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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부산 | 맛집멋집 [서구] 남부민동의 절대강자 "함흥냉면" 방문기..........................(사진 있음)
사이팔사 추천 0 조회 3,121 07.06.22 16:06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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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22 17:15

    첫댓글 ㅋㅋ 역시나 맛부의 떠오르는 다크호스임다^^사진과함께 설명이 상세하니 제가 지금 이집에서 먹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 작성자 07.06.22 18:37

    에이 또 왜그러세요오~~.번데기앞에서 주름잡는거죠....다크호스면 흑말?.....얼마전엔 백마에 날개 달았다고 하시더니...하하하...

  • 07.06.22 17:18

    면에 대한 깊고도, 개인적인 느낌에 짝~짝짝..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07.06.22 18:30

    깊지는않고요,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07.06.22 17:31

    저도 이 집 평양식에 그다지 후한 점수를 줄 수 없지만 함흥냉면만큼 상호처럼 맛나더군요.....^^

  • 작성자 07.06.22 18:30

    함흥식은 아주 좋았습니다. 근래 먹어본 함흥식중에서는 단연 손꼽을만 하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6.22 22:21

    함흥식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삼삼하다고 해야되나..비빌수록 감칠맛도 있고....함흥식은 손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훌륭했습니다.

  • 07.06.22 19:48

    어찌 이렇게 냉면에 해박한 지식을?.......혹시 요리사출신은 아니신지요?..ㅋㅋ....덕분에 공부잘했습니다....어디가서 아는척해봐야지.....평양식과 함흥식의 차이가 면발차이였다에 충격!!...여지껏 먹은 냉면은 다 엉터리였어 ㅠㅠ....낼 점심은 냉면으로 할까나.....좋은 저녁되세요 ^^

  • 작성자 07.06.22 22:23

    해박은 아니구요.주워들었습니다....면이라는게 그렇게 만만한 음식이 아닙니다. 미세한 온도차이나 육수에 따라 변하는 생명체 비슷하다고 할까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07.06.22 20:06

    ㅅㅏ이팔사님은 정말 면사랑파에요 ㅎㅎ

  • 작성자 07.06.22 22:25

    삼시세끼 면으로 며칠을 먹어도 안 질립니다. 그 덕분에 이 체중을.....하지만 덩치에 안맞게 미묘한 맛에 반응하는 혓바닥은 가지게 됬다고나 할까요....사랑합니다.면....

  • 07.06.22 21:08

    이야~~기가막힌 후기네요..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후기 잘먹었습니다...(꿀꺽)ㅋㅋ

  • 작성자 07.06.22 22:28

    또 오바하십니다..워워....그냥 아는데로 생각나는데로 썼습니다. 그래도 공 많이 들였습니다, 이틀동안......님한테는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언제 한번 뵈어야 할텐데.....

  • 07.06.23 00:06

    ^^오바라니요^^느낀그대로입니다..ㅎㅎ 만날그날을기다리며맛집을더기행해야겠네요..

  • 07.06.22 21:53

    ㅎㅎㅎㅎ2년전 우연히 택시타고 이야기하다....맛있는냉면집 있다고 소개해주셔서 접해보았습니다. 전통과 특성을 떠나....전 요즘도 회사앞에 함경면옥있지만, 일부러 여기가서 먹습니다.^^.......... 아직 수준이 낮아 잘 모르겠으나, 저는 가장 맛있는 냉면집의 한곳으로 여깁니다.^^

  • 작성자 07.06.22 22:41

    압니다,님.....무슨말씀 하시려는지...저도 뭐 대단한사람 아닙니다. 맛있으면 좋죠..함흥식은 저도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너무 맛있다...그런거 보다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전달하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저때문에 조금 맘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여기 몇년하다보니 뭔가 좀 충실하게 제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섰는지도 모름니다. 제가 정모를 나가서 느낀점은요, 너무도 많은분들이 입맛이 너무 다양하다는점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세세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제가 왜모르겠습니까?...저랑 합석하신분은, 할머님이신데 손녀를 데리고 오셨더군요. 양념장하고 고기빼달라고 하시더군요.

  • 작성자 07.06.22 22:40

    그리고 손녀분에게 너무 잘 먹이시는데 저도 참 찡하더군요....나름 오래된집들은 사연이 다 있죠....저는 그냥 객관적으로 말씀을 드릴려고 애를 씁니다.절대로 제가 이집을 비추라고 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것이 절대 아님을 이해해주십시요. 제나름대로 생각을 쓴것이고 판단은 수많은 여러분들이 하시겠죠....그렇게 이해하심이 어떠신지요...제가 혹시 님의 옛추억까지 엉망으로 만든건 아닌지요?...절대 그런 의도는 아니오니..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 07.06.24 10:11

    ^^ㅎㅎ 아닙니다. 일단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집....허름하기 그지없고, 편육도 쇠고기가 아닌 돼지고기같구, 참깨를 많이뿌리고, 참기름향도 좀 나구...좀 이상한면이 있긴하지만....여러 많은분들의 답글처럼, 음식점은 맛이 우선이기에....이곳이 별루가 된다면...저의 맛있는집의 정의가 흐트러질것 같아서입니다. 제글...너무 유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 07.06.24 10:18

    더불어 님의 수고스러움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이 입니다.^^

  • 07.06.22 22:35

    맛있는 냉면 제대로 먹고 싶었는데 함 가봐야겠네요. 설명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6.22 22:42

    함흥식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정도면 자만하셔도 될듯.......

  • 07.06.23 09:10

    저 개인 생각입니다만.. 가격대비 그 닥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던데.. 저만 그런가요.

  • 작성자 07.06.23 09:58

    함흥식은 그만하면 어디 빠질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평양식은 좀....가격은 제가 생각해도 비쌉니다.위에 제가 언급한데로....

  • 07.06.23 09:27

    함흥 냉면 빼고는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든데...가격이 넘 비싸요,,,^^;

  • 작성자 07.06.23 09:59

    저는 곱배기 먹어야 되겠던데, 그러면 칠천원인데...어휴.....면 조금 더 올려주시는데 뭘 천오백원이나 더 받으시는지....영업방침까지 뭐라할수는 없지만요....

  • 07.06.23 09:51

    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한번 들러봐야 겠군요.

  • 작성자 07.06.23 10:01

    제글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직접 부딫쳐보시는게 제일 좋은방법이실 껍니다. 여름이고하니 한번쯤 가보시는것도..양이나 가격은 미리 각오하시고 가시길......

  • 07.06.23 12:58

    요즘들어 냉면 값이 장난 아니네요 맛있으면 비싼 돈내더라도 관계 없는데 그렇지 않으면 돈은 돈대로 내고 맛은 아예 없고 실망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 작성자 07.06.23 21:31

    면은 면인데,그치요?...물론 만만한 음식은 아닙니다만.....하지만 저는 면탐방은 계속 할랍니다. 다들 면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제가 하나 차릴까요?..다들 와 주실런지......

  • 07.06.24 20:18

    님이 하나 차린다면 꼭 가서 먹어 봐야죠... 뭐 평가도 정확하게 하고..... ㅎㅎ.

  • 07.06.24 20:30

    맛부에 가입하고 부터 항상 '사이팔사님이 뭐하시는 분일까'하고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난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맛있는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20대 후반 어느 날인가는 저녁에 TV보다가 내장산 표고국밥이 나오는데 너무 그 맛이 보고 싶고 먹고 싶어서 바로 내장산으로 달렸죠.. 한 밤에 도착해서는 표고국밥 젤로 맛있게 먹기 위해 다음날 아침 해장국땡길 정도로 한 잔하고, 다음날 아침에 먹고 온 적도 있어요.... 냉면맛, 정확하게 비교하기 위해, 그리고 같이 냉면먹는 모르는 사람들의 맘까지 고려해서

  • 07.06.24 20:53

    개인적으로 저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준 집입니다..서울에 있는 유명한 평양식 냉면집 중에는 8천원에 사리만 5천원 하는집도 있읍니다.메밀 함량이 높고 육수만드는데도 재료비와 노하우 그리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이해할려고 노력합니다만 함흥식은 100%전분에다가 양념장 맛이라 전국어디가도 맛과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함흥냉면을 잘하는집은 티비나 맛칼럼 관련책자에 잘 안나오는 편이죠 .. 암튼 이집은 다른집과 차별화한게 두가지가 있읍니다. 첫째는 아마 전국에서 젤 비싼 함흥냉면.. 유일하게 함흥냉면에 멸치다싯물을 주는집.. 남들이 어떻게 느끼든 남과 같아선 성공할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 집이었읍니다.

  • 작성자 07.06.24 22:26

    특이하다면 특이하지요..전 근데 무슨음식이던 정형속에서 뛰어난맛을 내는곳이 훌륭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려운것이죠. 그게 쉬우면 아무나 다 맛집되게요?. 그런 부분에선 좀 아쉬웠던점이 있었습니다.

  • 07.06.24 20:34

    연이어 2번씩이나 가서 먹고 평가하는 님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객관적인 평가, 정확한 평가, 달통한 부산시내 지리와 배려하는 설명까지..... 님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 07.06.24 20:35

    음....... 타자가 느려서리.... 그 사이에 시골님의 글이..... ㅎㅎ.

  • 07.06.24 20:55

    이런... 지송..^^

  • 작성자 07.06.24 22:30

    전 그냥 회사원입니다. 맛 관련 뭐 이런거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음식과 술과 분위기를 사랑하는 어찌보면 아주 단순한 사람이랍니다.말도 안되는글들 잘 봐 주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도쪽 맛집들도 많이 소개바랍니다.

  • 07.06.24 23:57

    검증된 4284님~~^^한번도 뵌적없지만 옆집 오빠야 같이 친근한분^^항상 감사히 글 읽고있어요^^

  • 작성자 07.06.25 00:09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신다면이야 더할나위 없습니다.

  • 07.06.28 04:11

    여긴 저 멸치육수가 유명한 곳이에요~~먹다보면 사골육수랑 다른 이곳의 특이한 육수맛에 빠져드실꺼에요~~ 18년 단골이니......진국인건 인정할만합니다..^^

  • 작성자 07.06.28 09:37

    알고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는건 아니구요. 모르시고 가시는분들은 많이 당황해 하실꺼 같아서....제글은 그냥 아하....그렇구나...하고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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