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회사일 정리하느라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일본의 폭설로 인하여 일정이 할수 없이 변경이 되었다는 통보를 여행전날 받아서
천부의후예님과의 고단샤도장에서의 수련은 차후의 약속으로 미룰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때문에 아르바이트 일정변경도 하셨는데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선물로 드리고 싶었던 용가리면수건을 못드리고 왔습니다.
일본은 자주 들어 갈겁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꼭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날 후쿠시마 공항 상공에서 40~50분간 공항에 착륙준비가 안되어서 계속 비행중
기류이상으로 비행기 타면서 한편의 영화(예: 터뷸런스)를 찍었습니다. 비행기타면서
롤러코스터를....승객들은 난리가 났고 모든 승객들은 오바이트를... ㅡㅡ
최소한 검도인이란 자부심하나로 침착 ..옆에 있는 아내를 안정시켜 가며 "괜찮아요.
기류가 이상한것 뿐입니다.: 냉정한 검도인의 모습을 보여줌...
암튼 어려움끝에 도착하여...호텔로 ..
ps: 2탄이어집니다. 2탄은 풍경과 검도용품점과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검도에 대해서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
첫댓글 천사님 무사히 잘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비행기가 요동치면 엄청 긴장되는데 다행히 침착하게 대응하셨군요.아마 마님이 옆에 계셔서 그런 용기가 난건가요 ㅋㅋㅋ.2탄 기대하겠습니다.교검까지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근데 왠지 사진에선 디자인계통 필이 느껴지는건 ㅎㅎㅎㅎ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정말 일본도 눈이 많이 왔네요. 계속 오나 보네요.. 무사히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
천사마님이 드시고 계신게.. 제다이 광선검인 거죠.. 으아 저거 가지고 싶다..
맞습니다.검도인의마님이라 광선검을.. 사려고 했다가..혼났습니다.. 소리도 나요..칼이 쫙하고 커지면서 광선이 살아 버리더라구요....
충격을 주면 징징 울기도 한다는 전설의 그 명검 +ㅇ+
맞쑵니다~!!!
마님이 사시려는 것을 타락천사님이 야단을 ? 간이 아프신가봐요 마님을 혼내시다니.... 부러워라 난 혼나고만 사는데..
천부의 후예님 이랑 나중에라도 사진 한장 같이 찍어보세요.. 완전 형제로 보일 것이라는데 한표 ! 스타일이 두분다 칼러풀한 터프이미지라고 느껴요. 그런데 앙드레 아자씨는 왜 머리가죽에 구두약칠을 하고 다니시는 거죠.. 말투 비슷해 보일까봐 거시기해라..
제가 여름에 달려가겠습니다. 셋이서 박아요.
참.제가 사려고 하다가요..^^;; 정말 갖고 싶더군요..제다이...저희도 따지고 보면 제다이 아니겄습니까?
에히구 남의 일 같지가 않슴다.. 제다이들이 원래 공주들한테 쪽을 못쓰는 유전병이 있어요..ㅋㅋ 깜깜한 밤중에 아이들이랑 칼쌈하면 환타스틱할 것 같은 명검.. 당연하게도 마님에게 게기는건 너무 위험하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