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메이크업
우선 부드럽고 가벼운 화장으로 피부를 은은하고 투명하게 빛나도록 표현할 것을 권한다. 여기에 반짝이는 핑크 색상의 블러셔를 덧바르면 얼굴을 더욱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연출할 수 있다. 광택이 있는 블러셔는 브러쉬를 이용해 볼에 발라도 좋고, 눈썹뼈나 콧날, 광대뼈 등 기타 얼굴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하이라이트를 주어도 좋다.
추천 블러셔는 샤넬 백의 퀼트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초콜릿 바 모양의 이레엘 블러시. 초콜릿 색에서 밝은 핑크에 이르는 5가지 색조는 빛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 효과를 연출하며, 광반사 색소가 들어있어 잔주름과 잡티도 효과적으로 감춰준다.
아이 메이크업
샤넬이 제안하는 올 가을의 트렌드 컬러는 그린, 골드 핑크, 아이보리, 진한 브라운이 섞인 고혹적인 이미지. 보다 순한 인상의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은은한 펄 감이 있는 베이지 컬러도 좋다.
새로운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샤넬은 두 가지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레 꺄뜨르 옹브르의 ‘넹페아’는 네 가지 트렌드 컬러를 한 패키지에 담은 아이섀도. 그린, 골드 핑크, 아이보리, 브라운을 마술의 느낌이 샤이니한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레엘 옹브르의 ‘비너스’는 진주빛 베이지 색상 하나가 담긴 아이섀도로서, 동양인의 정서에 맞는 은은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해준다.
립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에도 빛을 주는 것이 트렌드. 연한 핑크와 연한 자줏빛 계열, 레드를 기본으로 한 혼색류, 골든 피치 등의 컬러를 추천한다. 립글로스 매니아들의 영원한 연인, 투명한 핑크 컬러도 잘 어울린다.
샤넬이 선보인 신제품은 새틴 크림 립스틱인 이드라바즈와 립글로스 레브르 쌩띠양뜨의 두 가지. 이드라바즈는 디자이어와 오로라, 펄플렉스, 다이내믹 등의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레브르 쌩띠양뜨는 에로틱과 일렉트릭의 두 종류로 만날 수 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