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PICK 안내 코로나에 멈춘 프로야구... “NC선수, 숙소에 여성 불러 술판 가졌다”
프로야구가 선수들의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를 맞은 가운데, 일부 구단의 집단 감염 배경에 ‘외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숙소 술자리'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텅빈 잠실 원정 덕아웃.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두산의 경기는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취소 됐다./스포츠조선 최문영 기자
KBO는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오는 18일까지 리그를 중단하고 30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프로야구 NC 선수단이 지난 5~7일 원정 숙소로 사용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8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NC 선수 3명이 확진됐기 때문이다. 이어 6·7일 NC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두산베어스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2명 나왔다. 두 팀의 자가 격리 대상자만 1군 등록 선수의 60%대 수준이었다.
첫댓글 도랏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