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설사 (홍보)직원과 짧게 나마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3컨소에 대한 변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산성구역은 2가지 정도를 위험요소가 있다...
1. 성남의 재개발의 끝물로 분양의 어려움 예상
2. 200여개나 되는 상가건물
이에 대하여 저나름의 해답을 적어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1. 성남의 재개발의 끝물로 분양의 어려움 예상
해결책] 산성동은 신흥주공, 신흥2구역 금광1구역 등이
분양을 완료하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거나 입주 시점에 분양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음인 수진동, 은행주공, 태평동(?) 등이 재개발과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겠죠
저희 다음의 주자들은 첫 민영 재개발인 산성동 재개발이 성공해야지만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산성구역은 끝물이 아니라... 첫 민영개발인 것이죠 ^^ 시발점...
특히나 좋은 것이 신흥주공의 입주 시점이 되면 위치적 요인에 의한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을
점쳐봅니다.
저희 산성구역은 그에 대한 혜택을 바로 볼 수 있는 곳인 것입니다.
2. 200여개나 되는 상가건물
네... 200여개의 상가는 제가 봐도 좀 많아 보입니다.
이것이 시공사의 사업비 항목에 상가 영업보상비가 책정되므로 건축비가 다소 올라갈 수는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조합에서도 근생에 대하여 어떻게 하겠다는 복안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 가 설계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니 말입니다. 상가를 널릴지??? 오피스텔을 늘릴지???
아니면 다른 뭔가를 유치할 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난 2번의 현설에서도 근린생활 시설은 빠져 있었습니다.
현재 상가(근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두 상가를 가지 않을 것이고
저희 조합이 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다면, 현설에서 건설사에 역으로 제안해라 라고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그러면, 우리보다 경험이 많고 전문가 집단이 이에 대한 해답을 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상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면 저희 산성구역의 가치는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첫댓글 맞는 말씀 입니다.. 왜 저들은 그걸 모르는 걸까요?
무지의 소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