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비
-다이어트 중에는 아무래도 섬유질을 많이 먹을 수가 없는데다가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기 때문에 대장이 자극을 받지 못해 변비 증상이 쉽게 올 수 있다. 무조건 굶지 말고 야채와 물을 듬뿍 먹어 변비를 없애주자.
2.복통
-이 증상은 건강 상태의 적신호다. 아프다고 굶지 말고 쉽게 떠 먹을 수 있는 미음과 죽으로 속을 달래주고 병원을 찾아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소화가 안 된다고 약을 복용하는 것은 특히 금물이다. 오히려 위에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3. 피로
-음식물 섭취를 갑자기 줄이면 첫 2주간은 눈에 띄게 체중이 줄지만 이것은 지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들과 함께 다량의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힘도 없고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하루 세 끼에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영양 식단을 짜보자.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싶다면 비타민제를 한 알씩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거칠어지는 피부
-운동은 하지 않고 식이요법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살을 빼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체내에서 지방이 하는 일중의 하나가 피부를 팽팽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인데 지방이 갑자기 빠져버리면 피부는 거칠어지고 윤기를 잃게 마련이다.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면서 운동량을 늘이는 것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5. 생리불순
-생리불순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단백질 부족에 있다. 급속한 다이어트로 인해 호르몬을 만드는 콜레스테롤이라는 지방과 혈액의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성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생리불순을 일으킬 수 있다. 두부나 생선, 달걀, 살코기, 껍질을 벗긴 닭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단백질을 보충해보자.
출처 : 헬스메니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