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려줄때 만약을위해서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은?

[김석원(총무부회장)]

1. 돈을 빌려줄 때에는 확실하게 해둬야 합니다.

    안그러면 꼭 문제가 발생합니다.

2. 차용증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결국 돈 없다고 배만 들이대면 "배를 대라"고 해서 쨀 수도 없습니다.

    째서 뭐가 나오겠습니다.

    교도소 보낸다고 하면 오히려 감사하다고 보내달라고 하니 죽일 수도 없는 일이 됩니다.

3. 차용증에 공증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결국 집행할 재산이 없으면 다 종이 조각에 불과합니다.

4. 토지나 건물에 저당권을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양도담보나 담보가등기가 있기는 하지만 저당권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자, 위약금까지 다 예상해서 4,000만원 정도로 최고액을 등기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면 돈을 빌려주고 안그러면 빌려주지 마셔야 합니다.

5. 그 담보도 부실한 것은 아닌지? 다시 점검을 해보고 저당권을 잡아야 합니다.

    이미 대출 있고, 금액도 크면 또 결국 후순위로 기다려봐야 배당도 못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