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조선내화 고문, 모범상공인 대통령상
세계 첫 FINEX 제철공법과 내화물 원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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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사진)조선내화(주) 상임고문이 제36회 상공의 날을 맞아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세계최초 FINEX제철공법 내화물 원천기술개발 등의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8일 COEX 오디토리움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국가경제 기여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경제4단체 심의를 거친 후 지식경제부 추천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결정됐다.
김완기 조선내화 상임고문은 ‘고객과 사회에 공헌’을 이념으로 ‘미래예측경영’과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실천경영철학으로 위기를 기회의 계기로 전환시키는 경영능력과 취임 후 매년 CEO경영설명회 및 간담회 등 계층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9년 연속 무교섭 임ㆍ단협 타결로 산업평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 '상공의 날'과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등 5개 기념행사를 통합해 경제4단체 공동주최로 제1회 기념식을 가졌다.
한편, 지난 1975년부터 재외 및 교포상공인이 1995년부터 주한 외국상공인도 함께 참여하는 상공업계 최대의 행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