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북부.캄보디아(4)하노이/시내관광(씨클로)

[월명거사]

베트남북부.캄보디아(4)하노이/시내관광(씨클로)

날짜: 2008.3.11(흐림)
하롱베이- 하노이- 호암끼엠 호수근처- 씨엠림

씨클로를 타고 시내관광에 나선다. 씨클로는 앞 좌석이 2인용이고 뒤쪽에서 운전을 하니 불안 하지도 않고 앞이 잘 보인다.
베트남의 하노이 거리는 초록빛이 너울 거리고 오토바이가 줄 지운 거리의 풍경은 아주 평범하고도 평화 스러웠다.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된 나라지만 급 성장 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이 있어 빠른 속도로 선진국가 대열에 들어설 느낌이 든다.

씨클로는 호암끼엠 호수근처에서 내려주고는 가버린다.
마음 같아서는 저 앞에 보이는 호암끼엠 호수 한 바퀴라도 돌아 주웠으면 하는 간절함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아니 호수 근처라도 몇 걸음  걸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무거운데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늘 안타까워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이다.
시간 여유가 있어도 쇼핑 한곳이라도 더 들려 보려는 가이드의 안내, 짜증 스럽지만 자유여행을 못하니
태연하게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은 속이 부글부글 끓어도 내색도 못한채 깊히 감추곤 졸졸 뒤를 따라간다.


1. 아침 식사


2. 베트남의 쌀국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두 맛이 괜잖았다.


3. 과일이 풍성해 어디서나 실컷 먹는다.


4. 우리 일행이 타고간 씨클로, 
거리 사진은 씨클로를 타고 가면서 담은 것인데 좀 흔들렸다.


5. 오페라 하우스

6

7. 베트남은 이런 식으로 짐을 옮긴다.

8

9

10

11

12

13. 호암끼엠 호수근처


14. 쎈레스토랑(중식)
베트남 현지식에 뷔페로 특식 제공이였는데 수 십가지의 음식이 많았다.
먼저 사진을 담고 식사를 했는데 쇼핑이 늦어져 늦게 도착한 이유도 있고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 쌀국수만 두 그릇 먹었다.


15

16

17

18


19. 베트남의 집들은 좁게 몇층 건물이고 옆 공간이 전혀 없이 붙혀서 지은 집들이 많다..
건물 색칠도 앞면도 한단다. 어짜피 옆집이 짓게 되면 붙어서 안 보이기 때문이란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