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4번째주 기록 올립니다.<br><br>감정이 폭발하듯 올라올 때가 많아서 힘든 한주였습니다.<br><br>===========================================<br><br>2월12일<br>새벽에 깨어 명상하면서 근심걱정이 떠오르면 알아차려서 놓아보내주었다.<br>"걱정아 그동안 내 안에서 억눌려있느라 고생했어. 잘가." <br>"슬픔아 그동안 내 안에서 억눌려있느라 고생했어. 잘가." <br>감정을 흘려보낼 때, 잘가라고 얘기하면서 배와 가슴에서부터 감정들이 입을 통해 빠져나가는 상상을 하니까 효과가 상당히 좋게 느껴진다. 한참 감정을 꺼내고 나니 몸이 조금 가벼워진 것 같고 홀가분하다.<br><br><br>2월13일<br>오늘은 명상하면서 굵은 빛기둥이 머리위에서부터 내 몸을 관통하는 상상을 해봤는데, 상반신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뇌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벗어난 부분이 심장이 느리게 뛰는 것처럼 계속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느낌이 들어 신기했다(꿀렁거리는게 위장같기도 하고 아주 조그만 심장같기도 하다). 몸에서 찌릿찌릿한 느낌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br><br>2월14일<br>5시쯤 깼는데 어제 명상때 느낀 부위(뇌 중간에서 약간 왼쪽 부분)이 계속 아프다. 비몽사몽하면서 누워서 몸의 감각을 느껴보니, 몸 전체가 따뜻해지고 피가 잘 통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br>저녁 7시 힘든 일과를 마치고 퇴근 후 차안에서 펑펑 울면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느껴주며 흘려보내고 미고사도 했다. 머리는 거의 10 가까이 아팠는데 감정 흘려보내는걸 한참 하니 그래도 속은 시원했다. 한참 울고 나서 그대로 앉아 어제처럼 명상을 했는데 강한 빛이 몸을 관통하는 상상을 하니 발바닥까지 기운이 가는 것이 느껴졌다.<br><br>2월15일<br>오후3시쯤 결기선생님께서 전생치유 중간체크를 위해 연락을 주셨고, 위장기능, 두통(어제 크게 아픈 이후로 많이 잦아들었다), 걱정, 두려움 등이 다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목소리가 전에 비해 커진 것 같다고 했더니 좋은 변화라며 반가워하셨다. <br><br>밤10시, 사소한 계기로 인해 분노의 감정이 자꾸 올라온다. 올라오는 화를 주시하다 보니 미간쪽(상단전)에 자꾸 에너지가 몰리는 것 같아서 조금 두려웠다(아래쪽 차크라가 열리기 전에 6번차크라부터 열리면 귀신을 볼 수도 있다고 예전에 어느 영성 관련 방송에서 본 적이 있어서). 하단전부터 차례로 빨리 열렸으면 좋겠다.<br><br>2월16일<br>원래 무의식정화 할 때 조용히 눈물만 흘리는데, 오늘은 퇴근길 차안에서 큰소리로 엉엉 울면서 감정 느껴주며 미고사를 했다. 다른 날에 비해 유난히 가슴이 시원하고 후련하다. <br><br>2월17~18일<br>이제는 정화가 많이 되었을까 궁금하다. 명상할 때 질문을 하면 답이 떠오르긴 하지만, 진짜 내면의 목소리인지 에고의 목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아직은 직관력도 부족하고 갈길이 멀어보인다.<br><br>===========================================<br><br>혼자서만 하다보니 진도가 얼마나 나가고 있는지 궁금한데, 다음주 2차 전생치유 상담때 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주 상담이 기대됩니다ㅋ <br>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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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님! 정말 부지런하고 뚝심있게 기록하셨네요
이렇게 살펴보고 자각하는 만큼 부쩍부쩍 성장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로즈님 축하드립니다.
감정이 폭발하듯 올라올 때가 많아서~~^^♡
그 감정이 얼마나 강하게 오는지
놀라기도하지만.
이렇게 정리되어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로즈님!
기록을 잘 하셨습니다
좀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로즈님 감사드립니다!
알아차림에 감동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로즈님
참 대단하시네요.
기록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로즈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전생치유중인데..님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슬픔 두려움 수치심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 힘들어서 검색하다가 로즈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동안 감정을 절절히 느껴줬는데..그건 감정과 하나되는거라고 해서..
감정느끼기를 중단했거든요..님글을 보니..감정을 느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혹시 감정느끼기를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