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에서는 일본놈과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부각되지만, 실제로는 단지 건달에 불과. 주먹은 1류 였다고 함. 특히 발차기가 특기. 1972년 고혈압으로 사망. (실제인물은 꽃미남이 아니고 아주 못생겼음.)
김두한이 직접 쓴 자서전 <피로 물들인 건국전야>에서도 일본놈과 싸웠다는 얘기는 거의 없었다고 함.
한국에서는 지금도 그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아니라는 쟁론이 많음. 그 원인은 단지 김두한 자신이 입으로만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고 말했을뿐, 아무도 그것을 본 사람도, 실제적으로 증명할 근거도 없다는 것이다.
김좌진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아무집에나 뛰어들어 안방에 숨었는데 마침 어느 처녀의 방이었다. 그 처녀와 단 하룻밤 관계를 가지고 만주로 돌아갔는데 처녀가 임신이 되어 아이를 낳았으니 그가 김두한이라는 것은 아무런 증거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음.
--쌍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인물.) 드라마에서는 김두한을 주먹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으로 나오지만, 단지 드라마속에서 김두한에게 초첨을 맞추기 위한것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
(김두한과 절친한 친구였던 김동회가 인터뷰에서 증언을 했다고 함.)
--신마적--
본명 엄동욱. 휘문고보를 졸업했고 학생때의 리더.
동경유학까지 한 인텔리로 6척 장신의 실제로 아주 잘생긴 미남. 괴력의 소유자이며 일본어도 잘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시절이라 자신의 지식을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 때문에 그는 술로써 나라 잃은 슬픔을 달랬다. (술만 마시면 성질이 엄청 더러웠다고 함.)
그 역시 김두한과 맞닥뜨려 싸운 적이 없다. 그와 김두한은 특별히 친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나라 잃은 슬픔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했고, 주먹으로 일본인들을 혼내준 적은 있었다. 신마적은 광복 이후에도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광복 후 명동에서 터를 잡았다. 명동에서도 술로써 한 세월을 보내다가 구마적과 비슷한 시기인 60년대 중반 사망했다.
--구마적--
본명 고희경. 실제로 그는 종로 우미관의 보스가 아니었고 김두한과 정식으로 싸운 적도 없다고 함.
드라마에서는 김두한의 애국심을 보여주기 위해 일본놈으로 등장하여 김두한의 적수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김두한에게 일거리도 주고 돈도 주는 등, 둘은 아주 친한 사이였다고 함.
(광복후, 하야시가 일본으로 돌아갈때 모든 조선돈과 무기를 김두한에게 주었다고 함.)
--시라소니--
김두한(1918년생)보다 두 살 위다. 두 사람은 절친했다. 본명이 이성순인 그가 왜 시라소니로 불렸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일반인들은 시라소니라면 그저 색끼 호랑이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에게 시라소니라는 별칭을 붙여준 것은 일본군 장교였다.
중국 톈진(천진)에서 장사를 했던 시라소니 이성순은 당시 한 식당에서 일본군 장교와 시비가 붙었다. 그때 일본군 장교가 칼을 뽑아 이성순의 목을 치려는 순간 이성순이 이마를 들이댔다. 시라소니라는 별명을 얻기 전 이성순의 별명은 '평양박치기'였다. '칼보다 박치기가 빠르다'는 의미에서 이마를 들이댄 것이다. 이마로 한방에 일본군 장교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본 일본군 장교는 이성순의 배짱을 사무라이에 비교하며 "당신이 진정한 시라소니다"라고 말했다. 그 이후 이 별명이 굳어진 것이다.
--정진영--
(본명 정진용. 김두한이 거지때 친한 친구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김두한에게 맞아죽음.) 광교 거지생활부터 김두한의 죽마고우, 김두한이 주먹황제에 등극하자 자원해서 부산에 내려가 조직을 이끈 동지요 부하. 해방 이후 김두한과 공산당 전위대로 황동하던 중 김두한이 전향하자 반김두한 세력을 규합해 공산주먹의 일인자의 자리에 오른다.
후에 공산주의자로 김두한의 적이 되어 활동을 하다가 김두한 별동대의 기습을 받고 간부들과 납치되어 구타 끝에 사망한다.
--개코--
(실제로는 개코가 아니라 '양코'로 불리웠다.) 장자쿠 다리에서 김두한과 깡통 들고 문전걸식했던 친구이자 김두한의 부하, 해방 이후 경성파업현장에서 죽은 여공의 시신 강간하다 김두한에게 사살 당한다.
--미와 경부--
당시 종로 경찰서의 악명을 떨치던 고등 계형사. 광복후 김두한이 직접 그의 집에 찾아가서 총 2방으로 죽여버렸다고 함.
--문영철--
김두한의 부하이자 친구인 권투선수, 고노예의 일본도 결투신청에 자원한 두명중의 한 명이다. 대한민주청년동맹 간부를 지내다가 6.25 때 피살당한다.
--김무옥--
김두한의 부하, 유도의 고단자 고노예의 일본도 결투신청에 자원한 두 명 중의 한명 6.25때 피살당한다
--박계숙--
김두한의 어머니, 일경들을 피해 들어온 김좌진과 만나 김두한을 낳았다. 청산리 전투 이후 일제의 옥고를 치르다 사망.
--신씨--
황실 상궁나인 출신으로 김두한의 외할머니
--원노인--
(원영기) 사동옥이란 설렁탕집을 운영하는 노인으로 구걸하는 김두한을 발견하고 김좌진의 핏줄임을 확인하고 4년 간 돌봐주었다. 전국백정연합회 회장으로 비밀리에 독립군에게 금자금을 지원했다.
--최동열--
김두한의 정신적인 스승,일제시대에 신문기사의 신분으로 저항, 이승만 독재시절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필봉을 위둘러 불의와 싸우다가 투옥되기도 했다
첫댓글 http://planet.daum.net/pcp/Gate.do?daumid=cusamyogu 캠걸 이쁨짱 누이 gyal님의 플래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