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년도 |
교인수 |
신급현황 |
재정(경상수입) |
2002 |
50 |
- |
26,873,380 |
2003 |
66 |
6 |
32,975,380 |
2010 |
67 |
5 |
55,897,450 |
2011 |
70 |
1 |
53,555,375 |
2012 |
68 |
4 |
58,942,068 |
2013 |
70 |
2 |
56,649,005 |
2014 |
75 |
2 |
58,530,000 |
2015 |
65 |
2 |
62,240,444 |
4. 교회의 성장 중점 사역
- 교회 ‘안’ 사역
1) 목회자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하여
교회 성장에 있어서 목회자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또 어디 있을까?
그래서 ‘목회자가 성장하는 만큼 교회가 성장한다.’는 말도 있는 것이리라.
언젠가 선배 목사님으로부터 ‘목회는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
자칫 안주하기 쉽고 게으르기 쉬운 농촌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아니 필자에게 더욱 실감 나게 다가오는 말씀이었다.
감사하게도 필자가 속해있는 임실시찰에는 목회자성장연구회가 조직되어 있다.
2008년부터 조직되어 매년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때로는 강사들을 초청하고
때로는 자체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며 나누면서
개인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목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교제도 하면서
꼭 필요하고 유익한 모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실시찰과 뜻있는 교회들의 섬김 속에 지금까지 정말 귀하게 모임이 지속하고 있다.
2) 성도들의 영적 자존감을 위하여
필자는 농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영적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차별화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도시교회와 차별화된 목회적 돌봄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①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대교회에서 갈수록 예배의 중요성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예배는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 앞에 마땅히 드려야 할 성도의 영적 의무이자 특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오늘 시대 흐름 속에서 예배가 점점 소홀히 되는 모습은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나 오후 찬양예배 그리고 수요기도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수에 큰 차이가 없다. 새벽기도회에도 제법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고 없다. 새벽기도회에도 제법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다.
물론 예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믿음의 크기를 판단하고자 함은 아니다.
그럼에도 성도들이 모이기에 힘써서 말씀과 기도로 영적 힘을 얻고 나아갈 때
스스로를 귀하게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본다.
②상담 심방.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2번 대심방을 한다.
봄에는 전통적인 방법대로 심방 대원들과 함께 집집이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가정을 위해 기도해준다. 그러나 가을에는 상담 심방을 한다. 필자와 아내 둘만 가정을 심방하고 그동안 여러 사람 앞에 드러내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들까지 말하게 한다.
물론 평상시 유고 심방이나 개인 상담을 통해 할 수 있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채널을 만들어 주고 그 시간을 통해 하려고 한 것이다.
시행한 지 몇 년 되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관습도 있기에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정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염려하고 걱정하며 고민했던 문제들을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 성도들도 있기에 계속 시행하고자 한다.
③생일축하.
부임 초기부터 거의 10년 동안 성도들의 생일을 기억하여 생일카드에 직접 축하 메시지를 써서 우편으로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그러다가 우체국 경조 우편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몇 년 전부터는 월 1회 그달의 생일 자들을 축하해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일예배 후 온 성도들의 축하노래와 목회자의 축복기도
그리고 교회에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로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이다.
말로 표현은 잘 하지 않지만 기뻐하는 성도들의 표정을 보며 감사를 드린다.
④비석 세워주기.
우리 일생의 마지막 순간이자 영원한 세계로의 출발점인 죽음.
천국 환송예식이라고 부르는 장례에 우리 교회에서는 비석을 세워준다.
비용이 그리 적은 돈은 아니지만, 기꺼이 감당하고 있다.
세례를 받은 성도라면 누구에게나 해당한다.
비석을 세우지 않는 가정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한다.
비석에 새겨진 고인의 믿음의 발자취가 비석을 볼 때마다
다음 세대에게 그대로 전수되기를 기도하고 기대해 본다.
3) 성령님의 하나 되게 하심을 지키기 위하여
지역교회들이 하나가 되고 서로 연합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전술한 바와 같이 성수면에 있는 3개 교회가 모두 우리 교단의 교회이며 형제교회이다.
초창기에 장례와 같은 일들에 3 교회가 서로 돕고 함께하였으나 중단이 되었었다.
그러다가 다시 새롭게 회복하여
지금은 3 교회가 해마다 분기별로 순회하며 주일 찬양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다.
또한, 마지막 분기에는 성수교회의 섬김으로 전도 간증집회나 세미나를 함께하면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때로는 제직들이 함께 야유회를 다녀오기도 하고 교제도 나누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교회 ‘밖’ 사역
1) 지역사회를 향하여
현대 교회는 지역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래서 필자는 부임 초기부터 교회와 목회자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위한 몇 가지 중점적인 사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지역주민 애경사 챙기기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애경사에 동참하는 것은
교회가 그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가 그들 곁에서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표현해주는
아주 중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질병과 죽음으로 인해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구역장들로 하여금 교인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애경사, 특히 궂은 일에 대해 목회자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목회자는 빠른 시간 안에 교인들과 함께 그들을 심방하여 위로하고 기도해 준다.
②성탄절 지역 사랑 나눔
우리 교회에서 지역을 위한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로서 전술한 바와 같이
성탄절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성탄 선물(생필품)을 준비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갖다 드리고
지역민들이 자유스럽게 나누도록 하면 일도 편하고 좋을 것 같다.
성도들 가운데는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분들도 계신다.
왜냐하면, 간혹 선물에 관해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각 가정을 돌며 나눔의 사역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마을회관에 갖다 드려 나누도록 하면
모두가 함께하기가 어렵다는 실제적인 판단 때문이다.
마을회관에 나오지 않는 주민들도 많기 때문이다.
둘째는 집집이 방문하여 전함을 통해 지역민을 대면하여 보고, 찰나의 시간이지만
그들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이렇게 할 때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주민등록상 거주자가 아닌
실제 거주자가 몇 명이며 몇 세대인가를 파악하고
해마다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역을 하고 나서 우리 교회 성탄절에는 해마다 지역 주민들 1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중식도 함께 하면서 교제를 나누고 있다.
③백중 마을 방문
필자가 주민들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접촉하기를 기도하며 노력할 때 백중에 마을마다 모여 주민들이 모여 총회를 하고 음식을 함께 나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당회에 이야기 하고 봉투를 준비하여
백중에 장로님들과 함께 4개 마을을 돌며 인사를 하기로 했다.
할 수 있는 한 전도하는 말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주민들이 얼마나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는지 모른다.
이 사역 또한 성탄절 나눔 사역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향한
우리 교회의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로서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다.
④마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5) 음력 7월 15일로 곡식이 많아 100가지 씨앗을 갖춘다 해서 유래된 날 필자는 개인적으로 목회자이지만 지역주민의 한 명으로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를 원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뜻을 알았는지 자주 초대해준다.
그래서 1년에 몇 번은 공식적으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이하면
해마다 동네에서 삼계탕 같은 음식을 먹는데 필자 부부를 초대해 주신다.
올해도 초복에 한 마을에서 초대해 주셔서 함께했다.
교회승합차로 모시고 함께 했는데, 초대해 주신 주민들이 오히려 더 고마워했다.
또한, 겨울에는 목욕탕을 가는데 그때도 초대해 주신다. 조금은 멋쩍은 자리다.
그래도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등도 밀어 드리고 식사도 함께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면 멋쩍음도 사라지고 보람을 느낀다.
이 밖에도 농촌은 어느 지역이든지 거의 면민의 날이 있는데,
우리 지역은 매년 4월 성수면민의 날 행사를 치른다.
되도록 참석하여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우리 마을에서는 애경사 후 그 가정에서 감사의 뜻으로 음식을 대접하는데
그 자리에도 함께 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어쨌든 기회 얻는 대로 주민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그분들의 상황을 살피고, 필요를 듣고 알아서 목회에 적용하여
교회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존재, 도움이 되는 존재로 함께하고자 한다.
2) 민족과 열방을 향하여
①국내외 선교
우리 교회는 2012년부터 선교에 참여하고 있다.
네팔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는 본교회 출신 목회자를
매월 물질과 기도로 섬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현재는 해외선교지 2곳, 국내 선교지 1곳을 후원하면서 열방을 품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②학원 선교(장학금)
장학금이라고 말하기에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면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면소재지의 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감당하고 있는 사역이기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다음 세대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2009년, 중학교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
장학생은 학교에 위탁하여 1명을 선발하도록 하고,
필자가 졸업식에 참석하여 전달하고 있다.
③문서선교(성서사업)
2015년 12월에 우리 교회는
대한성서공회에서 콩고에 성경을 보급하는 성서사업에 동참하였다.
필자는 해마다 성서주일을 지키면서 성서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에 한 성도가 성서사업에 써 달라며
몇 번에 걸쳐 익명으로 적지 않은 헌금을 했다.
이를 두고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
대한성서공회에서 하는 성서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역 또한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익명의 그분이 계속해서 이 사역을 위해 헌금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5. 현재의 교회 및 목회계획 그리고 기도제목
농촌교회의 모델로 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모교회의 박재용 목사님(웅포교회)께서는 항상 장기목회와 계획목회를 강조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목회자들이
한 교회에서 장기적으로 머물며 장기목회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농촌교회에서도 모든 여건과 상황이 장기목회를 하기에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 또한
장기목회에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고 해답이 있음을
짧은 목회 경험 속에 점점 더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장기목회가 되어야 비로소 목회자가 계획목회를 할 수 있고
성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을 위해 함께 힘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필자가 섬기고 있는 이곳 월평교회에서 첫 담임목회를 시작한 지 1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나름대로 성실하게 목회를 한다고 했지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몇 번의 위기와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적절하게 정리해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교회, 특히 농촌교회에 희망이 있을까요?
현실은 점점 더 희망이 사라지고 절망의 그늘이 점점 더 짙게 드리워져 가고 있습니다.
필자가 목회하는 이 지역과 교회를 바라볼 때도 그렇습니다.
2015년 12월 말 기준 월평리의 인구는 약 80여 세대 150여 명으로 부임 당시보다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떠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동네마다 빈집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떠나간 뒤에 교회 문이 닫힐 것을 염려하며 걱정하는 성도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실제로 마을 자체만을 바라보면 한계가 있고 팍팍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보면 한 가정이 한 가정을 전도하고,
한 사람이 한 사람만 전도해도 마을 전체가 복음화되고 예수 마을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농촌에서 한 사람이 전도되어
주님 앞으로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생각에 도저히 예수 믿을 것 같지 않았던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예수 믿고 구원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사람 또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자는 소망을 가지고 보내심을 받은 자리에서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본질을 붙잡고
건강한 교회와 성도의 굳건한 신앙을 위해 사역하고자 합니다.
그다음은 주님께서 일하실 차례입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교회 성장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도 없고
누구든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사역들이라고 생각하여 쓰고 싶지 않았고 거절도 했습니다. 마무리하는 이 순간에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단일 리 단위의 작은 농촌교회지만
주님이 세우신 교회이기에 월평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해주시고
앞으로도 함께하실 하나님께 모든 존귀와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또한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듯이
기꺼이 못생긴 나무가 되어 고향 교회를 지키며 눈물과 땀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교회를 섬기는 모든 월평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보내심을 받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항상 건강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특히 모든 여건과 환경이 열악한 농촌교회에 보내심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며 목양에 힘쓰는 모든 동역자와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날마다 힘을 더하시고 더욱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글을 쓰면서 부담스럽고 부끄러웠지만,
이곳에서의 지나온 15년의 목회사역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점검하며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더불어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충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계획하고 다짐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노회 안에 더 아름답고 귀하게 성장한 교회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본 교회를 추천해주신 노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총회국내선교부에서 이와 같은 일들을 기획하고 발굴하여 소개해 주신데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총회가 농촌교회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은
- 기본에 충실하며 본질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가는 목회가 되게 하소서.
- 부르심과 세우심 그리고 보내심을 받은 제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소서.
- 굳건한 성도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더욱 집중하게 하소서.
- 모든 성도들이 주신 은사와 재능으로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교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더욱 풍성한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 국내외 선교의 지경을 더욱 넓혀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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