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관광지리 2001/2002년 기출문제 기본답안 [중국어 면접시험]-펀글

[오얏꽃]

한국지리/관광지리 2001/2002년 기출문제 기본답안
[중국어 면접시험]
1. 고려후기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 여섯 가지 채소(외, 순무, 파, 아욱, 박)에 대해 읊은 시가 있는데, 그 중에 순무로 장아찌를 담은 것과 소금절임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매운 김치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외래작물인 고추가 1700년경 유입되면서 부터라고 추측된다.
평안도의 백김치, 남도의 배추통김치
저장용 발효음식
어원 - 지(漬), 침재 - 팀채 - 딤채 - 김채 - 김치
[참고]문화관광부 - 한국 문화의 상징
http://www.mct.go.kr/imagesofkorea/kor/kimchi/sec02_1.htm

2. 신라 임금의 놀이터로 만들어진 별궁으로 건물은 없어졌으나 역대 임금들이 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놀이한 곳으로 전복모양의 석조구조물만 남아 있다.
신라 궁원기술의 독특한 면모 / 어무상심무(신라 헌강왕)
신라55대 경애왕이 잔치를 베풀고 놀이하고 있다가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었던 신라 천년의 역사속 비운이 남긴 장소
[참고] 신라 『화랑세기』- 포석정사(寺), 남산에 제를 지내던 곳이 있었다고 언급함, 따라서 단순한 유희공간이 아니라 신성한 공간이라는 또다른 견해가 최근 나오고 있기도 함

3.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알맞은 크기로 떼어 거기에 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빚어 솔잎을 깔고 찐 떡.
본래는 추석 때 햅쌀과 햇곡식으로 오려송편(추석에 햇곡식으로 빚은 것)을 빚어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 등에 바치던 명절떡
[비교] 돌잔치상의 송편은 식복(食福)을 의미

4. 경기 파주시 진서면(津西面)의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취락
서울에서 통일로를 따라 북으로 약 50km, 개성 동쪽 10km 지점. 6 ․25전쟁 전만 해도 지난날의 의주가도(義州街道)와 사천(砂川)내가 만나는 지점의 이름없는 한촌(閑村)으로 초가집 몇 채뿐이었으나 1951년 10월 25일 이곳에서 휴전회담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세계 뉴스의 초점으로 부상하였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조인되었고 그로부터 이곳 명칭은 UN측과 북한측의 ꡐ공동경비구역ꡑ으로 결정되었다. 같은 해 8월부터 9월 초까지의 포로교환도 판문점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공동경비구역의 서쪽 사천내에 걸려 있는 ꡐ돌아오지 않는 다리(옛이름:널문다리)ꡑ 부근에는 1976년 8월 18일 북한 경비군에 의한 도끼만행사건의 발단이 된 미류나무가 서 있었다.

5. 경복궁(광화문 근정전) 덕수궁(대한문 중화전) 창경궁(홍화문 명정전) 창덕궁(돈화문 인정전) 경희궁(흥화문 숭정전)

6. 경천사 10층석탑(국86) 갈항사 3층석탑(국99)
남계원 7층석탑(국100)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국101)
정토사 흥법국사 실상탑(국102) 흥법사 렴거화상탑(국104)
산청범학리 3층석탑(국105)

7. 18세기 정조때 지어진 건축물, 정약용이 거중기를 이용하여 축조 유네스코 등록(1997) 세계유산 종래의 성곽과는 달리 화포를 배치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축조 우리의 전통적 성곽 양식의 장점 위에 서양식 건축기술 도입

8. 사리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발생한 불교의 독특한 조형물
불교와 이를 믿는 이에게 가장 소중하고 신성한 예배의 대상을 봉안하는데 건립 목적이 있다. 본래 탑은 불교의 근원지인 인도에서 석가모니가 열반한 이후 화장(火葬)을 거쳐 잔존한 사리를 여러 나라에 분배하여 보관하게 했던 기원에서 유래되어 왔다고 한다.

9. 한복, 한글, 불국사/석굴암, 태권도, 김치/불고기, 고려인삼, 설악산, 종묘제례악, 탈춤, 세계적인 예술인
[참고]문화관광부 - 한국 문화의 상징
http://www.mct.go.kr/imagesofkorea

10. 생략

11. 左청룡 右백호 南주작 北현무

12. 미․소 양국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었던 분할 점령 군사 분계선

[일본어 면접시험]
1.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2. 한강은 한사군(漢四郡)시대나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碑)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으며 《삼국사기》 권25에는 욱리하(郁利河)로 나타나 있는데, 백제가 동진(東晉)과 교류하고 중국 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ꡐ한수(漢水)ꡑ가 되었다.
북한강은 금강산에서, 남한강은 오대산 검용소에서 발원
[참고]서울특별시 - 한강․한강다리http://www.metro.seoul.kr

3. 안동 봉정사 극락전

4. 황룡사 9층탑

5. 왕과 왕족, 관료의 신분과 지위가 한 눈에 드러나는 것이 화려한 자수의 흉배이다. 용을 수놓은 왕, 금실 거북의 대원군, 문관의 학, 무관의 호랑이, 대군의 경우 기린, 군은 백택, 문관1품은 공작, 2품은 구름과 기러기, 무관 1,2품은 호랑이와 표범, 대사헌은 해태를 흉배로 작용하였다.

6. 석굴암/불국사(1995) - 석굴암은 8세기 신라시대 경주 토함산 중턱에 건립되었으며, 내부 본존불인 석가여래상 등은 극동 불교 예술의 진수다. 불국사는 석굴암과 같은 시기인 752년 건립되었다.
종묘(1995) - 조선 역대 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유교적 전통 사당
해인사 장경판전(1995) - 1237-1249년까지 제작한 불교 경전인 8만대장경 보관시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적 보관시설로 15세기 대표적 건축물이다.
창덕궁(1997) - 조선 태종이 1405년에 지은 경복궁의 이궁, 1610년 광해군 때부터 정궁으로 쓰여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복원할 때까지 왕이 여기서 정사를 보살폈다.
수원화성(1997) - 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화산으로 옮긴 뒤 축조한 성으로 동양 성곽의 백미, 둘레 5천7백44m, 면적 1백30ha
경주 역사유적지구(2000) - 신라시대 천년의 문화적 업적과 불교 및 세속 건축의 발전 현황을 보여주는 유적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2000) - 기원전 2-3천년께의 장례 의식 유적을 만들어냈던 기술과 사회상을 보여줌
[참고] 기록 문화유산
훈민정음(1997) - 조선 세종 28년(1446) 9월에 제정 공포한 국자 또는 그것을 해설한 책의 이름, 해례가 붙어 이를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도 한다.
조선왕조실록(1997) - 조선의 시조인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1392-1803) 동안의 역사서, 1천8백93권 8백88책으로 구성
[참고] 문화재청 - 세계유산http://www.ocp.go.kr/

7. 꼭두각시 놀음 - 굿 중패 혹은 남사당에 의해 전승된 유일한 전통적인 인형극, 일명 박첨지놀음, 홍동지놀음이라고도 하며, 중요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8. 다보여래 설법탑
‘다보(多寶)불(佛) 상주(常主) 증명(證明)의 보탑’에서 유래
다보탑은 예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하고 화려하며 석가탑과 한쌍으로 석가탑은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탑이고 다보탑은 다보여래가 불법을 증명하는 탑 다보여래는 석가이전의 과거불(부처님의 전신)이다. 다보여래는 평소 ‘내가 부처가 된 뒤 누군가 법화경을 설법하는 자가 있으면 그 앞에 탑모양으로 솟아나 그것을 찬미하리라’라고 약속했다. 훗날 석가가 법화경의 진리를 말하자 정말로 그 앞에 화려한 탑으로 불쑥 솟아났다.

9. 삼성각(三聖閣) - 흔히 사찰의 맨 뒤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독성, 산신, 칠성신을 모신 곳으로 이는 한국 불교의 토착화와 신도흡수를 위한 연결의미로 해석되며 칠성신만을 모실 경우 칠성각이라 부른다.

10. 상원사 동종(最古 국36 선덕여왕 24년 주조),
성덕대왕 신종(最大 : 봉덕사종, 에밀레종 국29 경덕왕 1년주조)

11. 사대부의 취향에 부합, 서민적 실용적 성격
분청사기 - 청화백자 - 진사/철사백자

12. 국립공원 - 환경부장관이 지정

13. 도립공원 - 시장 또는 도지사가 지정
군립공원 - 시장 또는 군수가 지정

14. 경북 영주시 순흥면(順興面) 내죽리(內竹里)에 있는 한국 최초의 서원, 사적 제55호
1542년(중종 37)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의 유현(儒賢) 안향(安珦)의 사묘(祠廟)를 세우고 다음 해에 학사(學舍)를 이건(移建)하여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것이 이 서원의 시초이다. 그 후 1544년 여기에 안축(安軸)과 안보(安輔)를, 1633년(인조 11)에는 주세붕을 추배(追配)하였다. 1550년(명종 5) 이황(李滉)이 풍기군수로 부임해 와서 조정에 상주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사액(賜額)과 《사서오경(四書五經)》 《성리대전(性理大全)》 등의 내사(內賜)를 받게 되어 `이자 공인된 사학(私學)이 되었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철폐를 면한 47서원 중의 하나로 지금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5. 질흙으로 빚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제품.
일반적으로 도기․자기라고도 한다. 도자기에 사용되는 원료는 점토․장석․규석․도석 등의 무기물질이 있으며, 이것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성형한 다음 열을 가하여 경화(硬化)시킨 제품을 말한다. 도자기에는 자기․석기․도기․토기 등이 있다.

16. 일본에 한학을 전한 백제 때 학자
[참고] 왕인 박사 유적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동구림리(東鳩林里)에 있는 백제 때의 학자 왕인의 탄생지

17. 길이 7310m(=7.31km)의 서해대교는 평택시 포승면 희곡리와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잇는 국내 최장의 6차선 다리로서, 국내에서 가장 길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9번째로 긴 다리
[비교] 광안대교의 총길이는 4.39km이며(2003.1.1개통, 부산), 서해대교가 광안대교보다 2.92km가 더 길다.

18. 몽고 침입때 최우가 강화도에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16년에 걸쳐 완성한 경판 불력(佛力)으로 외세의 침입을 막고 문화발전 및 지도능력의 과시가 경판제작의 목적
81,258장(국32)

19. 8번과 같음

20. 무구정광 대다라니경

21. 창덕궁

22. 대안문
23. 청운교 백운교(국23) - 불교 진리의 심원함을 사상적으로 물체화한 대표적인 석조물

24.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금속활자

25. 국보 제3호 신라 제24대 진흥왕이 순시 기념으로 북한산 남쪽 승가사의 서남방에 있는 비봉의 꼭대기에 세운 비
1972년 8월 경복궁 근정전으로, 1986년 8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로 이전

26. 숭례문 / 흥인지문 / 청학동 소금강

27. 기본빛깔은 5색이며 이를 혼합해서 수많은 빛깔을 낸다.
청은 동(東)이며 용(龍)이고 계절로 봄[春]이며 5행으로 목(木)이다. 적은 남(南)이며 새[雀]이고 계절로 여름[夏]이며 5행으로 화(火)다. 백은 서(西)이며 호랑이[虎]이고 계절로 가을[秋]이며 5행으로 금(金)이다. 흑은 북(北)이며 현무(玄武)이고 계절로 겨울[冬]이며 5행으로 수(水)이다. 황은 중앙이며 계절로 토용(土用:환절기에 해당)이며 5행으로 토(土)이다. 단청의 5행사상에는 현세의 강녕(康寧)과 내세의 기원이 깃들어 있다.
단청의 목적은 건물의 미화와 보호 있으며,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예술성과 탁월한 미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28. 하회별별신굿(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 중요문화재 69호) 놀이에 사용하던 목가면(오리나무), 국121호, 원래 13종 14개가 있었으나 이중 총각, 별채, 떡다리의 탈은 전해지지 않는다.

29. 9번과 같음

30. 죽은 이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어 극락으로 보내는 전라남도 지방의 굿.
사람이 죽었을 때 하는 굿으로 경상도 지방의 오구굿, 경기 지방의 지노귀굿, 함경도 지방의 망묵이굿 등과 같은 성격의 굿이다. 학술적으로는 이를 통틀어 사령제(死靈祭)라고 한다. 그러나 같은 사령제라 하여도 실제로 하는 방법은 다르다. 씻김은 사령의 신체(神體)의 모형을 만들어 무녀가 씻기는 것이다. 즉 죽은 사람의 옷을 돗자리 등으로 말아서 동체(胴體)를 만들어 세우고, 그 위에 넋[魂]을 넣은 식기(食器)를 얹음으로써 죽은 사람의 머리를 상징한다. 다시 그 식기 위에 솥뚜껑을 얹어 모자로 하고 무녀는 무가를 부르며 빗자루로 신체를 씻긴다.

31.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古朝鮮)에서 한반도를 ‘아침의 나라’(아사달)로 파악, 이는 새로운 밝음, 시작을 의미한다. ‘조선’이라는 명칭에서 ‘아침의 땅’, ‘태양의 자리’, ‘아침의 찬란함’으로 불리운다.
극동 지역, 깨끗함, 시작, 힘참을 의미

32. 신년을 맞이하여 친지들에게 잘되기를 기원하는 말

33. 조선 역대 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신 사당

34. 관악산(火山)의 기를 누룬다는 의미의 물(水)의 신
풍수지리사상 음양오행사상과 관련

35. 11번과 같음

36. 신부집에 도착한 신랑은 신부의 어머니에게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전하는데 쌍을 지어 사는 기러기를 신의, 화목, 정절의 상징으로 믿는 것과 관련된 풍습에서 유래

37. 북․장구․징․꽹과리 등 네 가지 민속타악기로 연주되는 음악, 또는 그 음악에 의한 놀이

38. 얼굴에 탈을 쓰고 추는 한국의 춤
양주별산대놀이, 봉산탈춤, 강령탈춤, 동래와 수영의 야유, 통영과 고성의 오광대놀이, 하회별신굿놀이

39. 자생식물 - 식물이 어떤 지역에서 인공적인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생활하고 있는 것
[참고] 한국자생식물원 - 한반도 고유종의 꽃과 나무들로만 조성된 식물원. 1999년 7월 설립
강원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한반도 고유종 식물의 전시와 보급 및 자연생태 교육 한반도 고유종 식물의 보존 http://www.kbotanic.co.kr/

40. 형태로 헤아릴 수 없는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높은 것

41. 2000년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의 5개 지구(경주 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능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 중 하나로, 대능원지구에는 신라 왕, 왕비, 귀족 등 높은 신분계층의 무덤들이 있고 구획에 따라 황남리 고분군, 노동리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등으로 부르고 있다. 무덤의 발굴조사에서 신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참고] 문화재청 http://www.ocp.go.kr/

42.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민속자료 기념물

43. ▶ 시도별 연중 개최되는 주요 축제
① 서울 : 석가탄신일(음4) 남이장군대제(10) 줄다리기(10)
② 부산 : 바다축제(8) 자갈치축제(10) 무대예술제(6)
③ 대구 : 달구벌예술제(9)
④ 인천 : 서해안풍어제(4) 제물포예술제(10)
⑤ 광주 : 무등축전(10) 남도문화제(9)
⑥ 대전 : 한밭문화제(10)
⑦ 울산 : 처용문화제(10)
⑧ 경기 : 여주숭모제(10) 화홍문화제(수원 10) 다산문화제 (남양주 10) 난파문화제(4) 강화도문화제(10)
행주대첩제(고양 3)
⑨ 강원 : 강릉단오제(음5) 단종문화제(영월 7) 율곡제(오죽 헌 10) 치악문화제(원주 10) 죽서문화제(삼척 10) 강원도종합예술제(춘천 1) 개나리문화제(춘천 6)
⑩ 충북 : 속리축전(보은 5) 우륵문화제(충주 10) 난계예술제 (영동 9-10) 충북예술제(청주 9-10) 탐신제(옥천)
⑪ 충남 : 온양예술제(4) 매헌문화제(예산 4) 금산인삼제(9) 서산문화제(10) 백제문화제(10) 은산별신제(부여 11)
⑫ 전북 : 남원 삼동굿놀이(8) 춘향제(남원 5) 풍남제(전주 5) 전주 대사습놀이(6) 논개제(장수 10) 정읍사 문화제(정주 10) 마한민숙제(익산 10) 전라예술 제(전주 10)
⑬ 전남 : 고싸움놀이(7) 해남 강강술래 축제(9) 지리산 약수 제(구례 4) 진도 영등축제(4) 진남제(여수 5) 보성 다향제(5) 팔마문화제(순천 10)
⑭ 경북 : 안동 민속축제(10) 경산 민속놀이(2) 형산문화제 (포항 10) 대가야문화예술제(고령 10) 영풍문화제 (10) 소백산문화제(영주 10) 일원문화제(영일 10) 신라문화제(경주 10)
⑮ 경남 : 밀양 아랑제(5) 3․1민솔문화제(영산 3) 천령문화 제(함양 10) 한산대첩개념제전(통영 10) 개천예술 제(진주 10)
⑥ 제주 : 영등굿(3) 유채꽃 큰잔치(4) 섬축제(7) 삼성혈제(4, 10) 한라문화제(10)

44. 대표적인 사자춤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북청사자놀음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함남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사자놀음으로 6․25때 월남한 연희자들에 의해 전승되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15호로 지정되었다. 사자놀음은 고대의 기악과 무악 이래 북방계 사자춤이 민속화된 예이다. 민속극 중에 사자탈춤이 있는 강령탈춤, 은율탈춤, 봉산탈춤, 통영오광대 등에서는 간단하여 그저 사자가 좌우로 흔들고 어르는 정도인데, 북청사자놀음은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이 위주로 되어 민속극이라기보다는 놀이라고 볼 수 있다. 사자탈 안에 두 사람이 들어가 앞채와 뒤채를 맡는데 큰 경우는 세 사람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앞채 사람이 뒤채 사람의 무등을 타고 높이 치솟거나 토끼를 잡아먹는 시늉을 하는 등 기교가 강조되는 사자탈춤으로 신라시대부터 추어지던 사위가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

45. 7번에 덧붙여, 꼭두각시놀음의 의미 또는 주요 내용은 잡귀를 쫓는 의식무와 굿, 파계승에 대한 풍자, 양반에 대한 모욕, 남녀의 갈등, 서민 생활의 곤궁 등을 담고 있어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46. 28번에 덧붙여, 경북 안동군 풍산면 하회리에 자리한 지정 민속마을(1984년) 중요민속자료 122호, 풍산유씨 동족 마을로 낙동강의 상류인 화천이 마을 전체를 감싸 돌아(河回) 배산임수의 전통적인 마을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드여왕이 다녀가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부용대, 옥연정, 화화천당, 하회별신굿과 별신굿에 쓰이던 목가면인 하회탈, 양진당과 충효당, 하회북촌댁, 하회원지정사, 하회빈연정사, 하회남촌댁 등이 보물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47. 한국의 악기에 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서기 285년경 마한의 금속 타악기에 대한 것으로 이는 10월 추수가 끝나면 풍작을 감사하는 행사에서 연주하던 악기이다.
또한 변한과 진한에는 뉘어 타는 현악기가 있었는데, 이는 가야금과 거문고의 전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중국의 악기가 수입되고 기존의 악기도 개량되면서 발전하였으며, 조선시대 세종대에 이르러는 한국 음악이 총정리되었다.
한국의 악기를 분류하는 전통적인 방법에는 악기를 만드는 재료에 따른 분류와 어떤 계통의 음악에 편성되어 연주되는가 하는 용도에 따른 분류법 등 두 가지가 있다. 여기에서는 음악의 계통 즉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분류하였다.
관악기
관악기는 재료에 따라 구분하면 대나무로 만든 죽관 악기가 대부분을 이루고 이외에 흙이나 금속, 박, 나각 등으로 만든 몇 개의 예외가 있을 뿐이다.
현악기
한국 현악기의 줄은 대부분 명주실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주방법은 활로 줄을 문지르는 것,
술대로 줄을 치고 떠서 타는 것, 손가락으로 줄을 퉁겨서 타는 것, 채로 줄을 두드려 연주하는 것 등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참고] 국악기의 3현 - 거문고 가야금 비파
타악기
한국 악기 가운데서 가장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타악기이다. 타악기는 전부 32종이나 되고
그중 북 종류만도 18종에 이른다. 이들은 현재 국립국악원에 모두 보존되어 있다.

48.지금의 인사동 거리는 종로 2가에서 인사동을 지나 관훈동 북쪽의 안국동 사거리까지를 말한다. 그러나 예전의 인사동길은 종로에서 인사동 네거리 즉 태화관길과 만나는 곳까지였다. 인사동의 명칭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관인방(寬仁坊)과 대사동(大寺洞)에서 가운데 글자인(仁)과 사(寺)를 따서 부른 것이라 한다.
1987년부터 시작된 인사전통문화축제는 충분한 볼거리와 흥미 거리를 제공하여 전통문화 명소로 인사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인사 전통문화축제는 인사동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로 시작되며 행사중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49. 차는 그 탁월한 색향미와 효능으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인의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 차가 전해진 것은 16세기의 일이지만 동양에서는 BC3,000년경부터 차를 마셔왔으며, 차생활을 중심으로 동양 특유의 문화가 피어났다. 따라서 동양문화는 차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발효차인 홍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동양에서는 불발효차인 녹차를 즐긴다.
한국 중국 일본으로 대표되는 동아시아 3국의 차문화가 나름대로 특징을 보인다. 중국에서는 향을, 일본에서는 색을, 한국에서는 맛과 멋을 중시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한국은,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하여 삼천리 방방곡곡에 맑은 물이 넘쳐나서 "좋은 물이 있어야 좋은 차를 우린다"는 옛 가르침의 실천 현장이었으며, 여기에 검소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일상화 함으로서 자칫 거칠어지기 쉬운 행동과 심성을 순화하고, 나아가 웃사람 공경하는 예절이며 이웃과 화목하는 근본으로 삼았다.
한국의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인삼이 세계 어느 나라 인삼보다 우수하듯 차 역시 한국의 야생차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차보다 뛰어난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한국의 차문화는 오천년 역사의 중심이요 바탕이었다.
[참고] 한국차문화협회 http://www.koreatea.or.kr/tea-fr.htm

50. 음력 8월 15일인 추석은 추수를 감사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즐거운 명절로, 중추(中秋) 또는 '한가위'라고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추석빔이라 하여 새옷이나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햇곡식으로 떡과 술을 만들어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집에서 차례를 지낸 뒤 간단히 제수를 준비하여 성묘(省墓)를 간다. 추석에 먹는 대표적인 절식으로는 햅쌀에 햇콩과 햇밤 등을 넣어 만든 송편이 있다. 이외에도 밤, 대추, 감, 배, 사과 등 과일이 풍성하여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때이다. 이날은 마을에서 거북이놀이, 소맥이놀이, 사자놀이,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을 하고 술과 음식을 들며 하루를 즐긴다.
[참고] 반보기 - 추석을 전후하여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 일자와 장소를 미리 약속하고 만나는 부인네들의 풍속. 중로상봉(中路相逢)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시집간 딸을 마음대로 근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농한기인 추석을 전후하여 어머니와 딸이, 또는 안사돈끼리 제각기 음식과 토산물을 가지고 양편 집의 중간쯤되는 시냇가나 고개의 적당한 곳에 모여 하루를 음식과 이야기로 즐겼다. 또, 한 마을의 여인들이 이웃 마을의 여인들과 경치좋은 곳에 집단으로 모여 우정을 두터이 하며 하루를 즐기기도 하였다.

51. 1번과 관련하여, ▶ 불고기 - 한국음식의 맛과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양념에 있다. 한국의 양념으로 버무리면 비릿하고 기름진 고기도 느끼하지 않고 미묘하고 맛깔스럽게 바뀐다. 달착지근한 맛, 매콤하고 톡 쏘는 맛, 고소한 맛, 시큼한 맛을 내는 갖가지 양념으로 버무린 불고기는 서양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이미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음식이 되었다.
불고기 양념장은 파, 마늘, 깨소금, 생강즙, 후춧가루, 참기름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손으로 버무린다. 또 배즙이나 청주에 고기를 버무려 잠시 두면 효소 작용으로 고기가 더욱 연해진다. 그리고 식탁에서 직접 지글거리는 석쇠에 구워 먹는 것이 불고기 특유의 향과 맛을 느끼는 데 좋다.
[참고] ▶ 향토 음식
①서울 : 전골 설렁탕 곰탕 신선로 탕평채 삼계탕 육계장 해장국 청국장찌개 갈비구이
②부산 : 동래파전 전복죽 장어구이 산성막걸리 광어회
암소갈비 완당 재첩국
③대구 : 따로국밥 추어탕 육개장
④수원 : 찹살떡 소갈비구이
⑤강화도 : 감자떡 시래기된장국
⑥여주 : 머루주 다래주
⑦용인 : 전골 동동주
⑧포천 : 더덕구이 도토리묵
⑨속초 : 오징어순대
⑩춘천 : 막국수 닭갈비 쏘가리탕
⑪청주 : 가락국수
⑫대전 : 설렁탕
⑬공주 : 장국밥 매운탕
⑭서산 : 어리굴젓
⑮전주 : 비빔밥
⑥무주 : 매실주 뱀탕
⑦고흥 : 진석화젓
⑧순창 : 고추장
⑨안동 : 두루치기 식혜 헛제삿밥 건진국수
⑩경주 : 법주 유과 황남빵 콩나물국밥 닭개장
⑪영덕 : 회덮밥 게다리구이 게찜
⑫상주 : 지짐
⑬진주 : 비빔밥
⑭마산 : 아구찜 미더덕찜
⑮충무 : 김밥
⑥울릉도 : 호박엿
⑦제주도 : 전복죽 꿩요리 자리회 갈치회 해물뚝배기 빙떡

52. 생략

53. 음력 정월 초하룻날. 설날은 새해의 첫날로 세수(歲首)․원단(元旦)․원일(元日)․신원(新元)이라고도 하며, 근신․조심하는 날이라 해서 한문으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쓴다. 섣달 그믐 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맞이 준비를 한다. 설날 아침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새배를 드리는데,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德談)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세배돈을 준다. 설날과 관련한 풍속으로는,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이 있으며, 설의 유래는 농사를 생업의 근본으로 중요시했던 한민족의 풍우제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영어 면접시험]
1. 명동․남대문․북창 지역 / 이태원 / 동대문쇼핑타운
☞ 내용 교재 153쪽
[참고] 문화관광부 http://www.mct.go.kr/
2.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다른 나라의 인삼(參)과 구별하기 위해 특별히 '蔘'으로 표기하였다. 고려인삼은 옛날에도 외국삼에 비해 약효가 월등히 뛰어났기 때문이다. 옛 기록에도 고려인삼은 오장을 보호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오래 살게 해 준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와 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강우량을 가지고 있으며, 일찍이 전통적인 재배 기술을 발달시켜 왔다. 자연에서 자라는 인삼을 재배용과 구별하여 '산삼'으로 부르는데 한국에는 지금도 산삼을 찾아 다니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심마니'란 사람들이 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불렸던 인삼은 현재는 과학적인 연구에 의해 그 효능이 하나하나 발견되면서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인삼은 피로를 풀고 작업 능력을 높이며,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등 그 외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 5번 생략
6. 계절풍기후 - 계절별 기후특색 -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
봄 - 진압농법
여름 - 모시옷 부채 대청 죽부인
겨울 - 온돌 김장 솜옷 정주간 동서방향의 밭이랑

7. 53번과 같음

8. 1997년 9월 관광 특구로 지정
조선시대에 공용자(公用者)에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둔 원(院)과 관련하여 생긴 지역의 이름. '李泰院', '利泰院'이라고도 쓴다. 대개 역원(驛院)을 두면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되고 마을의 이름도 원의 이름을 따라 부르는 일이 관례처럼 되어 왔다. 서울 남산의 남쪽, 지금의 용산구 이태원동의 동북쪽에 역원 이태원을 두었는데 그 주변에 마을이 생기자 이 마을의 이름도 이태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1907년(융희 1) 이곳의 개발을 위하여 주민들을 당시 경기도 고양군 구역 내로 이주시키고 그 마을 이름도 이태원이라 하였다.
처음의 이태원은 일본인 전용 거주지로 조성, 이름을 수도정(水道町) 2정목(二丁目)이라 하였으나 주민들은 '이태원'이라 불렀다. 1922년 4월 경성부(京城府)의 확장에 따라 이태원리는 경성부에 편입되고 그때까지 경성부와 고양군의 경계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뉘었던 2개의 이태원은 하나로 광역화하여 지금의 용산구 이태원동이 되었다. 6․25전쟁을 거친 후 미군 부대의 재배치, 미8군사령부가 인근에 있어 미군들의 위락지대로 번창하기 시작하였고, 그후 점차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과 관광의 명소로 발전하였다.

9. 갈옷 - 무명천에 감물을 입힌 옷으로, 6～7월 풋감이 여물어가는 시기에 떫은 물을 짜내어 염색한다. 처음에는 뻣뻣하고 색도 빨갛지만, 좀 입다보면 부드러워지고 갈색으로 변한다. 더러움이 덜 타고 늘 새옷 입는 느낌이어서 자주 빨래를 할 필요가 없다. 한벌이면 2년 정도 입을 수 있으며 일할 때는 몸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시원하다. 거친 가시덤불이나 풀밭에서도 상처를 입지 않으며 먼지 흡착도 다른 섬유에 비해 덜하다. 제주 가옥마다 예전에는 감나무가 쉽게 눈에 띄었는데, 육지의 감과는 달리 직경 3～4cm정도로 작고 씨가 많기 때문에 식용보다는 주로 감물을 들일 때 사용하였다. 갈옷의 기원은 어부들이 낚시줄이나 그물테가 질겨지도록 염색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10. 지역별 기후차를 반영한 독특한 전통 가옥 구조와 특징적인 공간을 지닌다. 관북형의 정주간, 울릉도의 우데기, 제주도의 고팡 등. 전통적인 한옥의 기본 구조는 온돌방, 마루, 토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1.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

12. 고려 의종 이후 발명된 독창적 자기인 상감청자는 점토 표면을 송곳으로 파서 음각된 선에 다른 색상의 점토를 채워 약간 건조되면 표면을 평평하게 긁어내어 선명한 색상대비효과를 내는 매우 난해한 상감기법을 이용한 청자이다.
“청자중의 청자”

13. 중화전 동편에 편전이 덕홍전과 함께 자리잡은 임금님의 침전이다. 원래는 광명문이라는 정문이 행각, 부속건물과 함께 세워져 있었으나 일본에 의해 헐려 현재는 중화문 서편에 흥천사 범종과 자격루 보호각으로 남아 있다. 조선왕조 침전건물로는 가장 마지막에 건축된 함녕전은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그 해 다시 중건되었으나 1919년 고종이 이곳에서 승하하시면서 사실상 조선 왕조의 종말이라는 비운이 시작된 역사적 장소로 남게 되었다.

14. 탑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만든 축조물로 불가에서 매우 존엄한 존재이고 예배의 중심이므로 사찰 경내의 중심부 곧 법당 앞에 세우는 반면, 부도는 주로 사찰의 입구나 사찰 경내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건축물로서 고승들의 사리를 봉안한 곳이다.
15. 무당이 원시종교적 관념에 의하여 주재하는 새신(賽神) 의식의 총칭. 샤머니즘의 한 형태로 한국에서는 고대부터 계속되었으며, 유교가 모든 생활규범과 실천윤리를 지배한 조선시대에도 왕실과 지식 지배층의 내방(內房)에서 행해졌다. 굿의 목적은 병의 퇴치․초복(招福)․초혼(招魂)․안택(安宅)․기우(祈雨)․진령(鎭靈)․제재(除災)․천신(薦神)․축귀(逐鬼) 등에 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집안에서 행하며, 계절적인 것은 춘제(春祭)와 추제(秋祭)로 나누며, 그 밖에 임시제(臨時祭)가 있다. 추제 중 대표적인 것은 청수맞이굿[橫數防]이며, 그 밖에 용궁맞이굿[龍宮迎祭]․봄맞이굿[春迎祭]․꽃맞이굿[花迎祭]․잎맞이굿[葉迎祭] 등의 유희적인 굿도 있다. 10월에 하는 추제는 가장 대표적인 무속에 의한 가제(家祭)로서, 명칭은 지방에 따라 달라 안택굿[安宅祭]․가신도(家神禱)․철기도(祈禱)․지신굿[地神祭]․지신도(地神禱)․터고사․대감굿․대감놀이․상산(上山)놀이․성주맞이․천궁맞이굿[天宮迎祭]․상굿[床祭] 등이라 하며, 시기도 지방에 따라 다소 다르다. 임시굿이란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임시로 하는 굿으로서, 크게 나누어 임신․출산․혼인․환갑 등 길사(吉事)에 행하는 것과 질병․사망․관재(官災) 등 흉사(凶事)에 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굿은 사전에 길일을 택하여 원무당(元巫堂)이 주재하며, 창부무(唱夫巫)와 후전무(後錢巫)는 가무와 예(藝)만을 하고, 기무(技巫)는 장구를, 악수(樂手)는 조수로서 징을 치며, 전악(典樂)은 퉁소와 해금을 맡아서 의식을 행한다. 제물은 주로 백병(白餠)․과일․당과(糖菓)․유과(油果)․술․포(脯) 등이 쓰인다.

16. 호(號) - 본 이름이나 자(字) 외에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 예) 이태백(이백), 소동파(소식)
시호(諡號) - 벼슬한 사람이나 관직에 있던 선비들이 죽은 뒤에 그 행적에 따라 왕으로부터 받은 이름.
명(名) - 성(姓) 아래에 붙여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명칭.
자(字) - 남자가 성인이 되었을 때 붙이는 이름.

17. 세시풍속은 일상생활에 있어 계절에 따라 관습적으로 되풀이되는 민속행사로, 그 민족의 자연환경 및 풍토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오랜 세월동안 전승되어 생활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반복하는 때와 계절의 산출을 태음력에 의거하였는데,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하고 오랫동안 농사가 생활의 기본이 되었기에 세시풍속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의 자연환경과 풍토, 농경생활의 노동과 기원, 놀이 등이 어우러진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에는 설날, 정월대보름, 이월초하루, 한식, 사월초파일, 단오, 유두, 칠석, 백중, 추석, 중구, 동지 등이 있다.

18. 금줄은 마을사람과 외부 사람에게 성스러운 산고에 접근해서 아이와 산모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대문 기둥 윗부분에 쳐 두었던 신호의 줄이다. 같은 식구가 아닌 경우 금줄 쳐진 집안에는 발을 들여놓을 수가 없었다. 아들이 태어나면 새끼줄에 고추, 숯, 짚 등을 달고 딸의 경우에는 숯, 미역, 솔잎, 종이 등을 달아두어 아기의 성별을 알렸는데 금줄은 보통 21일 동안 쳐 두었다. 이는 가족 외에 다른 사람이 들락거리면 삼신할멈이 노해서 아이에게 해를 끼친다고 믿기 때문이었으나 면역능력이 없는 아기의 보호기능을 하는 매우 과학적인 풍습이다.

19. 출생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개인은 한 종류의 집단에서부터 다른 집단으로 옮겨가 지위가 바뀌거나 생의 중요한 사건이 되풀이될 때 인간이 치르는 일정한 집단적 의례를 통과의례라 한다. 개인은 가족, 친족, 촌락의 구성원으로서 그 개인의 사건은 사회집단 전체의 것으로 인식되었기에 한 사회집단의 성원은 그 사회가 규정한 일정한 시기에 모두 동일한 형태의 의례를 치르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통과의례는 모든 사회에 존재하지만 사회구조나 문화의 차에 따라 강조하는 의례가 다르고 절차 또한 다르기 마련이다. 우리 사회도 역사에 따라 각기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규범과 절차가 진행되었는데, 현재까지 우리 생활에 반영되어 있는 통과의례는 조선시대의 잔영이 많다.
조선은 주자의 가례를 충실히 따른 유교의 이념적 사회였으며 효를 그 근본으로 하였다. 따라서 출산과 관례, 혼례 외에도 상례와 제례를 중시하는데 모든 통과의례가 자손이 대대로 번성하고 조상을 받드는 데 집중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통과의례 중에도 관례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모두 일반에서도 가정의례로 행해지고 있으며, 관례는 의식으로서 공공의 기관이나 장소에서 행사로 치르는 경향이 있다.

20. 소년 소녀가 성장한 어른으로 진입하는 사회적인 의미를 가지는 통과의례로 관례(冠禮)와 계례라는 성년의례가 있었다. 관례는 남자에게 상투를 틀고 어른의 평상복을 입히고 관을 씌우고 술마시는 예법을 가르치며 별호를 지어주는 의례로 남자 나이 15세에서 20세 사이에 행한다고 되어 있으나 조혼의 습속이 있었던 조선시대에는 실제로 12세나 13세에 관례를 치루었다. 계례는 여자에게 비녀를 찌르게 하는 의례로 비교적 간단한 절차다. 처녀나 총각은 머리를 땋아서 늘어뜨리고 다니다가 관례와 계례를 치를 때 머리를 걷어서 얹게 되는데 근세에 와서 혼례와 혼합되어 부수적으로 행해지다가 개화기 이후에 사라지고 1973년부터 20세가 되는 5월 세번째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제정하게 되었다.

21. 음양오행 사상은 음(陰)과 양(陽)의 소멸․성장․변화, 그리고 음양에서 파생된 오행(五行) 즉 수(水)․화(火)․목(木)․금(金)․토(土)의 움직임으로 우주와 인간생활의 모든 현상과 생성소멸을 해석하는 사상이다. 이러한 음양오행 사상은 중국의 전국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서로 독립되어 있던 음양설과 오행설이 결합된 것도 바로 이 시기로 여겨진다.
음양오행 사상은 고분의 벽화, 비석의 귀부(龜趺), 오경박사(五經博士), 역박사(易博士), 감은사지의 태극도형, 『삼국유사』의 음양사상이 나타난 설화 등의 존재로 보아, 이미 삼국시대에는 전해졌던 것으로 여겨진다. 음양오행의 조화 즉 우주만물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한 음양오행 사상이 한국인의 정신과 일상생활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그 예로 태극기, 오방색, 음택과 양택, 사신도, 오방처용무, 오곡, 한식 상차림, 관상, 사상의학 등을 들 수 있다.

22. 음력 정월 대보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

23. 산대놀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이를 가리키는 말로서, 춤사위가 곱고 세분화되어 있으며 인물 묘사가 사실적이고 놀이 과장의 짜임새가 매우 다양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대놀이로는 송파산대놀이와 양주 별산대 놀이가 있다. 여기서 산대란 ‘무대’를 뜻한다.
[참고] 송파산대놀이 - 약 200년 전 조선말 가장 큰 장시중 하나인 서울 송파장에서 창설되었으나 1025년 대홍수로 송파장이 휩쓸려 나가면서 쇠퇴하였다. 연중 정월 대보름, 5월 단오, 추석 등 주로 명절 놀이로 연희되었다. 춤이 주가 되고 재담과 소리가 따르는 구조나 놀이 내용의 연출, 과장의 구성 등은 같은 계열인 양주별산대놀이와 거의 비슷하지만 송파산대놀이가 더 오래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양주별산대 놀이에서는 왜장녀가 배꼽춤을 추지만 송파산대놀이에서는 애 낳는 대목에서 해산어멈이 소무의 배를 문지르며 배꼽춤을 춘다는 것이 재미있다. 또한 하회탈의 초랭이(양반 하인)탈과 비교되는 초라리탈이 있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양주별산대놀이 - 중부지방의 산대놀이 중 송파산대놀이와 함께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놀이이다. 19세기 초 본산대 탈놀이를 본따 성립되었다고 한다. 양주는 옛 교통의 요지로 한강 이북에서 가장 큰 고을이어서 놀이의 경제적 기반이 되었다. 놀이 비용은 마을 유지나 상인들이 추렴해서 부담하였다. 주로 4월 초파일, 5월 단오, 추석 등에 연희되었으나 중국 사신을 영접할 때나 궁중 행사, 혹은 기우제 때도 동원되었다. 송파산대놀이와 마찬가지로 춤과 사설 부분이 나뉘는 구조를 지녔으며, 사설 부분 중 취발이와 말뚝이의 대사는 이 놀이의 백미로 일켤어지고 노장 역의 마임 또한 우수하다. 춤은 거드름식 춤과 깨끼춤으로 분류되는데 상좌춤, 옴춤, 노장춤 이 세가지는 산대 춤의 기본이다. 또한 조선 후기 서민문학의 일반적 특징과 마찬가지로 이 놀이에서도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이 등장하여 현실 폭로와 풍자, 웃음과 탄식을 보여준다. 연희자들은 전문예인이 아닌 반농반예의 비직업적 연희자였으며, 모두 22개 소나무 껍질로 만든 탈을 사용하였다.
마당극 - 탈놀이
탈춤, 산대놀이, 들놀음, 오광대, 덧뵈기 모두 탈놀이를 가리키는 다른 이름들이다. 지역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는 ‘산대놀이’, 황해도 지방에서는 ‘탈춤’, 그리고 같은 경남지방도 낙동강 동쪽 부산지방에서는 들놀음(야유), 낙동강 서쪽은 ‘오광대’, 특별한 지역적 연고가 없고 남사당패에서 추는 것은 ‘덧뵈기’라고 한다.

24. 우리 나라 놀이 중 가장 정서적이면서도 율동적인, 전라도 지방(주로 전남 해안지방)에 전하는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 ‘강강술래ꡑ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강강술래를 할 때는 목청이 좋은 여자 한 사람이 가운데 서서 앞소리[先唱]를 부르면, 놀이를 하는 일동은 뒷소리[合唱]로 후렴을 부르며 춤을 춘다. 유래는 임진왜란 때, 당시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인 이순신(李舜臣)이 수병을 거느리고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적의 군사에게 해안을 경비하는 우리 군세의 많음을 보이기 위하여, 또 왜군이 우리 해안에 상륙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하여, 특히 전지(戰地) 부근의 부녀자들로 하여금 수십 명씩 떼를 지어, 해안지대 산에 올라,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돌면서ꡐ강강술래ꡑ라는 노래를 부르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싸움이 끝난 뒤 그곳 해안 부근의 부녀자들이 당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연례 행사로서 ꡐ강강술래ꡑ 노래를 부르며 놀던 것이 전라도 일대에 퍼져 전라도 지방 특유의 여성 민속놀이가 되었다.
강강술래ꡑ라는 말은 순수 우리말로서 전라도 방언으로 원을 뜻하는 ‘감감’이고, ‘술래ꡑ는 ’수레‘, ’순유(돌며 논다)‘, ’순라(옛날 밤에 마을을 돌던 경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느린 가락의 진양조에 맞추어 춤을 추다가 점점 빠른 가락인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으로 변해 가며 춤추는 동작이 빨라진다. 춤이 빨라지면 자연스럽게 뛰게 되므로 이를 ‘뛴다’고 한다. 놀이순서는 ‘걷기 - 뛰기 - 남생아 놀아라 - 고사리 꺽기 - 청어 엮기 - 멍석말기 - 대문열기 -기와밟기 - 꼬리따기’이다.

[2002년 3월 중국어 면접시험]
1. 음력 5월 5일은 단오로 수리(戌衣)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때가 절기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계절로서 더위가 서서히 시작된다. 먼저 차례를 지내고 새옷을 입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데, 쑥떡을 만들어 먹거나 재액을 쫓기 위해 쑥을 문 옆에 세워두며, 이날 뜯은 쑥과 익모초는 병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거나 세수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머리결에 윤기가 나고 건강에 좋다고 한다. 여성들은 창포의 뿌리로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꽂기도 한다. 이 날의 큰 행사들은 주로 밖에서 이루어지는데, 남자들은 모여서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하며 흥겹게 보내는데, 여러 지방에서 열리는 단오제 중 대표적인 것으로 강릉(江陵) 단오제가 있다.
[참고] 강릉 단오제
강원도 강릉지방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단오 축제로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친 범일국사(泛日國師)로 추정되는 대관령의 서낭신과 그의 부인인 여서낭신을 모셔 제사를 지내고 흥겨운 놀이들을 벌인다. 신주(神酒)를 담는 3월 20일부터 거의 50여 일에 걸쳐 수만 명이 참가하게 되는 큰 규모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5월 1일부터 시작되어 당집 앞에서 무당들의 굿과 가면놀이,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5월 5일은 축제가 절정에 이르러 가면놀이, 씨름, 그네, 체육대회 등과 함께 곳곳에서 굿을 한다. 5월 6일에는 단오제에 사용했던 기물들을 불에 태우는 소제(燒祭)가 진행되고, 서낭신은 다시 대관령으로 봉송(奉送)된다.
2. 줄쌈(줄싸움), 줄당기기, 색전이라고도 하는데, 풍요를 비는 민속신앙적 놀이로 오래전부터 전승되어 왔다. 줄다리기는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한반도 중부 이남 지방에서 널리 분포되어 있어서 정월 상원(上元)을 전후해서 여러 곳에서 놀이되고 있다.
[참고] 영산 줄다리기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서 옛날부터 전승된 향토놀이의 하나로 나무쇠싸움과 함께 줄다라기가 전하고 있다. 원래에는 상원을 전후로 해서 행해졌으나 요즈음에는 양력 3월 1일을 계기로 민속문화제를 열고 그 행사의 하나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나무쇠싸움처럼 영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갈라 거주지를 기준으로 두 패로 구분한다. 동부와 서부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각자의 편에 가담해서 줄다리기를 하는데, 줄 위에는 대장이 올라서서 지휘하고 이때 각 마을의 농악대는 신나게 잦은 가락을 치며 사람들의 흥을 돋군다. 줄다리기는 암줄편인 서부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일종의 농사의 풍족을 다지는 놀이이다.

3. 49번과 같음

4. 18번과 같음

5. 왕권과 관련하여 신성함을 상징하며 왕권의 흥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다.

6. ‘흙으로 만든 인형’이란 뜻으로 어떤 형태나 동물을 본떠서 만든 토기를 말한다. 이러한 토우들은 생산, 풍요, 귀신을 물리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박함 속에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대적인 신앙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드러내고 있다.

7. 찾고 있는 중입니다

8. 경복궁은 서울에 있는 궁월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는 궁월이다. 또 가장 오래 된 궁궐이면서 가장 새 궁궐이기도 하다. 태조가 개성에서 서울로 도읍지를 옮겨 오면서 가장 먼저 세운 정궁이다. 조선 태조 4년(1395년) 경복궁을 완공한 태조 이성계는 그 해 10월 입궐하면서 정도전에게 이 궁궐의 이름을 지으라고 명하였는데 정도전은 詩經 大雅編의 “君子萬年 介 慶福”에서 ‘경복’을 따 경복궁이라 지어 바쳤다.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단일평면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식한 조선 후기의 특징을 잘 담고 있는 소중한 건축 문화재이다.
경회루는 경복궁을 처음 지을 당시에는 작은 누각에 지나지 않았다. 1412년 건물이 기울자, 이를 수리하면서 위치를 서쪽으로 옮기고 원래보다 크기도 크게 하였으며 땅이 습한 것을 염려하여 둘레에 못을 박았다. 새 건물이 완공될 때 태종은 종친, 공신, 원로 대신들을 불러 기뻐하며 경회루라는 이름을 지었다. 경회는 경사가 모이기만을 바라는 뜻이 아니라,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경회라고 할 수 있다는 뜻에서 왕과 신하가 덕으로써 서로 만난다는 것을 말한다. 1473년 4년 성종 때 아래층 돌기둥에 용을 조각하였다. 연산군은 경회루 연못 서편에 만세산을 쌓고, 연못에 배를 띄워 흥청망청 놀기도 하였다. 경회루는 임란에 불탔다. 오늘날 경회루는 1867년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다시 지은 것이다. 경회루는 정면 7간, 측면 5간 해서 35간이나 된다. 이층 누마루집인데 아래층은 돌기둥을 세우고 위층은 나무로 지었다. 지붕은 앞 뒤 지붕면이 높이 솟아오르고 옆 지붕은 중간에 가서 붙고 그 윗부분은 삼각형의 단면이 생기는 팔작지붕 형식이다. 정상은 용마루를 쌓고 그 양끝은 새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나 새의 꼬리 모양을 흙으로 구워 설치한다. 추녀 마루의 시작 부위에는 용의 머리 용두를 놓는다.

9. 생략

10. 36번과 같음

11. 조선시대의 왕은 사후에 자신이 살았던 일생을 평가받는다. 시호(諡號) 와 묘호(廟號)가 그것이다. 시호는 살았을 때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칭호이며, 묘호는 왕의 일생을 평가하여 정하며 종묘에서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다. 묘호의 뒤에는 조(祖)와 종(宗)이 붙는데, 보통 조는 공(功)이 탁월한 왕에게 붙이고, 이에 비해 덕(德)이 출중한 왕에게는 종을 붙인다. “創業은 祖, 守成은 宗” 또는 『예기』의 “공이 있는 자는 조가 되고, 덕이 있는 자는 종이 된다”는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군(君)은 폐위된 왕에게 붙여지는 호칭으로, 왕으로서 조선시대 유교적 질서에서 크게 벗어난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른 군주에게 붙여졌는데, 연산군과 광해군이 그들이다. 이들은 왕의 자격을 박탈당한 군주이기에 종묘상의 묘호도 없다.

12.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되고 발전하는 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는 가운데 발전하는 모습을 효의 조직에 따라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3)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정의)을, 곤괘(6)는 땅(풍요)를 나타내며, 감괘(5)는 달과 물(생명력)을 이괘(4)는 해와 불(지혜)를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한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다.

13. 조왕신(帛王神) - 부엌을 맡고 있다는 신
조신(神)․조왕각시․조왕대신․부뚜막신이라고도 한다. 본질적으로는 화신(火神)인 조왕신은 성격상 부엌의 존재가 되었고, 가신(家神) 신앙에서도 처음부터 부녀자들의 전유물이었다. 부인들은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나쁜 말을 하지 않고 부뚜막에 걸터앉거나 발을 디디는 것은 금기 사항이었으며, 항상 깨끗하게 하고 부뚜막 벽에는 제비집 모양의 대(臺)를 흙으로 붙여 만들고 그 위에 조왕중발(조왕보시기)을 올려 놓는다. 주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샘에 가서 깨끗한 물을 길어다 조왕물을 중발에 떠 올리고, 가운(家運)이 일어나도록 기원하며 절을 한다. 명절 때 차례를 지내거나 집안의 치성(致誠)굿을 할 때는 성주에게 하듯이 조왕신에게도 조왕상을 차려놓는데 대개 목판에 간단히 차려서 부뚜막에 올려 놓았다. 조왕신의 풍습은 한국 전역에 퍼져 있으나, 남부와 충청도에서 비교적 잘 발달하였다.

14. 정주간 - 거실 겸 식당

15. 연을 공중에 띄워 날리는 놀이.
1992년 9월 30일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노유상이다. 연날리기는 예로부터 세계 곳곳에서 즐겨오던 놀이이다. 대나무 가지를 가늘게 잘라 연살을 만든 다음 종이를 붙여 연을 만들어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가 연을 날린다. 연날리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즐겼으며, 연줄을 서로 닿게 하여 다른 사람의 연줄을 끊는 연싸움도 즐겼다. 그래서 연싸움을 즐기는 사람은 연줄에 돌가루, 구리 가루, 사기 가루 등을 발라 다른 사람의 연줄이 잘 끊어지도록 하는데 이것을 ꡐ갬치 먹인다ꡑ고 한다.
연을 띄울 때 ꡐ송액(送厄)ꡑ 또는 ꡐ송액영복(送厄迎福)ꡑ이라는 글자를 써서 높이 띄워 실을 끊어 날려보내는데, 이것은 질병, 사고, 흉년 등의 나쁜 액운은 멀리 사라지고 복이 찾아오도록 비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한국에서 연날리기가 민간에 널리 보급된 것은 조선시대 영조 때라고 한다. 영조는 백성들의 연날리기를 즐겨 구경하고 또 장려하여 그때부터 연날리기가 민간에 널리 전파되면서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날에 걸쳐 연날리기가 성행하였는데, 이유는 일 년 중 이때가 연날리기에 가장 적당한 바람(북서풍)이 불기 때문이다.
한국의 연은 모양이 대체로 직사각형의 단순한 형태이지만 구조적 짜임새는 다른 나라의 연보다 월등하다. 연의 크기나 형태는 일정하게 정해진 규격이 없고, 각 지방의 전통과 풍습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편이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재미있는 연을 만들어 날리기도 한다.
《삼국사기》 <열전(列傳)>에 따르면 신라 선덕여왕 말년에 비담염종이 반란을 일으켜 김유신이 토벌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늘에서 큰 별이 월성(月城)가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백성들은 여왕이 패할 징조라 하면서 큰 화가 생길 것을 두려워하여 민심이 소란하게 되었다.
이에 김유신은 꾀를 내어 큰 연을 만들어 밤에 남몰래 불을 붙여 공중에 높이 띄우고, 백성들에게 전날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으니 여왕이 크게 승리할 것이라 선전하였다. 이에 민심은 수습되고 군사들은 사기가 충천하여 크게 승리하였다고 한다. 이 기록에 따라 신라시대 중엽 이후에 이미 연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삼국시대에 전장에서 통신연락을 하는 데에도 연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16. 은행나무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할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흔히 지방향교에 심겨진 은행나무의 연대는 그 항교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조금 더 내용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17. 생략

18. 춘사 나운규는 일제강점시기에 활동했던 한국영화의 선구자이다. 그의 영화사적 위치는 그대로 한국영화의 성장과정이라 보아도 틀리지 않는다. 나운규는 함경도 회령에서 태어났다. 1918년에 만주 간도의 명동중학에 입학했지만 일제에 의해 학교가 폐교되면서, 만주를 떠돌며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혀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출감 후 1924년 부산으로 내려가 조선 키네마주식회사의 연구생이 되었다. 윤백남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일약 명배우가 되고, 독립운동을 배경으로 한 저항적인 작품 <아리랑>을 직접 쓰고 감독, 주연을 맡는다. 1927년에 나운규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옥녀>, <벙어리 삼룡> 등을 만들어 예술적 성취와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얻게 되었다. 이후 부친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임자없는 나룻배>에 출연하고 <아리랑>을 발성영화로 제작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계속하다가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35세로 요절했다. 그는 영화인으로 활동한 15년 동안 총 29편의 작품을 남겼다. 그가 일관되게 추구한 예술 테마는 식민통치의 억압과 수탈에 대한 저항, 통치권에 결탁한 자본가에 대한 비판이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약자에 대한 동정과, 악덕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다. 그는 최초의 시나리오 작가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배우 양성자이며 연기지도자였으며, 민족영화의 선각자로서 <아리랑>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기고, 영화의 정신과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불세출의 영화작가였다.

19. 관광지 중에서 관광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관광 자원 및 관광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관광 거점 지역을 말한다. ☞ 내용 교재 151쪽

20. 중국에서는 자그마한 도구로 이 동물들을 만들어 무덤의 부장품으로 넣기도 했는데 신라에 전해지면서 규모가 커지고 세련되어져 독자적 조형예술의 형태로 발전하였고, 무덤의 둘레돌(호석) 조각으로 새겨지게 되었다.
[참고] 12지신상
자(쥐) 축(소) 인(범)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21. 19번과 같음

22. 31번과 같음

23. ☞ 문화관광부

24. 사천왕(四天王) - 세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수미산(須彌山)의 중턱에 있는 사왕천(四王天)의 주신(主神).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이라고도 한다. 욕계육천(欲界六天)의 최하위를 차지한다. 수미산 정상의 중앙부에 있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며, 불법(佛法)뿐 아니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이다.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毘沙門天王)을 말한다. 그 부하로는 견수(堅手)․지만(持) ․항교(恒)가 있는데, 이들은 수미산의 아래쪽에 있다. 또한 사천왕은 이들 외에도 수미산을 둘러싸고 있는 지쌍산(持雙山) 등 일곱 겹의 산맥과 태양․달 등도 지배하고 있다.
예로부터 한국의 사찰에서는 일주문(一柱門)과 본당 사이에 천왕문을 세워, 그림으로 또는 나무로 깎아 만든 사천왕의 조상(彫像)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들은 보통 검(劍:持國天), 비파(琵琶:多門天), 탑(塔:廣目天), 용(龍:增長天)을 지물(持物:들고 있는 물건)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목조 사천왕상, 경남 경주 석굴암의 석조 사천왕상이 유명하다.

25. 판소리란 설화적인 내용을 1인의 창수가 소리(唱)로, 아니리(말)와 발림(몸짓)을 곁들여 가며 북 장단에 맞추어 연출하는 거창한 성악곡이다. 판소리란 판(굿판, 연희마당) 놀음에서 부르는 단편이 아닌 ‘온 바탕의 소리’란 뜻이다. 본래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배비장타령 변강쇠타령(가루치기타령) 옹고집타령 장끼타령 강릉매화타령 무숙이타령 가짜신선타령의 12마당이 있었으나, 이조 말기에 이르러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이외의 소리는 소멸되었다.
동편제는 송홍록의 법제에 따른 것으로 운봉, 구례, 순창 지방을 지칭하니 우조의 한 계열로 발성 초에는 정중하고 굳굳한 것이 호령조가 많고 끝맺음은 힘차고 둥글게 맺는 것이 특징이다.
서편제란 박유전의 창법에 따른 것이며 광주, 나주, 보성 지방을 지칭하니 강산제로도 불리며 계면조의 한 계로 미려하고 맑으면서 한이 담겨 발성 초에는 부드럽고 갸날프게 끝맺음은 차마 끊지 못하는 것같은 애처로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26. ☞ 세계문화유산 7가지

27 ～ 28번 생략

29. 8번과 같음

30. 찾고 있는 중입니다

31. 설, 한식, 단오, 추석

32. ☞ 37번과 같음

33. 불국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석굴암과 함께 통일신라 전성기의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다. 『불국사고금창기』에 의하면 불국사는 528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이후 751년에 김대성(金大成)에 의해 대대적으로 중창되었고, 임진왜란 이후 40여 차례의 보수 및 복원공사를 통해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는 석가여래의 피안세계를 상징하는 대웅전, 아미타불의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극락전,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를 상징하는 비로전을 중심으로, 이들을 연결하는 계단, 회랑, 문 등으로 이루어져 신라인이 그린 부처님의 세계, 즉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가 구현되어 있다. 사찰 내에는 국보인 석가탑․다보탑․연화교․ 칠보교․백운교․금동비로자나불좌상․금동아미타여래좌상, 보물인 사리탑 등이 있고, 목조를 모방한 석조의 건축구조 방법도 특징적이다.

34. ☞ 내용 교재 196쪽

35. 생략

36.☞ 내용 교재 233쪽

37. 목판(木板)을 사용하여 책을 찍어내는 인쇄방법.
필요한 용구에는 먹물 ․종이 ․먹솔 ․밀랍 ․기름판 등이 있다. 인쇄방법은 먹솔로 목판의 문자면에 먹물을 고르게 칠한 다음, 종이를 놓고 밀랍 또는 기름을 묻힌, 부드러운 털 뭉치로 만든 인체로 가볍게 골고루 문질러 찍어낸다. 이때 사용하는 먹은 송연묵(松煙墨)이 많으며, 먹물에는 잘 스며들고 번지지 않으며 증발이 잘 되게 하기 위하여 술을 적당량 타서 사용한다. 한국에서 확인된 최초의 목판인쇄는 704～706년의 신라 성왕(聖王) 때 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으로 한국에서 최초의 목판인쇄물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인쇄물이다.
신라의 목판인쇄술은 고려에 전승되어, 1007년(목종 10) 총지사(摠持寺) 주지가 조각해서 인출한 《총지사보협인다라니경(摠持寺寶印陀羅尼經)》은 실감이 나는 불화(佛畵)의 모사(模寫)와 정교한 도각(刀刻)으로 이루어진 고려 목판인쇄의 정화(精華)이다. 고려의 목판인쇄는 1011년(현종 2) 이후의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 91년 이후의 《속대장경(續大藏經)》, 1237년(고종 24) 이후의 《재조팔만대장경(再雕八萬大藏經)》에 이르러 절정에 달하는데, 이들 《대장경》은 거란 및 몽골의 침입을 받고 국난을 불력(佛力)에 의해 극복하려는 서원(誓願)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이룩된 것이다. 고려의 목판인쇄는 11～12세기 초까지 크게 발전하여 닥나무 껍질에 의한 용지 제조술, 소나무 그을음에 의한 송연묵 제조술 등 관련산업도 발달하였다. 또 그 보급은 중앙뿐만 아니라 지방의 관청 및 민간에도 미쳐 성행하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도 목판인쇄는 꾸준히 행하여져 1458년(세조 4)에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다시 인출하는 큰 사업을 벌였다. 조선시대에는 이렇게 관에서 인출한 관판본(官板本)보다 사찰판(寺刹板) ․서원판(書院板) ․사가판(私家板) 등으로 구분된 사판본(私板本)이 성행하여, 조사된 바에 따르면 불전(佛典)을 조각한 사찰이 120, 여기서 인출된 사찰판본만도 284종에 이른다. 사가본은 저자의 자손 ․문인(門人)이 그의 조상 및 스승의 시문집을 사비로 출판한 것이 많았는데, 약 50～60년 만에 1번씩 씨족이 공동부담으로 출판한 족보도 사가판의 일종이다. 그러나 주자인쇄(鑄字印刷)가 활발해지고 불교가 억제되면서 관판본은 점차 사라지고, 사가판이 명맥을 유지하였다.

38. 생략

39.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40.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41. 1호 숭례문
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
3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4호 고달사지 부도
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

42. 생략

43. 1호 종묘제례악
2호 양주 별산대놀이
3호 꼭두각시 놀음
4호 판소리
5호 갓일

44. 송광사 통도사 해인사

45. 6번과 같음

46. 8번과 같음

47. 2번과 같음

48. 25번과 같음

[참고 문헌]
김선희 편저, 2001, 한국관광지리, 삼영서관
이상춘 지음, 1999, 관광자원론, 백산출판사
유홍준, 1994-97,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2,3, 창작과 비평사
한국문화유산답사회, 1993-, 답사여행의 길잡이, 돌베개
김진호外 3인, 2002, 한국문화 바로알기, 국학자료원
최순우, 1994,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학고재
최선웅.이순웅편, 2001, 신한국관광여행(관광정보 2),
성지문화사
한국지리정보연구회, 1999, 사진과 지리, 한울아카데미
빛깔있는 책들(시리즈), 대원사
신현림, 2001, 시간창고로 가는 길- 박물관 기행산문,
마음산책
한비야, 1999,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푸른숲
김훈, 2000, 자전거 여행, 생각의 나무
구본형, 2000, 떠남과 만남 - 변화를 꿈꾸는 영혼의 게으른 남도 여행, 생각의 나무
고궁, 박물관 및 각 지역 관련 팜플렛, 안내책자
제주민속촌, 2000, 사진으로 보는 제주민속 길라잡이 등
신문, 잡지 기사
네이버 백과사전 및 관련 인터넷 사이트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내나라 먼저보기-동영상 자료 등), 한국자생식물원, 한국차문화협회 한국도로공사 건설교통부 지오뱅크 등)

[참고] ▶ 주요 특산물와 대표 산지
①인삼 : 개성 풍기 부여 강화도 금산
②쌀 : 이천
③나전칠기 : 통영 마산
④도자기 : 이천 여주 단양 양산 김해
⑤죽세품 : 담양 임실
⑥부채 : 전주
⑦화문석 : 강화도
⑧삼베 : 안동 *안동포
⑨탈 : 안동 이천
⑩갓(갓일) : 통영
⑪담뱃대 : 용인
⑫돗자리 : 군위 옥구 나주
⑬궁시(弓矢) : 마산 예천
⑭모시 : 한산
⑮자수정 : 언양 울주
⑥농악기 : 김천 함양
⑦김 : 완도 하동
⑧사과 : 대구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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