 작성자 14.11.19 01:30

    저도 축하 ! 또 또 축하입니다. ^~^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1.18 12:10

    하 하!!
    우리 나비님 드디어 소원성취 하셨네요..
    여전히 사모님과의 동행이 부러운사람 많을것 입니다.
    물론 자력으로 채집성공이면 조금더 뿌듯 하셨겠지만 이젠 경험치가 축적되어
    언제라도 가능 할것입니다.
    아무튼 올한해를 성공으로 마무리한것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4.11.19 01:55

    일년 반동안의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되네요. 혼자였으면 여전히 미결이었을텐데 <조성장>님 덕분에 소원풀이는 한 셈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 물이 풀리면 기회를 만들어 선생님의 민물고기에 대한 고견을 계속하여 듣고 싶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손자분이랑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 14.11.18 16:38

    그동안 글많이보았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당 이제 가시납지리도 행복하게 살겠군요^^

  • 작성자 14.11.19 01:49

    전 분명 행복한데 가시납지리는 행복한 지 아직까지는 모르겠읍니다. 하도 겁이 많은 녀석이라 나름 안심이 될만한 여건을 마련해주었지만 올겨울을 지내봐야 수조환경에 대한 적응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으네요. 그동안 제게 많은 성원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1.18 21:18

    연재가 끝난다니 아쉽습니다. 저는 금당천 상류에서 수컷 한개체를 채집해서 키우는데 다른납자루류에 비해 먹이반응이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사육시에 거식증 안걸리게 유의하셔야 될겁니다. 연재기 잘봤습니다.

  • 작성자 14.11.19 14:35

    "가시납지리가 사람잡네"가 아니라 "가시납지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 새 주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하게 얻은 기쁨이니 소중히 키워볼 생각입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사육하기가 만만찮은 녀석이니 한층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듯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1.18 23:37

    거식증...anorexia nervosa. 지금 우리집에 있는 녀석입니다. 쉬리사랑님, 이거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큰 가시납이 각시붕어 크기로 쫄아들었네요...ㅠ.ㅠ..

  • 14.11.19 12:41

    개인적으론 저서어종과 가시납만 단독사용하되 침전성 사료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추이를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어종 자체가 편식도 심하고 겁도 많은듯 싶더군요.

  • 14.11.19 13:01

    제 경험으로는 질투와견제 그리고 영역확보 본능이 심한 칼납이나 각시붕어아닌 납지리나 흰줄이나 떡납들과 어울리게하면
    납지리와 떡납이 사료반응하는거 멀뚱히 쳐다보고 있다가 일주일정도 지나면 같이먹더라구요(단 처음엔 사료주고 즉시 물러나 있어야해요) 한달정도 지나자 사료주려하면 다른애들이 우르르 내쪽으로 몰려들때 같이 섞여있더군요

  • 작성자 14.11.19 14:45

    가시납지리의 성격은 대략 파악하였으므로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귀하의 말씀처럼 수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겨우내 분위기를 만들어봐야 할 듯 합니다. 이미 두마리는 죽었고 한마리는 시원찮네요. 원래 상처가 있었는지 아님 수조내에서 몸부림을 쳐서인지 몸통비늘이 헤어지고 맨살이 비치는 상태로 죽었고 앓아가고 있읍니다. 다른 녀석들에게선 별다른 점이 보이지 않아 일단 채집했을 때부터 시원찮았던 게 아닐까 하고 짐작되지만 한동안은 지켜봐야 할 것 같읍니다.

  • 14.11.26 14:31

    가시납지리는 광채가 나는듯하네요.
    드뎌 소원 푸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14.12.03 18:16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 14.12.07 23:17

    nabi1961님의 '가시납지리 연재'는 정말로 재밌는 웹소설이나 웹툰을 우연히 보고 정주행한 느낌과 비슷하여 이게 무슨 느낌인지 한참동안 생각했습니다. 늦었지만 현장에서 가시납지리를 채집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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