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0년 3월7일(첫째일요일)
날 씨 : 흐 림
출 발 지 : 서면 영광도서 앞
산 행 지 : 경북 경주시 인왕동 (경주남산, 금오산468m)
산행코스 : 통일전-삼층석탑-금오정-금오산(468m)-이영재-칠불암-통일전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실제산행시간 3시간 30분, 산신제 소요시간재외)
참석인원 : 57명 (회원 24명, 9기 4명, 10기 7명, 차영달 강사님, 게스트 21명)
자 동 차 : 2대, 중앙고속관광 부산70바 1152, 15인승 승합차,
참석회원 명단 (존칭생략, 회원번호순)
방춘일 신종태 김윤희 김미옥 서용훈 박금순 박영범
이영철 구재우 김연식 성무선 박경효 박영오 최해복
최의영 김성규 김태수 이종기 김종윤 김동현 정을리미
김윤정 오재덕 김성순
오전 8시37분
서면 영광도서앞 출발
오전 9시2분
구서동 경부고속도로 진입 주행
오전 9시13분
신임 구재우 회장님 인사말씀에 이어서 박경효 산대장님 산행지 소개와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 소개 이어서 차영달 강사님 간략한 축하 인사말씀이 있었다.
오전 9시45분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행을 하여 경부고속도로 경주 I C를 경유하여 경주 휴게소
에서 10분 정차후 주행
오전10시4분
경북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 주차장에 도착후 산행준비및 인원파악 간단한 체조를 마
치고
오전10시25분
산행출발 (개인적으로 몸이 아픈 상태에서 산행에 참석한 관계로 맨후미에 처져서 악
천고투한 산행 이였음)
오전11시2분
삼층석탑에 도착을하여 잠시 숨을 고른후 계속 금오정을 향해 산오름을 하는동안 약20
여분 구간에 싸락눈이 내리는 고르지 못한 차거운 날씨 속에서 계속 산행후
오전11시20분
금오정(팔각정)전망대에 도착을 하니 팔각정 안에서 산신제 제상을차리고 있었으며 정
오 시간대에 맞춰서 산신제를 올려야 하므로 차거운 북서풍을 맞으며 기다려서 정오시
각에 맞춰 산신제 시작 1번 방춘일님의 축문에 이어 구재우 회장님의 삼배가있었고 부
회장님들, 산대장님들, 그리고 임원님들, 차영달 강사님, 회원님들, 9기, 10기,임원및
회원님들, 게스트님들 차례로 삼배의 절을 올리고 약20분간의 산신제를 마무리 하였다.
(올 한해동안 아카12기를 이끌어갈 구재우 회장님께 탁월한 지혜력을 주시고 1년 내내
안전산행이 되게 살펴주시고 나날이 발전하는 12기가 되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라고 마
음속으로 빌어보았다.)
오후12시25분
햇볕은 나지않지만 금오정 양지바른 바람이 다소 덜 받는 평탄한 자리4곳을 분산하여
산시제 음식을 음복을 하면서 점심식사를 하였다.땀이 식은 상태에서 날씨조차 쌀쌀한
가운데 장시간 소요해서 인지 모두들 한기가 들정도로 추워서 배낭을 먼져 메고 있을수
밖에없는 조금은 기이한 현상이 연출되였다.
오후 1시13분
오후산행이 시작되여 약10여분이 경과된후 옛날 전설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어여쁜 피
리 아가씨를 좋아해서 피리아가씨를 기달리다 상사바위가 되었다는 상사바위를 지나서
오후산행 35분지점에서 부터는 간밤에 내림직한 흰눈이 제법많이 눈에 들어왔으며 오
를수록 나뭇가지에 쌓인, 아마 금년 산행중에는 마지막일 것도같은 눈구경을 하게되였다.
오후 1시44분
금오산(468m) 정상에 도착을하여 단체사진 촬영을 한후 곧바로 비파골, 통일전, 삼화정
을 지나서
오후 2시15분
칠불암 쪽을 향하는 깔딱고개를 연거푸 5개를 오르는데 하산길 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오르는데 얼마나 힘이 들었던지 순간 인생살이에 비유되기도 하였다 인생을살아가
면은 오르막도 내리막도 반복해서 있는것처럼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다.
오후2시55분
본격적인 하산길 급경사 가파른 돌 바위길을 10여분을 내려온후
오후 3시4분
칠불암에 도착을하여 일부회원들은 불전을 놓고 소원을 빌기도 하고 일부회원들은 논스
톱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약30여분을 소나무 군락지를따라 내려온후 농로길에 가까운 평
탄한 길을 내려오면서 오후3시34분 남산사를 경유하여
오후 4시2분
통일전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맨후미조 들과 합류를 한후
오후 4시30분
통일전을 출발하여 오후5시에 경부고속도 언양 휴게소에서 자동차안 쓰레기들을 비운후
오후 5시40분
온천장 갈비골목 입구 양자강 뷔폐 앞에 도착을 하여 이대감 삼계탕집 에서 오리 불고기
를 안주하여 삼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피로를 해소한후
오후 7시40분
식사를 마치고 산행 종료와 함께 식당 바로옆 소나무 노래방에서 성공적인 시산제 행사
를 마친데 대한 축하 자리를 약1시간30분을 가진후 오후9시에 해산을 하였다.
※산행을 마치고 : 오늘 제15차 정기산행및 시산제 행사에 대하여 인원 동원이나 모든
부분이 성공적이 였다고 생각이 되었다. 성공의 요인은 전임 고창섭 회장님 성무선 총무
님이 씨앗을 뿌려놓은 결실의 수확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었으며 또 한편으로는 신임 구
재우 회장님과 정을리미 총무님에 대한무한한 기대감의 저력이 발휘한 합작이 아니었나
하고 감히 공을 돌리고져 저 개인적은 생각을 해봅니다.
첫댓글 아우님이`아카12기를 얼마나 사랑하며.... 회원 전체의 우의를 위하는지 여러가지로 존경 스럽다네...항상 격려를 해줘서 고맙네....
몸이 편찬은데 힘겨운 산행을 하셨군요 그래도 산에대한 잔잔한 숨결이남아있어 겨울속에 봄을 보는것같은 글 잘보고 갑니다 촬영내용을 보니까 몸이 편찮아 소주도 한잔못하셨든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했으면 좋았을것을...천이와순이님의 빈자리가 무척 크게 느껴졌습니다...항상 좋은 말씀주셔서 고맙고요눈많은 고장에서의 생활 적응 잘하십시요....
항상 모범적이신 형님 일기잘읽었습니다~몸조리 잘하세요 꾸뻑 ^&^
항상 염여 해주시는 아우님들이 있어서든든하고요..고마워요...
지나온 산길들이 기억납니다..수고많이 하셨습니다..이젠 몸조리도 좀 하시구요..잘읽고 갑니다..항상 감사드려요
가정 생활이나...사회생활...그리고 아카에서 까지 항상적인 아우님이 자랑 스럽워요
다시한번 오붓하게 느끼며 걷고 싶은 산길이었습니다. 정성으로 지낸 산신제 덕에 오라버니도 쾌유하시리라 믿습니다.
내내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세요~~~`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
우리 뻬뻬님 매력은 언제 보아도 변함이 없고..적이 여서 찾아줘서 고맙고요^^항상 좋은일만 있었음 바랄게요....
지금쯤 어떠하신지요? 쾌유바라며, 실행하시는 모습 존경 스럽습니다.
취임후 첫 산행에큰 대사까지^^ 무남하게 소화 시키신 능력을 높이 평가 드리며....아울러 를 드립니다....염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사까지 맞아가며 보여 주신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혹시 몸살은 나지 않았나요항상 느끼는 부분인데...부지런함 넘치는 열정 를 보냅니다...수고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형님고맙습니다
언제 보아도 변함없이아카12기를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시는 ...카사노바 님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몸이 그렇게 까지 불편하신 줄 몰랐군요. 산행을 끝까지 산행기까지 써 주어 더욱 돋보여요. 쾌유를 바랍니다.
우리 12기는거목같은 형님이 중심을 잡아 주셔서...더더욱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오래도록 우리같이 함께 했으면 해요.....고맙습니다.....
형님 이제야보네요.항상 건강하시고 형님계시기에 우리들은더욱더힘날것있니다.사랑합니다.
총무하랴 산대장 하랴...인원 동원까지고생이 너무 많네^^아우님이 있어서 더욱 든든하다네...그리고 항상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