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1일 목.
● 여야가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 연구개발 예산과 새만금 관련 예산은 늘었고,공적개발원조사
업비와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는 줄었음
●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가 이틀 만에 다시 만남.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이낙연 전 대표와 더 대화해달라고 당부.이낙연 전대표 는 당이 변화할 것인지에 진전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해오던 일을 계속할것 이라며 신당 창당을 이어갈 뜻을 밝힘
●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를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발표를 할 예정. 이런 가운데 한동훈 장관이 악법으로 규정
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음
●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 법무장
관과 붙고싶다"고 밝힘. 윤석열정부의
책임 있는 사람과 총선을 치르고싶다 는 것. 86 퇴진론에 대해선 "지금은 힘을 합칠 때"라고 일축했음.
●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잠행 중인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 선에서 울산에 출마할 뜻을 내비침. 당 혁신과 총선 승리를 위해 불출마 이야기도 나왔던 만큼 당 안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옴.
● 한일 외교당국이 포괄적 경제 분야 대화체인 고위경제협의회가 서울에
서 약 8년 만에 열림. 지난 1999년부
터 시작된 고위경제협의회는 2016
년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후 중단.
● 의대 정원 일부를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고, 일정 기간 의료 취약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
제법'이 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 대한의사협회는 법안을 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 없이 강행한 민주당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음.
● 홍해에서 예멘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미국과 프랑스 등 10여 개국이 항공모함을 포함해 다국적함대를 배치하기로 했음. 예멘 반군도 즉각 반격을 예고해서 긴장감
이 높아지고 있음.
● 유엔총회가 현지시간 19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제50차 본회의를 열고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
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
안을 19년 연속으로 채택했음.
● 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
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주 대법원 판결이 나왔음. 여기에 "이민자들이 미국 혈통을 파괴하고 있다"고 또 막
말해 지탄받고 있음.이런 사법리스크
에도 미 공화당 지지 유권자 열명 가 운데 여성 명 이상이 트럼프 지지 의사를 밝혔음.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15개월 만에 로켓 발사에 성공. 미국 텍사스주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블루오리진
은 뉴 셰퍼드 로켓을 쏘아 올렸고요. 107킬로미터 상공까지 도달한 뒤 지구로 성공적으로 귀환했음
●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남성에
게 검찰이 징역 20년형을 구형했음. 피해자 유가족은 진정한 사과는 없었
다며 엄벌을 촉구.
● 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 는 현직 의사가 구속됐음. 인천지법은
어제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 이 모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해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음.
●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와 폭행 진실 공방을 벌이는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 씨가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음. 금전 요구 의혹
을 부인하는지, 사건 당시 동석자가 별일 아니었다고 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 서울에서 학교를 가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몸값으로 2억 원을 요구했
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음.아 이는 스스로 테이프를 풀고 잡혀있던
옥상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갔음. 이 남성은 피해 초등학생과 같은 아파트
에 살고 있는 이웃 주민임.
●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상장 중인 회사를 사칭해 개인정보와 돈을 요구
하는 사기 수법이 발견됐음. 금융감독
원은 상장을 진행 중인 회사의 홈페이
지를 모방한 사이트를 만들어 할인된 공모가로 청약을 권유하고 개인정보
와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며, 소비자경보를 발령.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연말로 갈수록 2%에 근접할것으로 한국은행
이 전망. 한국은행은 어제 물가안정
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물가
상승률이 이달 중에 전달의 3.3%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아진 뒤 추세적으
로 둔화할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음.
● 코로나 시기 호황이었던 배달업계
가 고물가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있 음. 지난달 배달앱 3사의 결제 추정 금액은 1조 5천800억 원으로 3년만 에 최저치로 떨어졌음.거리 두기 해 제로 식당들이 정상영업을 하고,무엇 보다 고물가로 배달료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
● 내년 4월부터는 알레르기 비염, 소화불량 치료 등을 위한 '한약'도 건
강보험이 적용됨.기존에는 안면 신경
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월경통 환자
에게 처방하는 첩약에만 건보가 적용
됐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대상 기관
도 한의원뿐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까지 확대.
● 정부가 어제 오후 8시를 기해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
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올렸습니다. 같은 날 오후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건은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
● 서울에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
려진 가운데 찬바람까지 강해 체감온
도가 -21도선까지 떨어지겠음. 대설
특보가 내려진 충청서해안과 전라권, 제주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것 으로 보음.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