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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상 용 jin sang yong
어렸을적 자전거를 타고 미술 선생님을 따라 야외 스케치 다닐 때 , 초가집과 보리밭이 즐비했던 고향 동내엔 봄이면 어느 집이나 꽃이 많이도 피었었다. 그 때 꽃과 사람들이 사는 보금자리는 같은 모습으로 각인되어 이제 꽃을 그리면 늘 사람 냄새가 난다. 꽃은 다 그리고 싶다. 열심히 추상을 고집했던 때에도 풍경은 다 그리고 싶었다. 거기에 상상이 있고 현실이 있고 내가 그리고 싶은 아름다운 모습들이 늘 있었다. 하나하나 기억들을 되살리지 않아도 표현의 욕심을 채워 줄 소재들은 가까운 곳 어디서나 기다리고 있었다. 색을 음미할까? 현란한 기법을 품어 볼까? 고민하여도 자연의 가치는 묵묵부답. 그리고 또 그려도 언제나 그릴것이 남는것은 자연이 살아 있음인가! 그래도 보기 좋아서 꽃을 그리고 언제나 보이는 것이기에 풍경을 그린다. (작업 노트 중에서)
1962 경북 점촌생
제4회 개인전 (갤러리 쁘라도) 제5회 개인전 (서울 코엑스)
■단체전
2009 시지에 그림 꽃피다展(주노 아트 갤러리.대구) 대구화랑협회 '갤러리 시선전' (대구 봉산 문화회관) 오늘의 작가회전(순풍 갤러리.서울)
2007 My Art Fair(예술의 전당)
2006 코엑스 프리미엄 아트페어
2004 전업작가회장애인돕기전(대구문화예술회관) 한여름의 설경전 (대구문화예술회관) 1호그림 명작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열린미술회원전 (갤러리쁘라도) 열린미술회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열린미술회 초대전 (북구문화예술회관) kpaa대구의어제와오늘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협회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kpaa인물화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근교풍경전 (대구문화예술회관) 2001 자연과 그림과의 만남전 (대구미술광장) 대구밀라노미술전 (대구문화예술회관) 영·호남 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거리미술전 (중앙공원)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전당) 대구경북사랑미술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인간의 숲 회화의 숲 낙엽축제미술전 (대구미술광장) 대구미술협회전(대구문화예술회관) 영호남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수채화협회전(동아쇼핑 갤러리) 1999 대구미술21C전망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거리미술제초대전 (중앙로) 누드전 (문경 시민문화회관) 대구수채화협회전 (동아쇼핑 갤러리) 대구현대미술가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1998 계명81전 (대구은행 갤러리) 98여름 부채그림전 (동서갤러리) 대구현대미술가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수채화협회전 (동아쇼핑 갤러리) A4전 (Space 129) 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APEC기념 한중교류전 (중국연대시) 1997 달구벌축제청년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대구아세아미술제 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1995 3인의 성격전 (문경시민문화회관) INDEPENDANT전 (국립현대미술관) 同視전 (계명대) 여름 9인전 (대백 갤러리) 북구청소년회관 문화센터 강사 대구공업대학 평생교육원 강사 ![]() ![]() ![]() 3월 香 72.5×61.0Cm 2003년 깊은 어둠을 뚫고 날개를 펴는 꽃을 표현. ![]() 10호 F 2004년 작 ![]() ![]() 89.4*130.3cm 2000년 세가지가 동시에 필수 있느냐는 질문에 5월에 태백에 가면 볼수 있다고 했다.거긴 그때야 벚꽃이 만발 하니까 ![]() 제주기행 72.7*53.0 2004년 한라산 중턱인데 유명 싯구절 `숲속에 두갈래의 길이 있었습니다` 를 연상하며 그렸슴.그리고 보니 나는 왼쪽 길을 가고 싶다. ![]() 문경의겨울 2004년 작 ![]() 고흥에서 2003년 작 ![]() 영대 네거리에서 53.2×41.0Cm 2003년 사거리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파티장이다. 인간이 만들어 인간을 감시하기도 하고, 잘 살아가라는 신호도 있고,건너야 할 길이 거기에 있다. ![]() 건들바위 네거리에서 60.0×40.0Cm 2003년 대구의 사거리 중 가장 아름답다는 건들바위 네거리, 유치원 다니는 아들은 뒷좌석에서 로보트를 조립하고 나는 단풍에 취해 그리기를 두어시간.아이는 더이상 ![]() 대봉교 인상 45.5×29.0Cm 2003년 가을비 오던날,차안에서 몇 시간을 ![]() 고흥에서 81.0×37.0Cm 2003년 초등학교 교과서- 국어-의형제 를 연상하며 그렸다. ![]() 회룡포에서 90.0×72.5Cm 2003년 ![]() 제주인상 84.0×60.0Cm 2003년 ![]() 3월 장미 2003년 ![]() 나팔꽃인상 52.0×37.0Cm 2003년 ![]() 석류인상 40.0×73.0Cm 2003년 석류 구하다가 시장에 갔더니 이란산인데 한개 만원,색이 맘에 안들어 제자에게 이야기 했더니 전라도 나주에서 6개 긴급 공수,일렬로 나열시켜 기존 형식성을 거부한 작품. 극과 극의(밝고 어두움)배경 선택 ![]() 석류인상 62.0×30.5Cm 2003년 곧 사람에겐 자연스런것이다
2003년 작 116.0 x 73.0
![]() 휴식 33.0*43.0 2003년 ![]() 산정폭포(금강산폭포) 1999년 작 55.0×77.0cm ![]() 금강폭포 55.0×77.0cm 1999년 作 ![]() 鄕里秋景(향리추경) 53.0×45.5cm 1992년 作 옛생각을 나게 한다.간단한 스케치 후 돌아와 제작. ![]() 香-4月 77.0×55.0cm 1999년 作 ![]() 鄕里雪原(향리설원) 53.0×41.0cm 1998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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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채화 중에서, 금강폭포만 빼고 위에서 본건데 또 있네요.. 영대네거리 건들바위네거리는 아래서 본거고.. 회룡포도..
저의 그림에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사진 배경의 도라지꽃도 본 적이 있는데..^^ 약력을 보니 상당히 왕성하게 활동하시는군요..
즐감하고 있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거우니 미음이 즐겁고...^^* 음악과 함께 감상하니 더 좋군요..^^ 나중에 한가할 때 천천히 다시 봐야죠..^^
두번째 보는건데... 꽃그림 배경들이 볼수록 아름답고 오묘한 색.... 다시 보길 잘했네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색의 조화...^^
저의 그림에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정말 좋군요..^^ 특히 목련그림들은 환상적...
저의 그림에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복사꽃과 개나리를 배경으로 피어있는 목련을 보니 봄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저의 그림에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동틀녘의 백련,, 너무 신비로운 느낌..^^*
저의 그림에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香)~4月'에선 3태극이 보입니다..^^
저의 그림에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다 좋네요..^^*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