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인터넷 연결해서 이곳 까페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어제 셤에 대해서 글을 올린 사람이 없네요~^^;;;
저두 어제 셤 보았죠..
예상외로 비가 넘 많이 와서 짜증두 났지만..어쨌든
큰맘먹고 설까지 왔으니~
저는 1학년 10반 교실에서 셤을 봤어요...
제가 본 반은 8명씩 5줄에 총 40명이 셤을 보게끔 해놨는데..
10명이 빠졌더군요...
어쨌든.. 예정 셤시간보다 5분이 늦은 9시 35분에 셤을 시작했죠
그나마 조금 공부를 했던 화학분야먼저 펼쳐들고
문제를 하나하나 읽어 나가는데...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더군다나..대충 한번 보고 나니까..
화학두..전분야에서 나오진 않는거 같아요...
화학책 보면... 우주에 관한 내용이랑 또 지질에 관한 내용..
어쨌든 거의 화학식 관련내용이었구..
나머지 2과목또한 무척이나 어렵던데...
그래서 마감시간 1시간 남겨두고 마킹도 다 끝내구...
근데요...
정말 셤이 쉬웠던 거였어요?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쉬었는지 어려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갑자기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