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캡 택배 불만;;

[노규화(77년식)]

여기 중고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았습니다.

화요일 거래를 하고 수요일 입금과 배송이 이뤄졌습니다.

옐로우캡 택배라는 난생 첨들어보는 회사더군요.....

수요일 붙였으니 빠르면 목요일 늦으면 금요일 오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금요일 퇴근후에도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고하네요....

그제서야 끄적끄적 배송장조회를 해보니.....

중간에 다른 터미널을 왔다갔다하면서

-> 대구센터 -> 서대구지점 -> 대구센터(빠꾸) -> 구미지점도착 -> 발송

이걸로 발송일로부터 이틀을 잡아먹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발송이 났으니 오늘안에는 오겠지했는데....그날을 건너뛰고.....

다음날 오전 (그러니까 그게 오늘 정오군요...) 옐로우캡 구미지점에 전화를 해보니

나이든 아주머니가 (맘 같아서는 할마씨라고 표현하고싶네요) 물건이 왜이리 늦냐고 공손히 물어봤더니 아주 짜증스럽게 몇마디 하더니 그런건 화물기사랑 통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화물기사에게 전화를 하고 어제 오전에 출고한 물건이 다음날 정오까지 도착이 안한다고 얘기했더니 지금 근처 다왔다고 오후쯤에는 받을수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지금 제가산물건은 제손에 없습니다 ㅡㅡ;;

직장인이 알씨 어떻게하는지 아시죠??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배터리 충전해놓고 주말 하루 겨우 굴릴수있을까말까한 취미인데...

황금같은 토요일을 이놈만 바라보다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

내일 오전까지 물건이 안온다면 아마도 다음주나 되서야 시험해보고 사용해볼수있을터인데..

추석시즌이라 화물이 밀리는건 이핼 하지만;;; 목요일 발송한 물건도 이미 도착해있는데...

미치겠네요....

게다가 중고거래한 물품이라 되도록 빨리받아서 확인하고픈 부분도 없잖아 있고요...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데....

판매자 여러분.... 이거 주제넘은 얘기일줄은 모르겠습니다만....

보내실때 택배사 잘 선택해야될것같습니다....

좋은물건 싸게 파시는데 혹 택배사의 불친절로인해 구매자가 불만이 생긴다면 판매자역시 좋을것 하나 없을것같아서요.....

옐로우택배 내 주말을 돌려다오~~ ㅡ,.ㅜ^

[둥둥이[한규한]]

이택배로 전 하루만에 잘 받았습니다만 ..

[노규화(77년식)]

헉;;; 이런 홧김에 증거용으로 저장한다는게 저런식으로 이름을 붙여버렸네요;;; 혹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지금은 다 퇴근들 하고 어떻게할 방법도 없고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있습니다;;; ㅠ,.ㅜ

[이상혁(15)알씨매냐]

헉...너무 늦네...전 보낼때든 받을때든 늦게 도착해도 이틀안에 도착하던데요...-_- 제주도도 2틀인가 만에 간걸로 기역되는데-_-;;;쩝...;;

[&민명기[18]]

전 광복전 전주 토요일에 보낼려고 했더니 전화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시간후에 기사 아저씨가 휴가라고 광복절 다음날(화요일) 가면 안되나고 그러길래 딴택배 쓰겠습니다 그랬습니다-_-;

[노규화(77년식)]

다른 지역분들은 다 문제없이 잘되나보네요.... 판매자분과도 통화를 해봤는데 이런경우는 처음본다네요... 판매자분과 통화하면서 화는 삭혔는데..... 내일이 일요일이니 월요일에나 받아보겠네요.... 최장시간 배송이 되나요?? ^^;; 9月7日 ~ 9月12日 ;;

[노규화(77년식)]

이럴줄알았으면 좀 멀더라도 출고되기전에 찾을걸..... 출고장이 타지역이라 기다리면 올줄 알았건만;;;

[배워니(최배원,82)]

흠...저는 택배를 받아보니 안에 부품이 깨져있더군요..(서플라이 내부에 아크릴로 고정이 되있던지라...)..판매자분깨서 엄청나게 꼼꼼히 싸주셨던데...귀차니즘때문에 택배회사에 예기는 안한상태네요...(다행히 아크릴만 깨진거라...)

[V one R™(이재덕 23)]

요즘엔 아무리 늦어도 3일 이상은 안걸리던데 이번 경우는 좀 많이 늦네요...

[TMAXXIAN(김태영34)]

여러 택배회사의 여러 지점중에 문제가 있는 지점(불친절.전화수신거부 등)이 간혹 있더라구요..그럴 경우엔 본사에 신고를 하셔서 조치를 취하게 하세요..

[박찬휘(19)]

옐로우캡 저도 안좋은기억이있습니다 기사분이 아주 에러였는데요 그땐 이사하기전이라 집이 촌이였어요...택배물건을받으로 나갔는데 다음부터 저보고 물건을 사지마라고하더군요 여기까지 들어오려니까 귀찮아죽겠다면서요...바로 회사로전화해서 불편신고 해버릴라다가 참았죠....정말 짜증납니다...

[김 진 성]

그런데..이상한점음...꼭 밀렸다는 핑계가 많이 오는데..왜 맨날 내가 받는 택배만 밀리는지....혹시 운좋게 아침에 오는 택배일수도 있는데...맨날 택배사에 물어보면...추석이라 밀린다네요..항상 자신들이 받는 택배는 밀리나 봅니다..

[오수진(17)]

>>>>>>>>>>>>>>>>>>저기요 저는 대전에서 하루만에 왔는데요;; 이택배로

[김현택(16)]

저도 옷살때 열로우캡으로 왔는데 다음날 바로왔는데 충남 예산 인데..

[논스탑(전덕수75년)]

음 저도 4일만에 받았습니다.

[신광식(83)]

4년 전쯤 2번 이용후 절대 이용안하는곳중 하나입니다 ; PC 부품 관련 업무 주문이었는데 .... 덕분에 270 만원 손해 보았습니다 -_-

[신광식(83)]

계속해서 전화했었고 .. 온다는 말만 2틀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를 받지 않아 다른 휴대폰으로 돌려가며 전화했는데 계속해서 근처라는 말만했습니다 -_-; 차라리 그때까지는 못온다 했으면 좋았을것을 .. -_- 덕분에 고스란히 270 만원 손해보고 . 부품 처분으로 120 만 손해보고 말았습니다만 ; 참 ... 욕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