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피 바른 날 애굽에서 430년 만에 출애굽하게 됩니다. 이 의미를 우리가 어떻게 누리게 됩니다. 창3장 이후에 약속된 대로 구원자되시는 예수님이 동정녀의 몸을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없는 여자의 후손으로 베들레헴 말구유에 태어나 박사들의 칭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십자가 지실 때까지 말씀에 기록된 모든 약속대로 성취의 축복을 누리시고, 마지막 십자가 지시는 이번주 한 주간이 고난주간인데,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단 번에 우리의 영원한 재앙이었던 원죄, 사단, 지옥의 배경을 단번에 해결하신 주간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실 때 두 강도는 안식일 전날 결례를 따라 다리를 꺾어 죽인 후 시신을 거두었지만 예수님은 이미 죽으셨기에 다리를 꺾지 않고, 옆구리에 창을 찔러 물과 피를 흘림을 보고 죽으셨음을 확인하셨습니다. 마지막 죽는 장면까지 시편 34편20절의 말씀을 이루심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다 마치셨습니다. 그 말을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죽으시고, 말씀대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데도 우리에게는 문제 있습니다. 자녀, 경제, 질병, 반복되는 가문의 배경, 무능 등... 이것이 우리가 지고 가야 될 십자가입니다. 지금은 짐처럼 보이지만 이 십자가를 통해 그리스도가 나의 그리스도로 확인되는 날 유일성의 응답으로 나에게 달란트가 됩니다. 우리가 이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말씀으로 확인하고 하나님과 소통되는 날이 유월절 피 바른 날 애굽에서 출애굽했던 역사가 교회와 가문, 지역에서 일어나는데, 가장 먼저 일어날 역사는 내가 먼저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를 통해 가문, 지역, 교회 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전과 오후예배는 복음에 대해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깊이 묵상하고 한 주간 참된 감격과 감사로 부활절의 축복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