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과 스크럽을 한번에~ 클렌징 패드 리뷰

[F.ⓢtory]

클렌징과 스크럽을 한번에~ 클렌징 패드 리뷰

클렌징과 스크럽을 한 번에, 클렌징 패드 직접 써보니

1 더바디샵 훼이셜 딥 클렌징 패드 부드러운 천 소재로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까지 제거해 깨끗한 세안을 도와주는 클렌징 패드. 미세한 마이크로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워싱 백에 들어 있어 세탁해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4매 8천5백원
Tester’s Review 클렌징 패드라기보다는 일반 타월에 클렌저를 묻혀 사용하는 기분. 일반 클렌징 패드보다 큰 크기라 사용하기 편리하며 피부가 훨씬 뽀득거리는 느낌. 거품이 잘 나지 않음에도 마스카라까지 말끔하게 지워지지만 까끌까끌한 자극이 있다. 지성 피부의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을 듯.

2 이니스프리 데일리 필링 키트 간편하고 꼼꼼하게 매일 각질 케어가 가능하며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는 필링 키트. 필링 패드와 모이스처 패드를 사용하는 2단계 각각의 케어 후에는 물로 닦아내는 대신 토너를 사용한다. 30매×2통 1만2천원
Tester’s Review 필링 제품임에도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 필링 패드를 사용한 뒤에는 꽤 심한 지성 피부임에도 뽀득거리고 피부가 약간 땅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원하고 깨끗해진 느낌. 두 번째 단계인 모이스처 패드는 유분기가 있어 피부 땅김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흡수는 약간 더딘 편.

3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슈퍼 엑스폴리에이팅 디스크 효모, 쌀겨 등의 각질 제거 성분을 포함한 분말이 각질을 제거하는 천연 실크 퍼프. 거친 면과 부드러운 면의 양면 구조 디스크로 전문적인 미세 박피 시술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쉽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6g×8디스크 7만원
Tester’s Review 퍼프를 물에 적시면 거품 대신 쌀뜨물 같은 뽀얀 물이 나온다. 얼굴과 몸에 사용했는데 전신을 다 문질러도 충분할 만큼 물의 양이 풍부하다. 보디 전용 각질 제거제보다 오히려 훌륭한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피부가 한결 투명하고 매끄러워져 화장이 더 잘 받았다. 꾸준히 사용한다면 화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4 에뛰드 하우스 듀얼 클렌징 포켓 부드러운 순면 클렌징 패드와 스크럽 패드가 포켓식으로 접착되어 있어 손가락에 간편하게 끼워 사용하는 클렌징 패드. 트러블용과 브라이트닝용 2가지. 2매 1천원
Tester’s Review 한없이 닦고 싶을 만큼 촉감이 좋은 부드러운 패드와 거품으로 얼굴에 자극 없이 클렌징이 가능하다. 폼 클렌징을 사용할 때만큼 거품이 풍성하지 않고 사용하는 동안 포켓이 밀려 올라가 쉽게 벗겨지는 점은 아쉽다.

5 이니스프리 퓨리티 클렌징 패드 한 장으로 딥 클렌징, 각질 제거, 보습까지 다 되는 멀티클렌징 패드. 메이크업과 함께 매끄럽지 못한 피부 표면의 노폐물,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강화된 허브티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제공한다. 1매 1천원
Tester’s Review 오일, 폼의 과정 없이 한 번에 지워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거의 말끔하게 지워진다. 한 번 사용한 뒤 살짝 빨아 한 번 더 사용해봤는데 적은 양이지만 거품이 나와 2차 클렌징도 가능했다.

6 피터토마스로스 젠틀 컴플렉션 코렉션 패드 클렌징과 각질, 블랙헤드, 모공 속 노폐물 제거는 물론 얼굴선과 주름 부위의 재생을 돕는 양면 패드. 과잉 피지 분비도 관리해주어 여드름이 많은 트러블성 피부 관리에 적합하다. 60매 3만6천원
Tester’s Review 닦는 순간 얼굴이 화하고 복숭아 향이 섞인 알코올 냄새가 난다. 여드름이 난 부위에 약을 바른 것처럼 따끔거리기도 하지만 세안 직후 한결 맑아진 피부를 볼 수 있다. 피부결이 매끄러워진 느낌.

7 Editor’s Pick 미로 멀티클렌징 포켓 녹차의 카테킨 성분을 함유한 그린 마이크로 비드가 딥 클렌징을, 백년초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클렌징 포켓. 1주일에 2~3회 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윤기 나는 맑은 피부로 가꾸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24매 1만2천원
Tester’s Review 사이즈가 가장 큰 패드. 거품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포켓에 손을 넣어 블랙헤드가 있는 코 주변과 콧방울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세안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고 한결 촉촉하고 환해진 느낌.

기획 : 이지영 ㅣ 포토그래퍼 : 유건욱 ㅣ 레몬트리 ㅣ pat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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