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가을학기 첮출사로 지리산 고속도로 교차지역인 함양을 찾아 상림공원의 꽃단지와 지안재의 불빛 괘적을
촬영하고왔다.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13일 오후 1시 승용차 5대로 분승하여 1시간10분 걸려 함량읍 상림공원에 도착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수많은 꽃들과 인사하고 즐기느라 더운줄 모르고 3시간 넘께 땀을 흘렸다.
진홍의 양귀비,자주빛 수레국화,빙그레 해바라기,여름을이겨낸 꽃무릇,곱딘 연꽃, 이름몰라 노랑꽃,각색의 코스모스,풍만한 여인같아 곱고 아름다움에 취한다. 꽃단지를 가꾸느라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지안재 야간촬영에 맞게 오곡찰밥을 마추어 먹고 지안재에 올라 자동차 불빛을 기다리며 괘적을 담아왔다.
함양은 허윤근교수님의 관할이라며 밥값을 부담하셨습니다.고밥습니다. 먼길 운전봉사 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첫출사 기쁨속에 순간을 담아온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지도해주신 이인호교수님 감사합니다
출처: 현암의 공간 수정동 원문보기 글쓴이: 강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