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2.(수) 요즘 미세먼지와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에도 장봉도를 찾아 만발한 벚꽃도 보고
진달래꽃도 핀 해안둘레길을 걸어며 봄기운의 산행을 하면서 건강한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멜로디를 들어며 트레킹 출발~~~~
공항철도로 운서역에서 버스로 이동후 영종도 삼목항에서 장봉도행 연락선으로 장봉도에 입도하면서~~~
삼목항연락선(09:00 출항)으로 신더/시도/모도를 거쳐서 장봉도로 약 40분 항해하면 장봉도 해외로~~~
인천광역시 중구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약 22.6㎞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강화도를 비롯해 석모도·모도·시도·신도 등이 있다. 섬 내에 봉우리가 많다 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인 섬 중앙의 150m 구릉지를 중심으로 10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장봉도 산행코스는 건어장마을버스종점->팔각정전망대->해안산길->해안길->윤옥골->전망대->해안길->가막머리전망대->
해안동굴중식만찬과 굴따먹기->능선산행길->쉼터->봉수대/팔각정자->장봉4리버스정류소 까지 약 5시간 안산즐산 했습니다.
삼목항에서 언락선상에서 시원한 바다를 조망하면서 갈매기가 비상하는 풍경도 즐기며~~~
연락선이 장봉도 가꺼이 오니 섬에는 벚꽃이 만발해서 마음을 살레게 하네요.
오랜만에 장봉도를 찾아오니 기분 좋구려~~~~
장봉도를 입도하면서~~~ 바로 장봉도내 순환버스로 탑승 후 산행 출발지인 건어장마을 종점으로~~~
버스차창으로 가로변엔 만개한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한 풍경을 음미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기대하며~~~~
건어장마을종점에 하차 후 배낭과 장비점검을 한 후에~~~
건어장마을 팔각정에 올라서 시원한 주변 바다를 즐감하고~~~
본격적인 가파른 고행길로 출발하면서 빡신 경사로를~~~~
산을 오르며 나뭇가지사이로 건어장 머을 해변의 밀려오는 파도와 멋진 해변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조~오~타
만발한 분홍빛 진달래꽃이 우릴 반기고~~~~
깊은 해안길로 내려가면서~~~ 급경사이라 조심을~~~
ㅎㅎㅎ 붉은 진달래꽃에 바람난 김대장님 홍당무 같아유 멋져~~~ㅋ
암벽으로 펼쳐진 풍경이 있는 해안에서 잠시 추억도 담고~~~~
소쩍새가 잘 운다는 소쩍골에서 잠시 기념촬영후~~~멋져버려~~~~ㅋ
해변엔 모래밭과 자갈해변으로 된 윤옥골엔 아담한 카페와 휴양휴게소를 조성중이라~~~ 앞으로 인기 있는 쉼터가 기대됩니다.
해안의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발달했으며, 그 밖의 해안은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해안길을 오르고 내리는 급경사의 절벽길인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10번 정도 오르내리니 전망대에 오게 되네요,아이구~~~
해안전망대에 도착 후 기념 추억의 포토를 한장 담고서~~~
전앙대 까지 오느라 고행길 수고 했소이~~~ 기분 조~오~타~~~한장 포토로 만족후~~~
연근해에서는 꽃게·새우·숭어 등이 잡히며, 굴·백합·김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가막머리낙조전망대에 도착후 주변의 다도해 섬들을 조망해 보면 아주 좋은데
아쉽게도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시야가 아주 나쁩니다.특히 낙조가 환상적으로 볼 수 있다네요.
그냥 지도로 감상해 보고 만족을 해야 하네요.
왼쪽섬은 동만도/서만도이고 중간섬은 볼음도/주문도이고 오른쪽 섬은 강화의 석모도와 보문사이지요.
가막머리낙조전망대에서 인증숏 후 해안가로 내려가 장봉도 레스또랑을 찾아봅시다.
멋진 거대한 해안동굴에서 바람도 피하고 장봉도 레스또랑을 차려 만찬주로 "우리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후
각자 갖고 온 맛난 음식을 차리면 멋진 뷔페로 즐거운시간을 가지고~~~
오늘은 해안 바위에 붙은 굴 따먹기로 몸보신도 좀 하고~~~ㅎㅎㅎ 좋은 추억도 담고서~~~
귀로엔 능선 산길을 따라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출발~~~
가막머리야~~~ 바이~바~이후~~~ 렛스 고우~~~~
능선 숲길은 온통 붉은 진달래밭이라 발걸음도 가벼이 산행을~~~
아래엔 산벚꽃이 만발하고 저 멀리 봉우리엔 팔각정이 시야에 나타나네요.
진분홍 진달래에 반한 이사장 발길을 멈추고 한장 부탁해유~~~~ 새색시 처럼 새총각 가타유~~~~ㅋ
장봉4리 마을로 하산하며 복사꽃이 만발한 복숭아 과수원도 즐감하고~~~~
장봉 4리 버스정류소에 도착 후 배낭과 장비를 정리하고 15:20 버스로 장봉도항에 하차 후~~~
잠시 저 멀리 보이는 작은멀곶 다리로 관광을~~~~
칼러풀한 멋진 김사장 아주 다리를 건너니 맴이 씰룽쌜룽 하셔~~~~???
작은멀곳에서 장봉도 선착장으로 걸어며 벚꽃이 만발한 도로를 지나면서~~~
ㅎㅎㅎ 장봉도 인어상 여인과 잠시 한컷~~~ㅎ
정봉도항에서 연락선에 승선하며 바다의 풍경을 즐감하며~~~
연락선을 따라 저녁먹이에 날리났는 갈매기떼들의 새우깡 맛에 환장하며 따라붙는 비상하는 갈매기 일과이라~~~
드디어 영종도 삼목항에 귀항해 하선 후 운서역공항철도역으로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즐거웠던 순간 포토를 꾸며 보았습니다.
이번 장봉도 섬 산행은 화려하고 만개한 벚꽃과 붉은 진달래에 취해보고 환상적인 해식기의 해안 암벽길도
걸으면서 멋진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도 즐감하는 즐거운 섬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