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연예 포토뉴스 2006년 7월 26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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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같은 배우 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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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혜화동 한 주택에서 열린 버라이어티 코믹소동극 '올드미스 다이어리'(제작-청년필름/싸이더스FNH 감독-김석윤) 현장공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의 모습과 연기중의 서로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동명 TV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픔으로 올겨울 개봉예정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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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입대 이루마 ‘대한의 남아’ 늠름한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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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지난 10일 경남 진해 해군 기초 군사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그의 최근 모습이 해군 교육사령부 홈페이지를 통해 드러났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21일 신병 521기의 입교식 장면과 이루마의 늠름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루마는 11살에 영국으로 떠나 유학 후 영국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올해 초 자신의 콘서트에서 입대하기 위해 영국 시민권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루마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씩씩한 대한의 남아다운 모습이 벌써 엿보인다” “건강하게 그을린 모습이 보기 좋다” 등 이루마의 늠름한 모습에 흐뭇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루마는 군 입대 전까지 5집 앨범 녹음을 모두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10~ 11월께 발매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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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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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짝퉁 상품이 판을 치고 있다.
25일 '주몽'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에 따르면 MBC 드라마 '주몽'이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자 이에 편승한 짝퉁 상품과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주몽 포스터'와 '주몽 로고' 등 짝퉁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주몽의 포스터를 도용해 만든 '자판기'까지 유통되고 있다.
'주몽 편의점'까지 등장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가게가 '주몽 오픈세트'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현재 나주 '주몽 오픈세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들자 이를 상업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상태다.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주몽'과 관련한 모든 로고는 상표등록출원을 했기 때문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무단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며 "'주몽'을 무단으로 사용한 업체 및 개인에 대해 현재로서는 문제 삼고 싶지는 않지만 향후 무단 도용의 규모가 클 경우 법적인 절차를 밟아 피해보상 또는 무단도용으로 인한 수익을 모두 몰수 하는 방법 등까지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나인은 10월 방송예정인 '황진이'에 대해서도 상표출원을 했다. '주몽' 관련 상품들은 제작 업체 및 현대홈쇼핑과 같은 국내 최고 유통라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조만간 시판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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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레게파마·섹시의상으로 파격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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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그룹 씨야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씨야는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레게 파마와 섹시하고 쿨한 의상을 입고, 후속곡 '미친 사랑의 노래'를 선보였다.
데뷔 이후 씨야는 성숙한 보컬과 노래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어두운 톤의 의상을 주로 입었다. 그러나 신곡 '미친 사랑의 노래'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남규리와 이보람은 레게파마를, 김지연은 시원한 민소매 의상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씨야의 이번 변신에 "시원하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활동적으로 보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친사랑의 노래'는 채시라, 유오성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OST 주제곡으로 서비스 3일 만에 온라인(맥스MP3)과 모바일(네이트온)에서 1위에 올라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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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혈서 포스터, 빗발치는 시민 항의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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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스승의 은혜’(감독 임대웅/제작 오죤필름, 화인윅스)의 섬뜩한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섬뜩한 공포를 전하는 ‘스승의 은혜’ 포스터와 혈서로 쓰여진 ‘선생님, 왜 그러셨어요’라는 광고물로 시민들을 한차례 공포감을 빠뜨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급기야 지하철 스크린 도어의 광고까지 빗발치는 시민들의 항의로 철수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홍보사 한 관계자는 25일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교대역 사당역 신도림역 합정역 4곳에 혈서느낌의 벽보 포스터와 휠체어에 피흘리고 있는 선생과 뒤에서 축배를 들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화포스터를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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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레즈비언 듀오 `타투`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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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레즈비언 듀오 '타투(t.A.T.u)'가 처음 방한해 공연을 펼친다.
타투의 첫 내한 콘서트가 한.러교류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9월1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것.
2000년 러시아 TV광고 제작자 이반 샤포발로프에 의해 결성된 타투는 리더인 율리아(21)와 레나(22) 2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복 차림의 여학생 두 명이 빗속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담은 타투의 2003년 뮤직비디오는 국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소개돼 논란이 됐다.
때문에 타투는 레즈비언 팝그룹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속어의 앞글자를 딴 그룹명도 풀이하면 '이 소녀는 저 소녀를 좋아해(this girl loves that girl)'다.
한.러교류축제는 SBS와 한러교류축제 추진위원회, 중앙일보가 러시아와 한국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9월15-24일 서울시 광장과 금호미술관, 올림픽홀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개최하는 행사.
타투 공연 등 팝음악을 비롯해 클래식음악, 연극, 록뮤직, 현대무용, 오페라, 전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러시아 문화의 진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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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아나 "입상 못해 속상 해요"
★...'미스유니버스 2006'에 출전해 아깝게 결선에서 탈락한 SBS 아나운서 김주희(25)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회 출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아나운서는 "24일 오전 3시쯤(현지시간) 미스유니버스 결전을 끝내고 글을 올린다"며 "한명 한명 불려서 무대 위 20명 자리를 채워가는데 마지막 나라를 호명하는 순간 '코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가 불려 적잖이 당황스러웠다"며 "개인 인터뷰때 내용과 태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아 내심 기대했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론은 나의 부족함이었다고 심심히 반성한다"고 전하며 "결과는 아쉽지만 세계 각국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 쌓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아나운서는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을 많이 담고 가게 돼 기쁘다"고 마무리지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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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에 주인공 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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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의도 MBC대회의실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인 탤런트 사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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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가수 데뷔, 빌보드 차트 점령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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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 점령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의 첫 정규 앨범이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최근 오는 8월22일 발매될 정규 앨범 화보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얼마전 자신이 마릴린 먼로의 뒤를 잇는 스타라고 말했듯이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패리스 힐튼은 앞서 공개한 재킷 사진에서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풍성한 금발과 황금빛 드레스로 우아함과 요정같은 깜찍함, 섹시함을 드러내며 그녀의 앨범이 품격있는 앨범이 될 것임을 기대하게 만든 바 있다.
더욱이 선배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그녀의 뮤직 비디오에 대한 극찬을 한 만큼 대중에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힐튼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들으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이번 앨범을 통해 R&B와 팝, 힙합 등이 적절히 믹스돼 수록돼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6월 발매한 싱글앨범 `Stars Are Blind`가 빌보드 팝100 싱글차트에서 발매된지 4주만에 16위에 올라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힐튼은 8월8일 MTV를 통해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미리 공개된 패리스 힐튼 첫 정규 앨범 재킷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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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 ‘아레나’ 하프 누드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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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애인이자 세계적인 톱모델인 지젤 번천이 하프 누드를 선보였다.
지젤 번천은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패션모델로 유명한 그녀가 세계적인 영국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ARENA)’와 하프 누드 화보를 최근 촬영했다.
지젤 번천은 180cm의 훤칠한 키에 52kg의 늘씬한 몸매로 세계 톱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몸을 자랑하는 모델로서 빅토리아 시크릿, 구찌, 돌체 앤 가바나, 크리스찬 디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그녀는 슈퍼모델 뿐아니라 영화 ‘택시-더 맥시멈’의 주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지젤 번천의 이번 화보는 한국판 ‘아레나’ 8월호 커버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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