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세 가지 기본 말씀 혹은 소리가 현현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인간계와 관련하여 그렇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I. 말씀 혹은 대자연의 음.
이것은 물질계 질료 속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들의 소리 혹은 말씀이고, 잘 알려져 있듯이, 그것은 기초음 “파(FA)”에서 나온다. 이것은 화이트 오컬티스트와는 관련없는 음이다. 왜냐하면 그의 작업은 만져서 느낄 수 있는 유형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 혹은 무형적인 것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과 관련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령 측면 혹은 세 번째 측면인 브라흐마의 말씀이다.
II. 성스러운 말씀(Sacred Word).
이것은 영광의 말씀, 옴(AUM)이다. 이것은 프라나바이고, 모든 형태 속으로 불어넣어진 의식적인 대생명 자체의 소리이다. 이것은 두 번째 측면의 말씀이고, 대자연의 말씀이 올바르게 뿜어져 나올 때 혼 혹은 두 번째 측면을 드러내는 형태를 제공하듯이, 프라나바가 올바르게 표현할 때 혼의 매개체를 통하여 영 혹은 성부를 드러낸다. 그것은 화신한 신의 아들들의 말씀이다. 이렇게 짧은 주석서에서 오랜 세월의 거대한 신비이자 비밀들 중의 비밀에 대하여 논고를 쓰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옴에 대한 어떤 사실을 수집하고, 학생이 개념을 확장해서 그의 직관 상태에 따라서 여기서 말한 간략한 진술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남겨두는 것이다.
III. 잃어버린 말씀(Lost Word)
이 잃어버린 말씀에 대한 생각이 메이슨 속에 보존되어 왔다. 이것은 첫 번째 측면, 영 측면의 말씀이고, 3등급의 입문자만이 이 말씀을 찾기 시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유롭게 된 혼만이 그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최고의 입문과 관련 있으며 우리가 그것에 대하여 숙고해 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그러므로 성스러운 말씀에 대한 다음 진술을 말할 것이고 신중하게 연구되어야 한다:
1. 옴(AUM)은 영광의 말씀이고, 영광의 희망, 우리 속에 있는 크리스트이다.
2. 그 말씀이 올바로 이해될 때 신성의 두 번째 측면 혹은 크리스트 측면이 찬란하게 빛을 발하면서 뿜어져 나오게 된다.
3. 화신한 혼 (대우주이건 소우주이건), 자아(ego), 크리스트를 현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 소리이고, “찬란한 오고에이데스”가 지상에서 보이게 만드는 것도 바로 그 소리이다.
4. 의식을 해방시키는 것이 바로 그 말씀이고 그것이 올바르게 이해되고 사용될 때, 혼을 삼계 속에 있는 형태의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5. 옴은 세 측면의 통합자이고 신성한 생명의 세 가지 선, 영, 혼, 체가 만나는 인간계의 말씀이다.
6. 그것은 특별한 의미에서 다섯 번째 인종, 아리안 인종의 말씀이다. 그 인종의 작업은 내면의 독자성, 형태 속에 있는 혼, 마인드의 아들, 태양 천사, 다섯 번째 원리의 성질을 새롭고 더 충분한 방식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7. 그 말씀의 중요성이 “내면의 빛”이 인식될 후에 비로소 분명해진다. 그것을 사용해서 “불꽃”이 찬란한 빛으로 되고, 그 빛은 불기둥이 되며, 그 불기둥은 결국 태양이 된다. 그 소리를 사용해서 “정의의 태양이 모든 인간의 삶 속에서 일어난다.”
8. 세 글자 각각은 세 측면과 관련 있고, 세 글자 각각은 알려진 삼위일체 어느 것에도 적용될 수 있다.
9. 내면의 신, 대스승이 바로 그 말씀, 옴이고, (만물의 심장 속에서 발견되는) 이 대스승에 대하여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은 신과 함께 있었으며 (이분성) 그 말씀은 신이다”라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을 사용해서 인간은 다음과 같은 깨달음에 도달한다:
1) 자기자신의 본질적 신,
2) 형태를 취하는 과정의 목적,
3) 그런 형태들의 성질과 구성요소,
4) 의식의 실재 혹은 신성한 자아 혹은 영과 그것의 정반대 극인 형태와의 관계.
진화가 전전되는 속에서 이 관계를 우리는 의식이라고 부르고 그 의식의 본질적 특이성은 사랑이다.
10. 제자를 입문의 문까지 이끌고 초기 및 다음의 모든 테스트와 과정에서 그를 지켜보는 구루 혹은 대스승이 그 말씀을 나타내고, 이 위대한 소리를 과학적으로 사용해서 그분은 제자의 센터들 속에서 어떤 자극과 활성화를 만들어서 어떤 계발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여기서 성스러운 말씀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열망자에게 그 목적과 잠재성에 대해서 충분히 제시되었다. 학생이 공부와 자기주도적인 노력을 통하여 합당한 결론에 도달하게 될 때, 더 심오한 정보가 다른 때 다른 방식으로 전달될 것이다. 이 위대한 말씀에 대해서 명상할 때 블라바츠키 여사가 쓴 씨크릿 독트린에 있는 구절의 진정한 비의적인 의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첨언될 수 있다:
“우리는 생명을 물질로 부르는 것 속에서 현현하는 대존재의 한 형태로 본다; 혹은 그것들을 부적절하게 분리하면서, 인간 속에 있는 영, 혼 그리고 물질로 부른다. 물질은 바로 여기 존재계에서 혼이 현현하기 위한 매개체이고, 혼은 상위계에서 영이 현현하기 위한 매개체이며, 이 셋은 그것 모두에 스며들어가 있는 대생명에 의해서 통합된 삼위일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