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분양 LH, 창원 현동 보금자리주택지구 447가구 선착순 분양

[운영자]

창원 현동 보금자리주택 선착순 공급

S-1블록 잔여가구 447호

분양가 3.3㎡당 640만원선

경남신문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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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현동 보금자리주택 조감도.

창원 현동 보금자리주택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실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보금자리주택지구 내 S-1블록 잔여가구 447호를 동호 지정 선착순 분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소유 여부, 청약자격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저렴한 분양 가격과 소형 위주여서 실수요자에게는 전세탈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 현동보금자리주택사업은 분양아파트 3693가구, 공공임대 1037가구, 국민임대 1124가구가 건설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선착순 공급하는 S-1블록은 두산중공업(주)이 시공하며 공공분양아파트 700가구, 10년 임대아파트 138가구 등 총 83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분양아파트는 공급면적 기준 81㎡(24평형), 101㎡(30평형), 115㎡(34평형) 등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면적, 층수 등에 따라 차등이 있으며 대략 640만 원 전후다.

인근 4㎞ 내에 경남대학교, 롯데마트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위치하고, 최근 개통된 부산~창원간도로와 마창대교를 통해 창원공단 및 창원도심으로 진입이 쉬워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15 LH 경남지역본부에 있다. 분양 문의 ☏(055)266-4940~1. 이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