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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岩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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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友岩 해외산행 스크랩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반 및 미 서부 둘러보기-5편(5일째),9월24일
탈레이사가르(정동훈) 추천 0 조회 78 13.11.04 12: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반 및 미 서부 둘러보기-5편(5일째),9월24일

 

1. 일  시 : 2013.9.20(금) ~ 10.6(일) 16박 17일

2. 장  소 : 미국 요세미티국립공원 및 서부 일원

3. 함께한이 : 나(정동훈), 유용열, 김승영, 신대윤,  최선호, 김동균 -6명

4.9월24일(현지화요일) - 원정5일째

 

- 9월24일 : 전날 하프돔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밤 11시 넘어 캠프4에 도착하고 담날 조금 늦잠을 잤다 난 7시쯤 기상하고 애들은 좀더 자게 내버려 두었다.. 오전에는 샤워장에 가서 샤워하고 전망 좋은곳을 걷고 요세미티 내를 구석구석 둘러 보았다 요세미티방문자센타, 우체국, 박물관 커리빌리지 내에 등반장비점과 차로 앨캐피탄 노즈 아래까지 가서 다른 등반팀을 구경하기도 하였다.

한가롭고 여류로운 하루를 보낸다. 저녁엔 요세미티빌리지스토어에서 소갈비, 안심, 내가 좋아하는 적포도주, 맥주 등을 사와서 하프돔 등반 성공 축배를 들고 일찍 침낭속으로 들어 갔다.. 캠프4에 대한 야영 생활이 이제 익숙해져 간다 화장실에 앞 옆에 발도 별로 신경 안쓰고 볼일도 잘보고..

 

- 밤늦게 자면서 물통하나를 스토리지 위에 올려 놓았더니 담날 아침 레인저로부터 경고장이 켁, ?겨날뻔 했네..

- 요세미티빌리지 스토어 내부 : 거의 모든식품은 다 판다고 보면 된다.

김치도 있다 너무 비싸서, 다만 한국라면과 된장, 고추장  이런건 없음.

들어가면 왼편은 기념품과 옷가지 등 생필품을 팔고 오른쪽은 식품을 판다.

소고기는 비교적 싸고 돼지고기는 삼겹살(베이컨종류)만 파는데 맛도 없고 비싸다..

소고기와 보드카, 맥주 주류는 싸다. 한국식 상추도 있고 야채도 많타..

- 요세미티빌리지 방문센타에 꼴에 방명록 기록 하는놈. 앞에 대윤이는 영어로 썼는데 용얄이 한글로 쓰네.. 하기사 니가영어로 쓸줄을 알아야 쓰제..한글이 최고여...

난 용얄이아래 영어로 썼는데.. 지그들이 한글을 영어로 쓴 스패링 틀려도 알 턱이 없제 ..

- 요세미티빌리지 센타 내 박물관 요세미티 계곡의 형성과정과 예전 인디언들의 생활상 들을 볼수 있어 좋타

-선호 사진이 적은디.. 하나 올린디.. 잘했제..

 

 

 

- 용얄아 대윤이 말 안듣는다고 모가지 걷어부냐.. 말로 해라 말로..

- 커리빌리지 내 등산장비점

  옷 종류는 마모트,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을 팔며 신상품은 아니고 좀지난 이월상품을 주로 파는데 가격은 좀 저렴 한것 같다.

등반장비로는 암벽장비 거의 모든 걸 팔긴 하는데 구색만 갖추고 정작 사고자 한 철수가 부탁한 블랙다이아몬드 캐메롯 1개밖에 못샀음..

배낭, 텐트, 침낭 등도 판다..여그 애들 칼이다 6시넘으니 바로 나가라 한다.. 지 퇴근 한다고 우리나라 같으면 손님이 있는데 나가라고 해 사장 한테 바로 짤릴라고..

- 짜슥 어울리지도 않은 싸수려 선글라스 하나 사가지고 폼 재기는.. 나중에 이 선글라스로 다 돌림빵에서 쓰고 사진 찍었는디. 붐붐 같네

 

- 용얄이 대장 옆에서 귀요미 떨기는 그래봤쟈국물도 없는디.. 나이 값이나 해라 ㅋㅋ

- 쇼핑하러 다니면서 여유를 한껏 만끽한다..

- 요세미티 박물관 안 에초창기 요세미티 사진도 있다..

 

- 오후에 앨캐피탄 노즈 아래에서 전날 4피치에 장비를 데포하고 쥬마로 연습하는 미국인 등반팀도 구경하고..쥬마질을얼매나 잘하는지 자동 이더만..ㅋ 

- 앨캐피탄 맞은편의 일명 면사포(브라이드릴?)인데 요세미티 폭포 같이 지금은 물이 안떨어지는 건폭이다 눈이 녹은 봄이나 여름까지 폭포가생긴다..

- 야영장에서 고스톱도 치고.. 3점에1달러 5달러 상한선  ㅋ 승영이 한테 마모트 오버트라우져 바지 하나 사줬네 헐 ~ ㅋㅋ 아마 용얄이 하고 나하고 사준 듯..

담날 새벽1시까지 반까이할라고 쳤는데 난 대충 반까이 한듯...그럼 용얄이만 많이 펐을까.. 승뽕이 하고 선호 상한선 올리자 하고.. 상한선 올렷으면 전부 내돈이여. 모ㅉ리 들아 승뽕인 옛날 제주도 가서 나한테 당해 보고도 정신을 못 차리니.. ??

 

- 저녁이되자 이렇게 캠프에 모닥불도 피워 놓고..요셈도 나중에 그랜드캐니언 야영장도 캘리포니아주립 개인 야영장도 미국에 모든 야영장은 모닥불을 필 수 있게 저런 시설이 되 있다.. 다만 장작은 꼭 사서 피워야 하는데.. 미국 애들도 보니 처음만 사고 나중에 그냥 주워서 피운는 듯 우리도 마찬가지.. 장작 값이 너무 비싸 . 널린게 남더만 켁~^^

- 소갈비를 호일에 감아 쩝 지금도 먹고 싶네,,,

- 이후 사진은 용량이커서 두번째 사진 추가로 올린 사진

  면사포 폭포 인듯.. 캐논 카메라 사진이 너무 커서 용량을 줄이다 보니너무 줄여서 캐논사진이 더 화질이 안좋아져 버림..

- 요세미티 박물관앞에 인디안 집(저가 강원도 어디 가니까 똑같은거 있더만.. )

 

 

 

- 참 선호는 붙임성 하나는 끝내줘 아짐씨한테 작업 거는 중인가???

얼굴 표정이 아무리 봐도 작업 거는 표정인디..

- 노즈 오토매틱 쥬마.. 이놈들 우리가 구경 한께 잘 올라가데...

- 노즈 산책로 따라 산책 중.

 

 

- 산진 찍은다고 뒤에 동균이 재롱 떠는거 봐라 ~^^

- 난 모가지빼고 어쩐다고 저러고 걸어 갔다냐.. 남사 스럽게..

 

 

 

 

- 이날 아침 일찍 전날 하프돔 등반 후 장비정리 중,,

- 이날 제일 재미있게 논 캠프4 외줄타기 각자 얼마큼 가는가 시합 했는디 난 3달러나 꼴아붓다,,

- 승뽕이 돈에 눈이 멀고 환장을 해서 잘도 가더만,, 고?게 살아봐라.. 이눔아

형님들 돈 따 묵고 잘 살것 같으냐. 돈 따 갖고 커피 한잔 안사데..

선호는 나중에 산타바바라 해안에서 맛잇는 아이스크림도 사주 더만.. 

- 아마 맨발의 청춘이라 얼매 못가고 떨어진 듯..

- 우리가 재미있게 놀고 있으니 웬 독일놈이 와서 시범을 보여 주는데.음 완존히 고수네.. 절대 밑에를 안보고 앞만 보고 간다.

- 동균아 싸이드로 간다고 안 떨어 질지 아냐..

- 용얄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

- 웨메 이것이 머 이다냐 출발도 하기전에 떨어졌네..떨어진 것 까지는 좋은디 다마가 찡가 붓네.. ㅎㅁ 말도 못하고..독일 놈은 뭐가 좋타고 뒤에서 혼자 저리 잘 가네..

- 요사진부터 캐논 사진인듯 얼매나 용량 줄여 부렀는가// 누가 누군지도 모르긋네//

스마트폰이 최고여 우리 같이전문가 아닌 사람은  ,, 선호만 빠고..

- 동균아 윗통까지 벚고 머한다냐.. 한판 뜰라고..

 

- 이사진 용량 안줄이고 나올때 대운인 잘 나오고 난 멍청하니 나왔더만 용량 줄여 놓은께 둘 다 멍청이 같ㅇ 나왔구만. 킥킥

 

- 사슴이 사과 잘먹데..

- 노즈 사진으로 보면 100미터도 안되게 보인디 아이고 저가 1,000미터가 다되어..

- 아그들아 뭔 웃통을 단체로 벚고 지랄들이야..** 할라고 그러냐. 노즈 쳐다 보다고 모가지 빠지 긋다..

- 승뽕이 팔뚝 타서 시커먼 것 좀 봐라 살 껍닥 벚겨 졌다고 미국 여행 내내 어찌 쫑알 거리던지...

 

 

- 우암 깃발 나무에 걸어 놓으라고 햇드만언제 사진부터 박았다냐.. 역쉬 포토마우스클라이머는 뭔가가 다르긴 해

 

- 저번주 4대강 국토대순례 자전거 타러 한강하고 새재 자전거 타고 강원도 놀다 오느라 3박4일간 없어 가지고 이제 5편 후기 올립니다..

근디 4대강 후기도 올려야 한디 아직도 많이 남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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