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제 15회 젊은 연극제 참가작
<주노와 공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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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야기 )
보일 가족은 카톨릭신자로서 어렵게 살아간다. 아버지 보일은 돈 한푼도 벌어들이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해군 선장이었다고 자랑하면서 동네를 휘젓고 다닌다. 어머니 주노는 이런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애쓴다. 아들 자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공화군에 들어갔다가 팔을 잃고 부상을 입는다. 어느 날 보일 가족의 먼 친척이 재산을 남겼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이 소식을 들은 온가족은 뛸 듯이 기뻐한다. 변호사 밴담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딸 메리와 가까워진다.
가족은 굴러들어온 재산을 생각하고 맘껏 낭비하고 자랑을 하는데....
만나러 오시는 길 )
*첫번째 만남
장소 - 용인문예회관 대 공연장
시간 - 2007년 6월 16일(토) 오후 6시
*두번째 만남
장소 -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5층 소극장
일시 - 2007년 6월 21일(목)~22일(금) / 늦은 4시, 7시 30분
*세번째 만남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 실험극장
일시 - 2007년 6월 25일(월)~26일(화) / 늦은 4시, 7시 30분
* 세계에는 단지 두 가족밖에 없다. 가진 집과 가지지 못한 집 *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