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 나스닥 1.29%↑
미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기술주가 반등하며 상승.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강화 소식에 하락 압력 극복.
中코로나發 글로벌 경기우려 여파에 금리 주춤.
백신주 강세, 에너지주 급락.
기술주 과매도 반등, 다시 매수 유입.
트위터 머스크의 인수 제안 수용, 주가는 5.6% 이상 급등.
유가 하락, 달러 강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38.06포인트(0.70%) 오른 34,049.46.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34포인트(0.57%) 상승한 4,296.12.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5.56포인트(1.29%) 오른 13,004.85.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국채금리 하락세,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강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기술주가 반등하며 상승.
중국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도 일부 지역에 사실상의 봉쇄 조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증시가 5~6% 이상 폭락.
인구 350만 명의 베이징 차오양구는 구내 일부 감염 확산 위험 지역을 임시 관리·통제지역으로 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은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통제. 이에 따라 해당 구는 식당, 영화관,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노래방, 피시방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
투자자들은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더욱 악화할 것을 우려. 더구나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에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로 세계 경기 둔화 우려 확산. 국제 유가는 장중 5% 이상 하락.
미국 국채금리는 크게 하락.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국채로 몰리면서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2.8% 아래로 떨어졌고, 금리 하락에 기술주들이 반등. 그동안 3%에 육박했던 가파른 금리 상승세는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2.87%, 2.44% 오른 가운데, 아마존과 메타는 각각 1.19%, 1.56% 상승. 애플은 0.67% 상승. 엔비디아는 1.98% 상승.
반도체주도 강세. AMD와 퀄컴이 각각 2.89%, 2.82% 올랐고, 인텔과 마이크론은 각각 1.11%, 1.02% 상승.
이번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애플, 아마존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 예정.
반면 넷플릭스와 테슬라는 각각 2.61%, 0.70% 하락.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투자심리가 개선되겠지만, 최근 넷플릭스의 경우처럼 다음 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취약해진 시장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진단.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는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상승.
트위터의 주가는 회사가 머스크의 인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상승. 트위터 이사회는 머스크 CEO에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약 55조 원)에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에 합의.
트위터는 1분기 실적을 오는 28일 개장 전 공개할 예정이나 이번 인수 거래 등을 감안, 실적 컨퍼런스콜은 진행하지 않음.
테슬라 주가는 0.7% 하락.
백신주는 강세. 모더나와 바이오앤텍이 각각 7.17%, 6.91% 올랐고, 화이자는 1.70% 상승.
에너지주는 동반 약세. 뉴욕 유가가 이날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유가 관련주는 3% 이상 하락.
엑슨 모빌과 옥시덴탈은 각각 3.38%, 3.01% 하락, 데본 에너지와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각각 3.26%, 3.29% 하락. APA와 마라톤 오일도 각각 4.01%, 3.44% 하락.
S&P500지수 내 통신,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고,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
"우리는 이번주 대형 기술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종목은 너무 과매도됐다. 이제 돈이 들어와 재배치되는 것을 보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
시카고 연은이 발표한 미국의 3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44를 기록해 전달의 0.54보다 하락.
미국 댈러스 연은이 관할하는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는 1.1로 전월의 8.7에서 크게 하락.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10에도 못 미침.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7.6%.
6월 회의에서 75bp 추가 인상 가능성은 85.1%로 전날 기록한 91.1%에서 소폭 하락.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9포인트(4.22%) 하락한 27.02.
달러화는 강세. 위험회피 심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수도인 베이징 일부를 봉쇄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반락한 가운데 일본 엔화 가치는 강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유로화는 반짝 강세를 보인 뒤 다시 급락.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의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도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51% 오른 101.74.
달러화는 128.01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28.540엔보다 0.526엔(0.41%)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712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7932달러보다 0.00803달러(0.74%) 하락.
극제 유가는 하락,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 하락.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봉쇄를 강화했다는 소식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추락.
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44달러(3.37%) 내린 98.63달러.
6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31분 기준 배럴당 4.03달러(3.78%) 내린 102.62달러.
금 가격은 하락. 달러 강세에 하락.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5.20달러(1.82%) 내린 1899.10달러.
미 국채 하락, 중국 봉쇄 후 긴급 조치 등에 힘입어 하락.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34bp 하락한 2.82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39bp 내린 2.634%.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53bp 하락한 2.90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8.4bp에서 19.5bp로 확대.
유럽증시,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도 경제 성장 우려에 하락
중국발 봉쇄로 경제 타격 우려로 하락.
베이징 일부 봉쇄조치 등 영향.
프랑스 대선 후유증 우려.
미국의 매파적 금융긴축 우려.
ECB 조기 금리 인상 우려.
유로화 최저치로 하락.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포인트 8.20(1.81%) 하락한 445.1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17.92포인트(1.54%) 내린 1만3924.1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32.04포인트(2.01%) 급락한 6624.9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41.14포인트(1.88%) 빠진 7380.54.
유럽 증시는 프랑스 대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지만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금리 인상 우려감에 하락.
특히 유럽증시 가운데 프랑스 증시 하락폭이 큼. 이번 프랑스 대통령 대선에 대해 시장에서는 결선투표에서 득표율이 60%가 안 됐다는 것은 마크롱 대통령의 인기가 그리 높이 않다는 평가가 시장의 발목.
투자자들은 그동안 마크롱 대통령이 주요 산업의 국유화, 세금 인하, EU 예산에 대한 프랑스 분담금 삭감 등을 선호하는 르펜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차이로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에 대해 우려해 옴. 이제 시장의 초점은 6월 총선으로 옮겨 갔으며 개혁을 실행하려면 의회 과반수를 확보.
또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하이에 이어 중국 수도인 베이징까지 봉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위축.
로이터 통신 "현재 시장이 걱정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는 마크롱 대통령의 승리보다 중국의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상황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둔화 우려로 원유 등 상품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석유 관련주와 자원주가 내렸다. HSBC와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은 4.1%, 3.5% 크게 하락.
미국발 연준의 빅스텝 우려도 작동.
로이터 통신은 ECB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ECB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채권 매입을 중단하고 7월에 금리를 인상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
유로화는 달러 대비 0.34% 하락한 1.07725달러로 지난 주에 2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
중국증시, 코로나19 확산, 베이징 봉쇄 우려에 폭락.
베이징 일부 지역이 봉쇄된 여파까지 더해 큰 폭 하락.
상하이지수 22개월 만에 3000선 붕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41포인트(5.13%) 하락한 2928.51.
종가 기준 3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
선전성분지수 672.42포인트(6.08%) 급락한 1만379.28.
창업판지수는 158.41포인트(5.13%) 미끄러진 2228.51.
연준의 빅스텝을 단행할 뜻을 밝힌 것과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에 따른 수도 베이징 봉쇄 우려에 폭락.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베이징 일부 지역까지 봉쇄.
베이징 당국은 이날 주만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가는 한편 인구 350만 명인 동부 차오양구에 대해 사실상 봉쇄조치.
당국은 인구 350만명의 베이징 차오양구를 이날부터 임시 관리 통제구역으로 설정. 관리통구역 주민은 해당 관리통제구역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거주 단지 밖 출입도 통제. 원칙상 재택근무가 필수이며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인원만 외부와 차단된 '폐쇄 루프' 방식으로 생활. 식당, 영화관,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노래방, PC방 등은 운영을 잠정 중단.
이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29일째인 상하이의 일일 사망자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 전날 상하이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집단 감염 발생 이후 가장 많은 51명. 처음 사망자가 나온 지난 17일 이래 누적 사망자 수는 138명으로 증가. 전날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는 1만9천455명(무증상 감염 1만6천983명 포함)으로 여전히 2만명 안팎 수준이 지속. 전날 중국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2만194명(무증상 감염자 1만7천528명).
해당 소식에 중국 역외 위안화는 한때 6.60위안까지 급등. 역외 위안화 지난 주말 종가는 6.5228위안. 코로나 확산 속에 위안화 가치는 지난주 2% 이상 하락. 이는 2015년 8월의 급격한 평가 절하 이후 가장 큰 폭의 가치 하락. 경제 중심지 상하이의 봉쇄가 4주간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
지난 주말 사이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위원회(은보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국가외환관리국 등 4개 부처가 이례적으로 같은 날 금융·자본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지만, 이미 악화된 투자 심리를 되돌리기엔 역부족. 인민은행은 이날 금리 인하, 제조업 중장기 대출 확대, 에너지 공급 지원 등을 예고했고 증감회도 투자심리와 안정성 제고 의지를 피력.
특히 상하이에서는 연일 코로나19 사망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데다, 베이징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늘어나자
대장주의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도 악재로 작용. 중국중면, 초상은행, 항서제약 등 대장주들이 최근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발표.
특히 '창업판 대장주' 닝더스다이(CATL)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하면서 주가가 6% 이상 미끄러진 것이 증시를 끌어내림.
뱅크오브싱가포르의 엘리 리 투자전략 헤드는 중국의 코로나 무관용정책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목표치인 5.5%에 미달할 수 있다고 경고.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상품관련주가 7% 이상 하락했고 농산물관련주, 정보기술, 소재, 원유/가스운송, 탐사 및 시추 등이 6%대 낙폭.
선전종합지수에서는 호텔 및 음식 공급업종이 9% 하락했고 광업, IT, 에너지섹터, 도매 등이 8%대 낙폭.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270억, 4698억 위안.
외인 자금도 '썰물'처럼 빠져나감. 이날 홍콩과 상하이·선전증시 간 교차 거래인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외국인은 중국 본토 증시에서 43억9700만 위안 상당의 외국인 자금이 순 유출.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13위안 올린 6.4909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48%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8월 23일 이후 약 8개월 만의 최저치.
일본증시, 美 연준 긴축 경계·베이징 봉쇄 우려에 하락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에 하락.
중국 봉쇄 강화 우려도 작용.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514.48포인트(1.90%) 내린 26,590.78.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8.63포인트(1.50%) 밀린 1,876.52.
파월 의장이 지난 21일 5월 50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한 영향이 지속.
파월 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서 열린 국제경제에 관한 토론에 참석해 "50bp가 5월 회의에서 검토될 것"
오는 5월 3~4일 FOMC 정례회의에서 50bp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공식화하면서 시장의 투심 악화.
금리 인상은 기업과 가계의 차입 비용 증가.
전문가들은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봉쇄령이 장기화하고 있는 점도 시장의 분위기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분석.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를 제치고 승리한 것은 유럽의 정치적 안정에 대한 안도감을 주긴 했지만, 이날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종목별로는 전기 장비, 조선, 항공 운송 등의 하락.
엔화는 달러당 128엔 선에서 거래.
마감시각으로 오후 3시 1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3% 내린 128.49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우려.
그러나 실적과 관련해서는 최근 기술주들이 과매도 영역에 진입한 만큼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
"인플레이션의 문제는 그것이 굳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실제) 우리는 그것이 꼼짝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조치로 인해 공급망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제를 둔화시켜 결국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이러한 우려로 단기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올리게 되겠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금리를 내리게 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 수 있다"
"특히 수요에 중점을 둔 가운데 금리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이제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급등하는 식품 및 휘발유 가격과 주요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종료로 투자자들은 저소득 가계의 지출 능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취해졌다는 소식에 금융시장이 빠르게 위험 회피 분위기로 들어갔다"
"일부 정책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75bp 금리 인상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완전 잘못된 정책이며, 경제에 피해를 줄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물리치기 위해 경기침체를 원하는가. 나는 그것이 거의 정책 실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주 대형 기술주(실적)에 집중하고 있다. 기술주가 너무 두들겨 맞고, 너무나 과매도된 상태다. 따라서 자금이 들어오고 (포트폴리오가) 재배치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기술주에) 기회가 있다"
"프랑스 선거에는 전날 마크롱 대통령의 승리보다 더 많은 것이 남아 있다는 게 현실이다. 6월에 프랑스에서 총선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전역에서 러시아 석유 및 가스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적어도 단기적으로 경제에 심각한 고통을 야기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주 독일 관리들이 러시아 에너지의 즉각적인 금수 조치가 취해지면 독일 경기의 침체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하는 걸 봤다. 그리고 독일에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나머지 유럽 국가들의 경기도 끌어내리고 나머지 전 세계에도 연쇄 반응을 일으킬 것"
밤 사이 중국 긴급 조치 단행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그냥 봉쇄 제한만 풀면 되는 일을...ㅋ)
국무원 내수 진작 위한 20가지 조치
외환 지준율 1% 전격 인하.(9%에서 8%)
인민은행 시중은행과 부동산 관련 기업 협의 진행.
최악의 그림자를 지우는 조치가 나오자 미 금리 상황도 반전.
도미노 효과로 우려를 지워나가는 시장 분위기.
어제 외인과 기관이 던져 놓은 공매도가 역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물론 다음 달 FOMC까지 이런 출렁임은 반복 될 일이지만...
중국이 봉쇄를 멈추지 않는다면 다 무용지물이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멈추지 않는다면...
지금 개인들 대응이 가장 능수능란한 진폭을 잘 타면서 대응이 되는 중.
어제 같은 폭락에 물량 담고 반등하면 물량 비우기 신공을 펼치는 중...
나는 그 신공을 안 부리는 게 문제인가? ㅎ
여전히 어두운 그림자를 지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삐끗하지 않기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베이징 봉쇄는 그다지 염려 안되는.. 상하이를 비롯한 경제 특구와 무영항 봉쇄가 문제지...ㅎ
어쨌든 지금부터는 중국 관련 뉴스에 민감성을 보이며 어닝 시즌 이후 추락을 지속 시킬 수 있는 재료이긴 함.
중국 당국의 오미크론으로 인한 타격에 민감성을 지우고 봉쇄 무용을 인식하기 전에는...ㅎ
더불어 중국 확산세 증가로 우리 시장 확진자 유입에 대한 지속성을 우려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그러나 큰 우려는 없는...
나스닥 선물은 약세로 우리 시장에 작용할 듯...
상승 출발하겠지만 긴장 모드...
오늘도 중국이 뒤집기 한판 해버리는... 전날 3000선이 무너진데 이어 또다시 심리적 마지노선인 2900선이 무너짐.
오후장 중국 약세에 외인 다 물 비워버리는...
외인 연속 매도는 코스피 4거래일,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외인 눈치만 살피며 대응하는 것이 어려움.
프로그램을 이용한 흐름 주도하는 방식 그대로...
매도 업종도 그대로... 운수장비 자동차만 빼고... 특히 전기전자 매도는 해외 기술주 반등에도 별 효과 없는 ...
기존 추세선을 다 지우고 재설정하는 중.
금융투자는 반대로 매도로 달리다 매수 전환해 연기금 행보와 발맞추기.
오늘 지수는 상승했지만 하락한 느낌이 더 드는...ㅋ
반등을 했다고 보기 어려운 코스피... 죽은 고양이 반등 같은 느낌.
반면 코스닥은 1.26% 상승을 보이며 의미 있는 반발 매수... 같은 수급 구도였지만 느낌은 완전히 반대.
중국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으로 흐르는... 내일 지표상 가장 많은 확진자 수치를 만드는 날이어서 부담.
원화 환율 마저 약세로 흐르면서 약세장의 끝판을 보여주는...
지친다 지쳐...ㅎ
- 개인·외국인 순매도
- 삼성전자, 52주 신저가로 마감
- LG엔솔, 보호예수 해제 앞두고 2%대 하락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9포인트(0.42%) 오른 2668.32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매수세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가파른 가격조정에 따른 과매도 인식 및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 미국 증시는 장 중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미국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해 기술주 중심의 반등은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미국 긴축 부담과 중국 코로나19 재봉쇄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 변수들이 여전히 제어되지 않고 있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는 분석이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276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 각각 2488억원, 64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9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와 목재가 2.53%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의약품과 운수장비도 각각 2.51%, 2.22% 상승했다.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섬유와 의복도 1%대 올랐다. 이밖에 증권, 유통업, 음식료품, 제조업, 은행, 기계, 건설업,금융업은 1% 미만 상승했다. 반면 철강및금속은 1.58%, 보험은 1.26% 하락했다. 의료정밀, 통신업, 화학,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은 1% 미만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전자우(005935), 네이버(NAVER(035420))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은 하락했다. 카카오(035720)와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등은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30%(200원) 내린 6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초반 0.75%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 지난 18일에 이어 또 다시 52주 신저가로 마감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각각 2.75%, 4.9%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정세 악화 속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 그룹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윤석열 새 정부가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삼는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8.04%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19% 하락한 4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7일 기관의 3개월 의무보유 확약 해제를 앞두고 오버행(주식 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 과잉 물량 주식) 우려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거래량은 8억7307만8000주, 거래대금은 10조645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16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기관 홀로 순매수…외인·개인 동반 매도
- 시총상위주 상승우위…펄어비스 6%대↑
- 업종 상승우위…종이목재·음식료 3~4%대 상승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6일 코스닥이 1%대 상승 마감하며 2거래일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새 정부가 제약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삼으면서 관련 시총상위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11.32포인트(1.26%) 오른 911.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906선에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고 900선을 회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가파른 가격조정에 따른 과매도 인식과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미 증시는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며 “특히 미국은 대형 기술주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하며 국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이 324억원, 개인은 413억원 팔았고, 기관은 893억원 사들였다. 수급별로는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대체로 상승했다. 종이목재가 4%대, 음식료담배는 3%대, 인터넷, 비금속, 유통은 2%대, 디지털컨텐츠, 금융, 제약,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제조, 기계장비, IT S/W는 1%대 올랐다. 통신서비스, 건설, 컴퓨터서비스,의료정밀기기, IT부품, 소프트웨어는 1% 미만 올랐다. 운송은 1% 미만 하락했다.
시총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 계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6%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5%대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도 5%대 올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5일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열기 위해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신설,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 운영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펄어비스(263750)도 7% 가까이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을 서버 점검 및 현지화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쳐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출시됐다. 투자자들이 출시 첫날 매출 순위 및 매출 순위별 진입 시점에 집중하면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HLB(028300)는 3%대, 리노공업(058470)은 2%대, 천보(278280), CJ ENM(035760), 위메이드(112040)는 1%대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는 각각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6억667만6000주, 거래대금은 8조4843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8개 포함 9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83개 종목이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등하는 흐름이지만 외인 매도가 발목잡는 중...
다소 횡보세로 흐르는...
기관은 지속 자기 갈길로 매수 늘리고....
외인과 개인은 주거니 받거니 놀이 중
기관만 매수하면서 등허리 굽는...
비차익이 치고 나가다 꺾이는... 차익은 담아가는 중. 아직 매도권...ㅎ
매도 전환....비차익
불편해지는... 오늘 발목 잡는 놈...
프로그램이 처내는 중....
중국 상승 출발하자 분위기 사나 싶더니만 다시 눌리는...코스피...외인 매도 전환한 영향...
1분기 성장률 0.7% 성장. 지난해 4분기(1.2%)와 비교해 낮은 것이기는 하지만 0.6%를 기대했던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 수출이 성장 견인.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률 기여도는 1.4%포인트로 전분기(0.3%포인트) 보다 크게 기여...
내수는 성장률 마이너스 효과
"올 1분기 전기대비 0.7% 성장했는데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매 분기 평균 0.6~0.7% 속도로 성장하면 연간 3.0%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
한은은 지난 2월 수정경제 전망에서 올해 연간 성장률을 3.0%로 내다본 바 있다. 상반기 2.8%, 하반기 3.1%다.
수출이 반도체,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4.1% 확대됐고, 수입은 원유 등이 늘어 0.7% 증가. 건설투자는 건물 및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2.4%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줄어 4.0% 감소.
민간소비는 위축됐다. 전분기 1.6% 늘었던 민간소비는 1분기 0.5% 감소하면서 1분기 만에 마이너스 전환. 이는 2020년 4분기(-1.3%)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코웨이 7만원 복귀.... 코로나19 확산세 줄어들면서 기지개 켜는...ㅎ
기관이 들어와야 상승하는 종목 ... 7서래일 중 6거래일 기관 매수 들어 오는 중...
이전에는 장기 기관 매도새애 바닥을 김.
블랙록 CFO "평생 요즘만큼 이토록 투자 인내한 적 없어. 연말은 다를 것. 미국 가계 저축액이 총 2조 500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 일자리는 늘고 임금은 상승하고 있다. 시장이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올해 말까지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지방채 수익률이 5%에 육박할 것이다."
미국 2월 시간당 평균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2.6% 감소 중. 미국의 2월 민간 부문 임금은 1년 전보다 5.1% 올랐음에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7.9% 오르며 실질 임금이 오히려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 것
상하이 3.1%, 톈진 0.1%. 봉쇄도시들 1분기 GDP성장률 추락.
전년동기대비 1·4분기 성장률을 보면 톈진 0.1%, 상하이 3.1%, 광둥성 3.3%, 장쑤성 4.6%, 허난성 4.7%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모두 코로나19로 대규모 혼란을 겪은 지역. 같은 기간 중국 전체 경제성장률 4.8%에 못 미치고 연간 목표치 5.5%안팎보다는 대폭 떨어진 수치.
“톈진은 1월초 중국에서 최초로 오미크론 변종을 상대한 도시다. 경제와 사회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었고 4월 중하순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학했다.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순환·전면 봉쇄의 완전 해제가 기약이 없는 상태.
대규모 봉쇄는 3월말부터 이뤄졌지만 감염자가 이전부터 속출하면서 지역별 생산 중단과 외출 금지는 진행.
광둥성은 관할 선전시가 3월초 제로코로나 봉쇄망에 들어갔다. 선전시는 화웨이를 비롯한 각종 정보통신(IT)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장쑤성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저장성, 안후이성 등과 함께 창장삼각주를 형성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후폭풍. 허난성도 위저우, 안양 등의 도시가 1월부터 연이어 봉쇄.
양시장 개인 매도 확연히 증가세... 코스피는 핸들링가지 하면서.,...ㅋ
코스닥은 어제 낙폭을 만회 하고 있지만 코스피는 절반 수준...
개인 코스닥 매도 할 듯 할 듯 보합권 오가는..
삼성전자 다시 하락 전환,...
오늘은 틀렸어....ㅎ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외인의 변죽... 초반과 달리 후반은 다시 가던 길 가버리는.. 프로그램으로 오후장 눌러버림.
연속 매도 업종으로 매도 행진 지속...
자동차만 빼고.,...
기관은 관성대로 움직였지만.... 금융투자의 매수 전환은 연기금 매수세에 동참하는 흐름
중국 약세 전환에 무너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