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광장에 고추가 '주렁주렁'
고추 주산지인 경북 영양군이 주최하는 '2008 HOT 페스티벌'이 2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 시민들이 고추가 주렁주렁 매달린 고추터널을 바라보고 있다.
농익은 고추 수확하는 '노부부'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21일 강원 춘천시 동내면의 한 노부부가 자신 의 밭에서 빨갛게 농익은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장아찌용 울외 수확 한창
전북 군산시 성산.대야면 일대에서는 요즘 이 지역 특산품인 울외(백오 이) 수확이 한창이다. 울외는 칼륨 함량이 많은 알칼리성 채소로 피부미용과 숙취해소 등에 좋고 소금에 절여 장아찌를 담그면 새콤달콤하고 아삭 아삭하며 맛이 좋아 별미로 꼽힌다.
2기 대통령실장 및 수석비서관 임명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 및 수석 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하며 행 사장을 나서고 있다.
굳은 표정의 양정례 의원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이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이영희 노동장관 산업안전공단 방문
이영희 노동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22일 인천 구산동 한국산업안전공단을 방문,노민기 이사장(왼쪽 네번째)으로부 터 산재예방 추진 대책을 보고받은 뒤 여러가지 보호장구가 진열된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전국 시도 교육감 강력반발
전국 시도 교육감 강력반발/ 교육부의 NEIS 연기방침을 들은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이 2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에서 'NEIS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정부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친환경 저탄소 녹색 통장 출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우리은행 본점에서 친환경 금융상품 '저탄소 녹색통장'을 1호로 가입하고 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창구 직원으로, 인기가수 솔비(가운데)가 1일 행원으로 나서 이 상품을 판매했다.
확대되는 검단 신도시
정부와 한나라당은 21일 신도시 추가 조성 등을 포함한 ‘주택공급 기반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새롭게 신도시로 포함되는 인천 서구 원당동(길 왼쪽)과 경기 김포시 풍무동(길 오른쪽) 일대.
해저 300미터 유람~ 개인용 잠수함... 17억원 호가
미국 US 서브마린스사의 ‘앙증맞은’ 2인승 잠수함이 화제다. ‘트리톤 1000’은 개인 요트 타고 바다 위를 떠다 니는 일이 이제 지루해진 이들에게 딱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높이 1.8미터 길이 3.0미터의 이 소형 잠수함을 요트에 싣고 다니다가, 마음 내키면 바다 속 유람을 시작하면 된다. 수심 300미터까지 내려가며 시속 2노트의 속도를 내고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이 잠수함의 가격은 169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는 17억 원에 달한다 .
삼성전자 "더 얇고 똑똑해진 LCD TV"
삼성전자가 21일 경기도 수원사업장에서 하반기 신제품 TV 발표회를 열었다. 오른쪽은 44.4㎜ 두께의 크리스털 슬 림 LCD TV인'파브 보르도 850'이며 왼쪽은 고급 패턴 플래티넘 블랙 컬러 LED LCD TV인 '파브 보르도 950'이다.
물에 잠긴 플로리다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코코아 지역을 휩쓴 열대성폭풍 페이로 홍수가 일어나 마을이 물에 잠기자 주민들이 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네팔, 홍수피해 입은 삽타코시 마을
21일(현지 시간) 네팔 순사리(Sunsari)의 삽타코시 마을에서 네팔 군인들이 홍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이번 홍수로 댐이 무너지며 2만여명이 대피했다.
코르크 마개 30만개로 만드는 모자이크 작품
21일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현지 예술가인 사미르 스트라티가 쉐라톤 호텔 외벽에‘기타리스트’로 명명한 코 르크 마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스트라티는 기네스북‘세계 최대의 코르크 모자이크’ 부문에 1위로 등재되기 위해 30만개의 코르크 마개를 사용해 약 96㎡ 크기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독도의 술패랭이
동해의 우리 땅 독도는 8월의 눈부신 햇살 속에 더욱 선연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운 색 술패랭이꽃은 나루터에 선 관광객에게 열심히 손을 흔들어주지요. 고슬고슬한 바람 타고 바다 냄새와 풀 향기가 온 세상에 퍼져갑니다.
BC 10000만? 날카로운 이빨 화석
고생물학자 아스카니오 린콘(Ascanio Rincon)씨가 공개한 화석 사진. 파이프 라인을 설치하다 발견된 고대 타르갱( 坑)에서 이 화석을 포함한 여러 화석이 나왔다. 고생물학자들은 남미에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고양이과 동물 화석은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더 많은 조사를 할 예정이다.
공룡섬의 아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속한 사도는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및 퇴적층’으로 천연기념물 제 434호로 지정된 한국 의 ‘주라기공원’(영화의 배경인 시대도 실제는 백악기)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되기도 한 사도는 본섬인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 중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 등 일곱 개의 섬이 서로 이웃하거나 연결돼 있다.
이 일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4400만~6500만 년 전)의 퇴적암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데, 시루떡처럼 층을 이룬 퇴적암에서 총 3,500여 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확인되었다. 공룡발자국 화석의 종류도 조각류, 용각류, 수각류 등 매우 다양하며 추도에서는 총 길이 84m의 국내 최장 보행렬이 발견되기도 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매 우 높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또한 사도는 일명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바닷물 갈라짐 현상이 한해에도 몇 차례씩 일어난 다.
죽은 늑대 체세포 이용한 복제늑대
세계 최초로 죽은 늑대의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된 늑대 2마리가 22일 충북 청주동물원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산학협력재단과 동물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청주시는 이날 서울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죽은 늑대의 체세포를 이용해 생산한 복제늑대 2마리
날개도 없이? 세계최초 항공겸용 우주선
미항공우주국(NASA)이 22일 공개한 1963년 8월 16일 세계 최초 유인 항공 겸용 우주선(lifting body, 대기 중에서 는 양력을 발생하는 로켓 추진의 무익기)의 첫 비행 모습. C-47 비행기가 M2-F1을 끌고 가고 있다. M2-F1은 5,200피트(약1,580미터) 상공까지 올라간 다음 2분뒤 착륙했 다. 이 비행 프로그램은 1966년 종료됐다.
`환태평양훈련 귀항 신고합니다`
75일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2일 해군작전사 부산기지에 귀항한 '2008 환태평양훈련분대' 장병들이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미국 등 9개국 해군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한국해군에서는 구축함인 문무대왕함(4천500t급), 양만춘함(3천t급), 잠수함 이순신함 (1천200t급), 해상초계기, 대잠헬기 등이 참가했다.
농약살포 무인비행선 첫 개발
송용규 한국항공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농약 살포용 무인비행선이 항공대 인근의 논 상공을 낮게 비행하 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만행 규탄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최근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인근 횟집에서 부산지역 협의회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만행 규탄대회'를 열었다.
"평창 메밀밭에 놀러 오세요"
9월 6-15일까지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강원 평창지역에 메밀꽃이 만개한 가운데 한 펜션업체에서 메밀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즐기고 있는 모습.
효석문화제
9월 6-15일까지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강원 평창지역에 메밀꽃이 만개한 가운데 한 펜션업체에서 메밀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관광객이 승마체험을 즐기고 있는 모습.
또 이겼다!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자 선수들이 더그 아웃에서 뛰어나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홈런이다' 만세 부른 이승엽
22일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한국 대 일본전 8회말 1사 주자 1에서 이승엽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이승엽-김경문, 인기폭발!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일본 4강전.이승엽과 김경문 감독 인터뷰
마운드의 日킬러
일본전에 선발 등판한 ‘신일본킬러’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문대성, 세계 29명 후보중 1위 ‘스포츠 외교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이 상급 결승에서 화끈한 왼발 뒤후리기로 KO승을 거둔 뒤 태극기를 휘날 리며 매트를 돌고 있는 문 교수
손태진-임수정, ´자랑스런 금메달!´
2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왕푸징 코리아하우스에서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금메달 손태진(20, 삼성에스원)과 태 권도 여자 57kg급 금메달 임수정(22, 경희대)이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메달이다!' 펑펑 우는 손태진
손태진이 21일 베이징 과학기술대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결승에서 미국 마크 로페즈를 3-2로 누른 뒤 환호하고 있다.
리듬체조 신수지 환상 연기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리듬체조 출전권을 따낸 신수지가 21일 베이징공대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한 마리 새처럼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창덕궁 ‘풍류음악회’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연경당에서 풍류음악회가 열렸다.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창덕 궁 연경당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는 가곡, 궁중무용, 산조음악,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후기 궁중음악의 산실이었던 서울 창덕궁 연경당에서 21일 오후 풍류음악회가 열려 산조무용단이 궁중무용-교 방검무를 공연하고 있다. 교방검무는 교방청 소속 기녀들에 의해 관(官) 주도의 공식행사나 가종 연희에서 추어졌던 춤이다. 영산회상과 가곡, 가사, 궁중무용, 산조음 악,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등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창덕궁 연경당에서 열린다.
조선 후기 궁중음악의 산실이었던 서울 창덕궁 연경당에서 21일 오후 풍류음악회가 열려 전악회 회원들이 피리를 중심으로 한 대금, 해금, 장고, 북의 삼현육각 편성에 의해 풍류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영산회상과 가곡, 가사, 궁중무용, 산조음악,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등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창덕궁 연경당에서 열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