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으로 보는 나의 이상형 변천사 ㅋㅋ(돌팔매금지 ㅋ)

[아지]

 첫번째 여인 : 황신혜

드라마 첫사랑에서 부터 쭉~

중고등학교때 황신혜를 보면 정신 못차렸다.

여의도에 놀러 갔다가 방송국 근처에서

실제 모습을 본순간~~

헐~

여신 같았다 ㅡㅡ;;;

나이를 어디로 드시는지 더욱 아름다와지는

황신혜 ㅎㅎㅎㅎ

방송국 근처에서 실제로 본 이후

잠 못 이뤘던 기억이 ㅋ

 두번째 여인: 황혜영

그러고 보니 첫번째와 두번째가 모두 황씨군요

ㅋㅋㅋㅋㅋㅋ

국민학교 시절 짝사랑 했던 아이도 황씨였는데

흐흐흐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이 노래가 히트를 칠 무렵 삔 꼽구, 쬐만한 가방을 매고 무표정한 얼굴로 노래하는 모습에 가슴이 녹아내렸다~

22살 동갑내기들이 결성했던 투투

이젠 38살이 된 황혜영~

지금 저랑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사이지요.

참고로 일촌신청하믄 다 맺어줘요  ㅡㅡㅋ

 세번째 여인: 박정숙

출발 모닝와이드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그녀~

난 그때 군대에 있었고~

아침기상 후 나오는 박정숙을 짝사랑했다 ㅋㅋㅋ

쫄다구때엔 눈치보며 봐야했지만~

군대는 시간이 계급인만큼

나중에는 아침시간에 그 누구도 감히 티비 리모콘에

손을 대지 못했다 ㅎㅎ

직속 쫄다구는 휴가복귀때 나를 위하여

관물대에 붙여놓을 박정숙 사진을 가지고 왔다는 것

내가 군대 있을때 쫄다구들 대부분은 애인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지만~

나의 그녀는 제대할때까졍 아침마다 변함없이

나에게 미소를 보냈다 ~ 흐~

 네번째 여인: 이 본

깜장콩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이 본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항상 차에서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저녁 8시부터 하는 이 프로에서 이본의 매력적인 웃음 한방에

이상형으로 변하였다~

호탕하면서도 여성스런 웃음소리~

이젠 오래된 연인이 있다기에 결별을 선언했다 ㅎㅎㅎㅎㅎ

 다섯번째 여인: 이효리

내 컴퓨터 바탕화면을 점령 이 여인 ㅋ

무대에서는 섹시하지만

포근한 미소에  이상형으로ㅋㅋㅋㅋㅋㅋㅋ

한때는 남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귀하신 몸이다

이 여인은 경쟁자가 넘 많아서 보호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보냈다 ㅋㅋㅋㅋㅋㅋ

 여섯번째 여인: 한예슬

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 하믄 입가에 미소가 저민다 흐흐

이 여인도 이본과 같이 외모보다는 목소리에 반했다

나즈막한 톤에 속삭이는 듯한 목솔~~

그야말로 짱이다 ㅋ

이분 때문에 한동안 내 프린터 잉크가 남아나질 않았다.

잉크가 떨어진 그날~

더 이상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 ㅋ

 일곱번째 여인:  제시카

소녀시대 멤버가 누구누구인지도 잘 몰랐었는데..

작년 여름에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냉면"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구 눈을 땔 수 없었다 ㅎㅎ

그 이후로 내 가게의 음악은 냉면이 자주 나왔고~

여기저기에 제시카의 사진이 나붙었다

저 천사같은 미소를 보라~~~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유인나로 인하여 ㅋㅋㅋㅋㅋㅋ

 여덟번째 여인 :유인나

사랑은 움직이는고야

제시카야 먄해 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제시카에 빠져있을 즈음해서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이

방영되었다..

난 거기서 숨은 진주를 찾았다 ㅋ

시트콤상에 나오는 유인나의 성격과 외모~

거의 환상적이다..

저 미소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광수를 위해 포기했다..

둘이 한방을 쓰는것도 맘에 안들고 흥~

 마지막 아홉번째 여인: 구하라~~

그룹"카라" 멤버

카라인지 카레인지 그런 그룹 몰랐다.

토욜 출근전 쇼 프로그램을 보는데,,,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멜빵바지에 엉덩이춤을 선보이는 구하라!!

심봤다!!!!!!!

그 후 리필잉크를 왕창사고 줄기차게 프린트하기 시작했다.

내 차에도 사진이 붙어있다 ㅡㅡ;

요즘하는 청춘불패에서의 익살스러우면서도

약간 모자른듯한 순수한 모습이 넘넘 맘에 든다.

100점 만점에 외모 성격등등 100만점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이런 여자 나타나면 목숨걸고

덤빌테얏 ㅎㅎㅎㅎㅎ

이상 아지의 연예인으로 보는 이상형 변천사였습니다 ㅋ

여러분들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

좋아하던 연예인 사진을 보다가 그냥 적어봤어요 흐흐

[배려]

너무 많이 비뀌신 듯.. 전 여전히 장동건..

[비가 좋아]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니.... 지송 ^^;

[아지]

정말 이상형이 나타난다면 위로 아래로 10살차는 문제없어요

[김도연]

그림에 떡 상상에 나래를 펼치며...오늘밤 잠 못자겠네요....ㅋㅋㅋ

[아지]

ㅇ ㅏ
오늘밤 하얗게 새구 있구요
그림의 떡.... 접시위의 떡으로 상상할래요

[다솜]

상당 부분 공감.. 근데 유인나는 뉴규? 예쁘긴 예쁘네요.

[아지]

얼마전 영한 시트콤 지붕뚫고 킥에서 나오는 신예랍니다
무명시절 12년에 올 나이가 29살이라네요

[아라치]

전 젊어서는 연예인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이제와서 동방신기에 유노윤호, 빅뱅에 지드래곤....에휴..내가 딱 열살만 더 젊었어도 어떻게 해보겠는데..그냥 보내줘야겠죠....?

[아지]

은 못보내
방이나 사무실이나 차안에 사진 걸어보세요
그녀석들은 다 내 차지랍니다

[로져무어]

부럽네요..^^ 이젠 무뎌져서 이상형도 생각못하고 사네요..에휴

[솔방울]

왜그러셔 무어 동상~~아직 싱싱하자노,,,,,,

[아지]

싱싱
오늘부터라도 이상형을 찾아보심이 ^____________^

[솔방울]

역시~~~나랑 아지랑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틀리군,,,,,,,,,,,,,,,,,,,,

[아지]

방울형님이랑 저랑 한조로 나이트클럽 가믄 환상조가 될것 같다눈

[솔방울]

난 짧아서 안돼.........펭귄이얌,,

[아지]

형님 우리에겐 깔창이 있자나요

[솔방울]

쓰레빠도 깔창 달어??

[아지]

달더라구요 ㅋ

[아라치]

그니까 두분은 펭귄과시군요. 음...역시나 소중한 정보~^^*

[논과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지]

[아지]

솔직히 아주 어렸을적 혜은이를 넘넘 좋아했답니다..
10살도 안된 어린나이에 "독백"이란 노래를 구 살았죠
아쉽게도 젊으셨을때 사진이 안보인다는

[휀더]

그대가 연예인? ㅎ

[아지]

연애하고픈 人이에요

[최강]

이본하고 유인나는 같은데...다른여인네들은 패쑤~~~~~^^

[아지]

저두 이제 다른 여인네는 패쑤 오직 하라구 스탈요

[호 박]

전 한예슬여 저 여잔데....

[아지]

저 갠적으루 장동건 왕팬이어요 ... 전 남잔데 ☞☜

[이쁜도적]

뭐 나름 좋아하는 이상형은 높아야 하는 거지만... 아지님 연애하시려면.. ㅋㅋㅋ

[박수세번시작]

이상과 현실에 괴리는 늘 남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