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많이 들어 보셨나요??멋있죠..? 진짜 싱가폴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랍니다. 래플스라는 호텔...
자 만들어 봅시다...
우선 재료를 준비 해야죠??
1. 드라이 진(전에 진토닉 만들던거 남았으면 그걸루 써요...ㅋㅋ)
2. 체리브랜디
(이것은 체리로 만들 술이죠..리큐르 이구요.없으면 체리쥬스로 해도 무방해요...),
3. 레몬쥬스
4. 그레나딘시럽(이것은 사탕단풍나무의 시럽이예요.없으면 그냥 시럽...)
5. 수정 얼음(이건 칵테일 만드는 내내 필요해요. 항상 준비...)
6. 카린스 믹서(칵테일 용으로 만들어진게 있어요...없으면 소다수로..)
잔 : 콜린스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키가 큰 쥬스잔 예쁜거로도 좋아요..투명해야 되구요..
기구들 : 쉐이커, 바 스푼
만들기는..?
컵을 차갑게 냉각 시키세요...얼음을 넣어두면 되겠죠?
쉐이커에 드라이진 30ml + 레몬쥬스 15ml + 체리브랜디 15ml + 그레나딘시럽 10ml
이걸 쉐이커에 넣고 뚜껑을 꼬옥 닫은후 전,후(앞,뒤)로 멋지게 흔들어요..ㅋㅋ 춤추듯...약 7~8회.
그리고 차갑게 냉각시킨 콜린스 글라스에 따르는 겁니다.
잔에 얼음을 넣고 쉐이커의 술만 따라내는것을 '싱가폴슬링1'이라 하구요(맨위의 뚜껑만 열어서..)
빈 잔에 쉐이커의 내용물을 전부 따르는것이(얼음까지) '싱가폴슬링2'라구 합니다..
그럼 잔에 반쯤 차겠죠?? 여기에 준비한 카린스 믹서(소다수)를 8부 까지 채워 줍니다.
바 스푼으로 한번만 젓구 얇게 저민 레몬 슬라이스와 빨간 체리를 칵테일 핀이나 예쁜 요지에 꽃아
잔에 걸쳐 놓으면 완성..
이렇게 주절 주절대는것은 여러 동문님들의 집에서 보다 쉽게 만들어 보시라구...한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예쁜 칵테일 올릴거니까 기구들 준비하세요...얼마 안가요..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또 어디로 간데유?동창회 카페로 날리셨나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