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누가복음 15장 11~32절
주간은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참으로 극진하게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느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작은 아들이 아버지께 자기 몫의 유산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매우 무례한 행동이었지만,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각자의 몫을 주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아버지를 멀리 떠나 방탕하게 살면서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그리고 곧 그의 삶이 처참하게 추락했습니다. 그는 후회하며 아버지의 집으로 발걸음을 돌이켰습니다.
그런데 불효자인 탕자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이 놀랍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용서하고, 귀한 것들을 입혔고, 그를 위한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큰 아들이 분노했습니다.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그였기 때문입니다.
큰 아들은 아버지의 대응이 지나치며 불공평하다고 항의했습니다.
큰 아들은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큰 아들은 아버지의 집에 살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교회에 소속된 성도여도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되새겨 봅시다.
그 사랑은 용서하시는, 변하지 않으시는, 조건을 따지지 않는 극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잇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le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irst Jesus our Lord. (Romans 8:38~39)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