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압력계가 달려있는 콜맨 버너를 보게 되었는데 그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그래서 저도 버너에 압력계를 달아보고 싶어서 구하려고 돌아다녔는데 참 안구해지더군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서울.경기 지역 공구상가는 다돌아 다닌것 같습닌다.결국 구하게된곳이 제가사는 인천에있는 공구상가 였습니다.왜 돌아다닌건지.....쓸데없이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화가남니다.에이~~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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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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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가늠이 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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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놈을 제가 제일좋아하는 포에브스625에 달아볼생각입니다.625기름통에 구멍을내서 압력계 끼우는 아답터(?)를 넣고 용접을할생각입니다. 아주 위험하고 어려운 작업이 될것 같습니다.용접하다 약간의 실수로 기름통에 구멍이 나면 그냥 그걸로 끝장남니다.사실 이놈은 버너에 쓰기에는 조금 크다는 생각이 들지만 압력계 전문 취급하시는 사장님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물건 중에는 가장 작은사이즈라고 하네요.더작은것은 수입산이고 한번에 천개 단위로 수입해야 한답니다.결국은 이놈보다 작은물건은 개인적으로 구하기가 불가능 하다는 예기지요... 아무튼 성공하면 버너 소개하기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성공을 빌어주세요.회원님들그리고우상님^^
첫댓글 헉 어렵게 구한만큼 잘 되리라 믿습니다. ^^ 잘 성공하셔서 맛지게 올려주세요
예!꼭성공해 볼람니다.근데요 우상님 포에브스625 주신거 있잖아요 노즐잘막힌다는놈. 노즐이 막히는게 아니었습니다.힘들어요 제가 미우신가요 흑흑흑...
그럼 안막히는건가요 ㅎㅎ?
아니요.아주꽉틀어막혔습니다.분해하니 노즐은 뚫여있고요.노즐밑으로 기화기.연결되는 몸통파이프. 안에 있는 거름망. 부분까지 카본 찌거지 각종 이물질등등 한바가지는 빼낸것 같습니다.그것때문에 굳어버려서 아예움직이를 않았던것 같습니다.청소 제대로 하고 다시 끼워넣어야지요......아무래도 저 미워하시는거 같아요 ㅋㅋㅋ
랜턴 압력계를 쓰시면 어떨까요?
랜턴압력계도 버너에 달기는 힘든걸로 따지면 별차이 없어보입니다.그리고 디자인이 영~~~.언제한번 뵈어야 하는데요.술좋아하시나요 막창에 소주한잔 하시죠 ㅎㅎㅎ
좋~죠 ㅎㅎ 연락주세요 ^^*
도전정신이 대단하십니다.
전 그런거 생각도 못하는데...,
직접 용접까지 하시나요? 용접에도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떤방식의 용접을 사용하시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이런작업 하시는 분들이 좀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대단할거까지는 없고요 용접을 좀하다보니 이런생각이 든거지요.그리고 저는 전기(아크)용접.co2용접.가스용접 조금씩 합니다.
어떤 종류의 용접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좌우 돨 것 같습니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가스용접(황동봉.신주봉이라고하죠)과 전기용접중에 고민중입니다만 아무래도 용입이 더깊은 전기용접이 나을것 같은데 한방잘못 지지면 기름통에 구멍이 뻥나죠.그러면 그냥 끝입니다.아무튼 잘하는수 밖에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농소박님^^
암놈으로 변환하시면 ,,,,![파이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8.gif)
이해가 잘안가네요.어떤식으로 바꾸라고 하시는건지..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버너에 구멍내기 전에....이놈이 벌써부터 도망다님니다.구멍뚫리기 싫다고 ㅋㅋㅋ민들레님하고 승부한번 해야하는데 요즘 시간이없어서 버너광작업을 못하네요.기다려주세요!!! 꼭 올림니다.
버너 탱크와 연결쇠 두께가 틀려서(가공물 양쪽 온도차이) 산소용접시 신주봉에 붕사 흠뻑 뭍혀도 탱크 녹아내림 위험부담이 큽니다 혹시 금형 부싱에 쓰이는 스틸접착제 접착제와 경화제 섞어서 쓰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