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삼성전자는 정부에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신규 진출 사업인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사업의 세종시 입주를 제안했으나 정부가 추가 사업을 요구해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가 삼성 측에 요구한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사업은 현실적으로 사업장을 옮기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LCD사업은 정밀한 장비 설치, 유리기판 등 부품 공급, 제품 생산라인 안정화, 제품 테스트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부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LED 역시 지난해 4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회사인 삼성LED가 출범해 경기 수원, 기흥, 중국 톈진 등의 사업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라인의 이전이 힘들 것이란 반응이다.
LED 업계 관계자는 “LED의 공정은 반도체와 비슷하다”며 “게다가 삼성LED는 휴대폰 및 LED TV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중단하고 생산라인을 옮긴다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10일 재계는 세종시 투자기업의 면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막판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세종시 투자' 기업으로 이미 드러난 삼성ㆍ웅진ㆍ한화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대체로 "정부 안이 구체적으로 나와봐야 한다"며 관망자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삼성그룹은 언론 보도를 통해 상당히 구체적인 수준의 세종시 투자 방안이 공개됐지만 `침묵'을 지켰다.
삼성 관계자는 "정부 안이 공개되기 전이어서 할 말이 없다"며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돼야 투자계획 등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에 공개되거나 항간에 들리는 말로는 삼성전자의 ‘바이오+LED’, 한화의 ‘태양광 R&D센터’, SK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입주,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관련시설 입주설’ 등 세종시는 한마디로 ‘대기업 단지’가 될 판이다. 국가백년대계가 아니라 세종시 백년대계가 되게 되었다.
세종시로 가게 될 대기업의 전략사업들은 세종시 때문에 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세종시가 아니었으면 다른 지방으로 가든지 수도권에 남아 사업을 펼쳤을 사업이기때문이다.
최종안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LED부문을 중심으로 10여 개 첨단 연구ㆍ생산 시설을 투입하고 한화와 웅진은 50만㎡ , 롯데는 7만㎡ 규모로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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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보도된 세종시 관련 삼성전기의 내용인데, 세종시 입주기업 발표 이후 과연 향후 삼성전기의 주가 변동은 어떻게 될까요??
글쎄요... 세종시 입주와 주가가 상관이있을까요?
솔직히 별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책과제로 이슈가되고있는게 바로 삼성의 바이오 시밀러와 LED사업인데, 세종시로 논란이 되든 아니면 주요전망 높은 사업으로 논란이 되던 중요한것은 올해 주요 역점사업이 LED 라는 테마로 국민들에게 각인된다는점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요 ^^
각설하고 3D디스플레이든 환경을 위한 녹색성장이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게 바로 LED 입니다.
업종 순환매로 월요일 좀 조정이 올수도 있고 당분간 횡보가 있을수도있습니다.
천한 제 생각이지만 이러한 조정이나 횡보는 최고의 저점 매수전략에 좋은 위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려올때마다 조금씩 사서 저점매수 전략을 가져보신다면 현재 내려와있는 삼성전기의 단기 바닥권에 최적의 투자가 아닐까까요?
게다가 이번주는 삼성전기의 지난4분기 실적발표가있습니다.
어떤 변동성을 가질까요?? 더 떨어질까요?
전 어제부터 다시 저점 매수에 나서 10%매수했습니다.
좋은 결과 주길 기대하면서
ㅎㅎ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