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Gigi Leung Wing kei
toddlf 1976.3.25
출생:홍콩
키:174 체중 55.5
혈액형:O형
가족사항:부모님,남동생
1976년 홍콩 출생인 양영기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1995년 손목시계 광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영화는 1995년 양조위가 제도권 바깥의 의사로 나온 영화 <양조위의 류망의생>으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에 제작된 이동승 감독의 <열화전차>의 성공으로 촉망받는 연기자로 인정받게 된다.
<정이건의 영웅>에서는 1인 2역의 청순한 이미지와 날카로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차세대 주역으로 각광을 받았다. 데뷔시절부터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 캐니와 헤어지고 정이건과의 염문설을 뿌려 화제가 되기도 한 신세대 유망배우이기도 하다.
대표작
2000 <우정세월>
2000 <정이건의 영웅>
2000 <심동>
1998 <이연걸의 히트맨>
1995 <열화전차>
1995 <양조위의 류망의생>
우연히 픽업되어, 광고모델로 먼저 데뷔했다가, 유덕화의 영화 '열화전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된 양영기는, 첫 영화속의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유덕화보다 키 커보이지 않으려고 어깨까지 구부린, 조금은 촌스럽고, 수더분하고, 어딘지 모르게 쑥쓰러워하던 모습에서, 현재 홍콩과 대만등지에서 수많은 열성팬을 둔 중견급 스타로 성장했다.
96년 첫 앨범 '愛自己'를 내고 가수로도 데뷔를 했는데, 홍콩에 흔하게 있는 스토리인, 배우로 생공했으니 앨범도 내보자가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합창단에 있었던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썩히지 않게 된 것이라고 봐야겠다.
이런 점은 그녀가 웬만한 가창력으론 쉽게 성공하기 힘든 대만시장에도 무난히 진출했다는 것으로도 증명이 되는데, (물론 그녀의 달콤한 외모가 전혀 작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첫 앨범인 '短髮'이 30여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그 뒤에 낸 북경어 앨범들도 첫앨범에 뒤지지 않는 판매량을 보여, 음반사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었다. 홍콩의 신문에서도 차세대 '천후'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는 유망한 스타로, 아직은 어리다면 어린 그녀가 앞으로 연기나 음악적인 면에서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지를 기대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