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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사진은 쇼핑몰 내 '감시카메라'라는 코너에 올라온 사진으로 한 네티즌이 이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공개된 사진은 길거리에서 노상방뇨 하는 사진과 동료 모델의 속옷을 벗기려는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몇몇 사진에서는
주요 부위가 노출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7명의 남자 모델이 상의만 입은 채 타이트한 하의 속옷을 입은 사진은 의류가 아닌 속옷을 광고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질스럽다" "선정적이다" "야하다"며 비난하고 있다.
'더빅브라더스' 운영자는 노출 사진과 관련된 공식 사과문을 기재했다. 실제 김수현은 운영자와의 친분으로 지난해
5월부터 의류 촬영을 해왔으나 문제가 된 사진들은 장난삼아 찍었던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운영자는 "죄송하다.
수현이는 내가 가장 아끼는 동생이다.
지금, 너무 미안한 마음에 죽어버리고 싶다"며 "돈때문에 노이즈마케팅이니 노출 마케팅을 했다느니 하는 말이 있는데
수현이는 단돈 백원도 나한테 받아본적도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