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스트레이트'와 '아이롱 스트레이트'는 모두 곱슬을 펴는 '곱슬 스트레이트'로 같은 기술이지만 미용실마다 펌약과 강약의 차이에 따라 부르는 이름에 차이를 두는 것이랍니다. 영양제와 펌제에 따라 곱슬스트레이트를 시술하는 과정은 크게 전처리 과정 (영양제 도포) → 연화(1액 도포) → 프레인린스 → 영양제 도포 후 아이롱 시술 →
산성린스 → 중화 → 후처리 과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매직 스트레이트나 아이롱 스트레이트라고 불리는 곱슬스트레이트 모두 위의 과정을 거쳐 펌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영양제와 펌제에 따라서 매직과 아이롱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매직에
쓰이는 펌제는 시술된 상태를 고정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롱 펌제에는 오랫동안 이런 고정 기능은 없답니다.
가격이 높은 이유는? 곱슬 스트레이트의 가격이 일반 다른 시술보다 높게 책정된 이유는 다른 일반 시술보다 까다롭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가닥가닥 잡아서 아이롱으로 잡아 당기는 것 해 보신 분은 모두 아시지요? 머리결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시술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도 가격이 높은 이유랍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펌 약 자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보통 25만원에서
35만원정도 되는 곱슬 스트레이트 펌제들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 온 수입품이랍니다.
무엇보다 모발에 맞는 펌을 하세요 찰랑 거리는 모발을 원한다고 모두 곱슬 스트레이트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모발에 맞는 펌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지요. 따라서 스타일리스트와의 충분한 상담후, 모발의 성질이나 건강도에 맞는 정확한 시술에
들어가도록 하세요.
후처리를 잘 해야죠 곱슬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나오기 때문에 심하신 분들은 최소한 2∼3개월 전후에 다시 시술을 받으셔야 찰랑찰랑한 머리를 유지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나, 후처리를 잘하면 윤기있고 찰랑거리는 모발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곱슬 스트레이트 시술 후에는 모발이 많이 건조하게돼죠. 따라서, 수분 공급을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모발이 손상되지 않고 건강한 머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곱슬 머리
관리 머리결부터 건강하게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샴푸는 산도높은 산성 샴푸를 써야
스트레이트를 오래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쓰는 샴푸는 세척력이 좋은 알카리 성 샴퓨인데요. 미용실마다 산성 샴푸를 판매하고 있으니, 스트레이트 이후 하나쯤 준비한다면 좋겠죠? 린스와 트리트먼트, 둘 다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땐, 트리트먼트만 사용하세요. 곱슬 스트레이트 이후 관리를 조금만 신경써 주신다면, 모발의 찰랑거림과 윤기 있는 부드러움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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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처리란? 샴푸, 트리트먼트, 영양제, 에센스등 집에서하는 헤어케어를 뜻한답니다. 곱슬 스트레이트는 무엇보다도 후처리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