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대로 손꼽히고 있는 추억과 낭만의 대천해수욕장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장.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한 대천해수욕장 개장식은 28일 오후 6시 여인의 광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짐.
개장행사는 식전행사로 수신제, 사물놀이, 각설이타령, 항공퍼레이드가 열렸으며 공식행사에 이어 에어로빅 시범, 우슈시범공연, 개장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꾸밈.
이날 개장식에서 시민과 욕장내 접객업주들은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가지요금 안받기, 업소내 화장실 개방, 친절서비스 및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