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날이며 토요일인 19일에 션한 그늘이 있는
용두골 계곡으로 수박과 맥주를 싸들고서...
아이들과 피래미도 잡고 이야기도 나누고~
..................차량이동을 하고서..........................
다시 초복인지라 진밭골의 백쑥과 매운탕을
주문하고는 타짜들의 묵은 솜씨를 발휘하는...ㅋㅎ
대단한 무공들의 타짜!!!!장쌔애~앰이라 말 못한다.ㅋㅋ
.........................번화가로 내려와서..........................
밥은 안먹고 알콜만 먹어서 그런가?시장하다네.ㅎ
남은 세금으로 션한 소,맥과 칡냉면으로 속을 풀고서~
.............다시금 우리의 코스는 소화를 위해서.................
우리의 단골인 그곳에서 더위를 식히는 음주가무가~ㅎ
얼마나 땀을 빼고 났는지 또,배가 허전 한것같네.
.............늦게온 행님을 위해 자리를 옮겨야제..................
석호형님과 합세하여 거기에서 생고기랑 소,맥을 건네고 나니
짬뽕된 알콜의 취기가 뇌신경으로 자극이 오는듯 하였다.
수성구와 남구의 주당들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오가는 원샷은 흔들리고~
.................너무 더워서 개거품 물면 우짤라꼬?ㅋㅎㅎㅎ...............
그래도 한잔 더 하자네.석호행님아요.~@@~ㅋㅎㅎㅎ이런...
우짜것노?행님요,쥐기는 선술집 있씸더.글나?ㅎ~
쌍팔년도 선술집에서 우리는 대등의 순수한 형님과 누이와 아우로
잔 채워 건배를 하였다.모두를 사랑합니다.^^*
수성호반의 화려한 초복의 밤은 자정이 가까워 오고 있었다.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대등!~~~^^*
창기대장님과 명랑깜직이 손녀 그리고, 기영이 아우의 귀여운 두아들...
크고작은 피래미넘들이 빼곡이 모여 활개치고 있네.ㅎㅎㅎㅎ
된장발라서 넣어둬야지...요놈들 둘오기만 둘와라!~~ㅎㅎㅎㅎ
기영이 아우가 준비해 온 이쁜 어항에다가 담고서...
허걱!!...기영 아우님아!~아들둘에 딸하나가? 언제 그렇게 많이...갸우뚱~ㅋㅋㅋㅋ
아우님은 너무나 가정적이라 아이들과 놀때면 보이스카웃 선생님같다.ㅎㅎㅎ
아휴!~~~귀여븐 넘들!!!!이연이와 도현이,서휘는 벌써 친구가 되어서~~ㅎ
요즘 체력증진에 힘쓰느라 두발달린 무동력 벤츠를 끌고서 용두골까지 오신 용구행님!!더운데 한잔 하이쏘!ㅎㅎㅎㅎ
병구행님! 오늘 장사(?) 때려치우고 션~~~한데서 맥주나 한잔 하입씨더!~ㅋㅋㅋ
창기행님도 한잔 더 하이쏘!!!ㅎㅎㅎ
아우님아!~~ 수박 좀 먹고서 놀자마!~ㅎ
칠월 카렌다 만들려니 찍사가 여~엉...많이 흔들렸네~~ㅋㅎㅎㅎ이런...~@@~
푸하하하!~~~사진빨을 잡으라니깐,눈감고 감정빨을 너무 잡는다요.재무님!~~~ㅋㅋㅋㅋ
용구?병구?....두분이 형제간 입니꺼?...ㅋㄷㅋㄷ
우리도 소꿉놀이 하자...요놈들~~~ㅎㅎㅎㅎ
서휘는 형아랑 누나가 노는게 불만이감?아빠랑?...아우야!~ 우짤라카노?ㅋㅎㅎㅎ
이제는 진밭골로 천둥을 ...
백쑥이 나오기전에 묵이랑 한잔 돌리면서 어느새 자리가 이상타!ㅎㅎㅎㅎ
초복이라 백쑥이 아니고? 테이블은 등돌리고 패받을 어설픈 타짜들만....ㅋㅋㅋㅋ
드뎌!~전설의 타짜님이 납시었다.장쌔앰이라 말은 못하겠다.ㅋㅋㅋㅋ
병구행님요!~초장끝발 파장 몽디라는데...ㅋㄷㅋㄷㅋㄷ
진정한 타짜의 손놀림은 시작되고...ㅋㅎ~
어!~돈좀 찾아 오너라.개털됐따...다급한 SOS를 치는 병구행님...
꼬인다 꼬여!~왕년에는 전설의 타짜인데...츠암내~구부대장이라 말 못한다.ㅋㅋㅋ
이연이의 응원:구옥란 할머니!던 마니 따세욤...화이팅!~~~할아버지는 우짜고?ㅋㅋㅋㅋ
할아버지는 더 많이 따세욤...요런요런 구여븐게 있남...ㅎㅎㅎㅎ
등산학교 강사라고 도저히 말할수가 엄따.친구도 제자도 엄네.ㅋㅎㅎㅎ이런...
또,화투패가 심상챦아 보인다.광만 팔다가 언제 한번 쳐보누?~@@~
서누부야!세금은 꼬박꼬박 뜯는다.한번 패잡아봐라.타짜아니였남?ㅋㅋㅋ
드뎌!한도 3만원이 터졌다.부도다!!후다닥!~ㅋㅋㅋㅋ
이연이 이뽀!~~~~ㅎㅎㅎㅎ:얘는 누굴까요? 누구집딸?아님,손녀?...
기영이 아우의 아들인 도연이와 서휘,그리고 창기형님 손녀인 이연이는 금새 친구가되어 신나게 논다.
나도 한번 안아보자!인쑤기 누부도 얘들을 너무 좋아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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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처럼 자상한 기록 총무님 감사합니다.
계원형님의 포토스토리는 항상 따뜻한 정이 느껴집니다 . 후기 감사합니더! 애들땜에 집에 가지고간 피래미들 오늘 아침 어항 보니 반은 둥둥 반은 오늘내일. 큰애는 슬픔모드, 작은애는 "아빠 이거 어떠케 머거?".......... ㅋㅋ
에효~@@~아우님아!~우짜누...좀 오래 놀면서 아이들과 즐거울 줄 알았는데...몸 보신용으로 튀겨라마!~이슬이 한잔하공~ㅋㅋㅋㅋ
반가운 모습들 션~한데서 만나서 넘 즐거웠슴다. 근데 졸업 하신 분들은 오데가서 축하해 드려야하남요?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축하해 줍시다요.
주인공님들을 모시고 다시 한번 잼나게 번개랑 천둥을 맞아 볼까남?ㅎㅎㅎㅎ
어제 함께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감동모드) 어제 못간 빚으로 다음 기회엔 자진납부하겠습니다..^^
달봉형님과 광식이부대장이 없으니 마음이 더욱 허전했씸더...으앙!~~~~ㅠㅠㅠㅠ
요즘은 자주 배가 아프네.. 달봉성님 말씀에 공감~~
참가인원=이계원,이창기,서연희,구옥란,최경애,장정미,김병구,서용구,문기영,이인숙,장쌤,이연이랑도연이랑서휘 회비 =11명 x 10,000원 = 110,000 + 91,000 (타짜님들 찬조) = 201,000원 201,000 - 140,000(식대) - 26,000 (수박,맥주) = 35,000원 (2차 쪽으로 보냈는데... 아마도 마이 모잘랐을 텐데... )
재무님! 수고 많았습니다..~
최경애재무랑 구옥란부대장님이 무지 수고 많았씸더...토닥,토닥!~~
석호씨도 동참하고 찬조도하고 자진납세도한결과 재미났습니다.
복날에 몸보신하고 동기님 얼굴도 뵙고 동양화 귀경도하고... 돈도 따보고,,,즐겁게 보냈습니다. 가끔식 번개에 천동 맞아도 좋아요,,,,,,,,,,,,, *^^*
가끔씩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75기 태풍권에 들어서면~~~~ㅎㅎㅎㅎ
참여하신 분들은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실 것입니다.
동기님들과 함께한 초복&축하파티 시원하고 즐거웠습니다. 축하받으실 분들이 보이지 않아 쪼금 섭섭하긴 했지만... 다음엔 더많은 동기님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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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덕에 넘즐거운 초복을 보낸것같읍니다.광식씨 달봉씨 꼭 축하주 먹고 잡은데 바쁘신분들이라 두분 번개 천둥한번 맞고싶내요.
누부야!~공감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