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YTN 뉴스에 나왔는데요...정보가 좀 부실하네요...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누구보다 비행기를 많이 타는 항공사 직원들이 조언하는 항공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홍선기 기자가 전달해드립니다.
[리포트] 들 뜬 마음으로 도착한 공항 출국장. 그러나 탑승권 발권 데스크의 긴 줄이 출발 전부터 훼방을 놓습니다.
[인터뷰:김태균, 항공기 여행객] "예전에 심할 경우에는 한 시간 넘게 기다린 경우도 있었어요."
항공사 직원들이 귀뜸하는 공항 이용 첫 번째 노하우는 바로 인터넷 탑승 수속 서비스 이용하기.
[인터뷰:민성도,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차장]
"집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웹 체크인을 하시거나 공항에 도착하셔서 셀프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시면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또 하나는 컨디션 관리.
비행기 여행의 달인인 승무원들은 목적지에 맞게 2~3일 전부터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빠른 시차 적응의 비결이라고 귀뜸합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이나 카메라와 같은 비싼 전자 기기는 기내에 가지고 타는 것도 파손이나 분실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인천 공항을 비롯한 일부 공항에는 이처럼 무료 샤워실 등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있고 경제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공항 면세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내면세품 사전 주문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알뜰 쇼핑 노하우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상 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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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위한 좀더 실질적인 정보>-카페지기-
1.짐을 붙일때...골프채 포함 20Kg까지 이며, 초과되면 오버챠지가 발생한다...4~5Kg초과 되어도 눈감아주기도 하지만, 저가항공사(제주항공,진에어)는 힘들다. (일행이 있으면 인원수를 합산하여 1/n )
귀중품 고가품은 가지고 타고, 짐의 자물쇠는 풀어놓는게 좋다...(의심물건 발생시 파손의 위헝이 있다...)
로스트볼 같은것은 짐 무게 재고, 골프채 가지고 갈때 살짝 집어넣는것도 요령~~~
2.가지고 탈수 있는 수하물은 10kg이내이며,부피제한있고,손잡이 없는 박스 포장은 제한되며,칼등 날카로운것,액체류는 제한된다. 위에서 이야기 하듯이 카메라와 비싼 전자기기는 가지고 타는것이 좋다.
무게10kg 초과되어도 들어가는 입구에서 걸리지 않으면 통과된다. 걸리면 짐 붙이는곳에서 다시 챠지를 물고 붙여야 하나, 다른 문쪽에 사람 많이 들어가는곳을 따라 들어가면 통과 될 수도 있다.
3.공항에는 좀 일찍 나가서 해당 카운터에서 기다리면..원하는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 보도에서 말하는것처럼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좌석을 예약하는 방법도 있다...
4.공항면세점은 담배,술,화장품 등 구입가능하나...라면,과자,사탕등은 물건도 없고,이름없는 고가제품만 많으니 미리 대형마트에서 구입하기를 권한다.
5.인천공항에서 국내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는 가까운 곳에 게이트가 있으나, 타이항공은 또한번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사전에 이동시간을 준비해야 당황하지 않는다.
6.환전은 공항은행에서 하는것이 가장 불리하다. 본인의 주거래 은행에서 미리 하는것이 유리하다.
그렇치 않으면 차라리 현지에 도착해서 환전하는것이 낫다. 달러는 거의 쓰지 않으니 미팅샌딩비 정도만 있으면 되고,라운딩 비용으로 쓸 태국화폐만 환전하면된다. 환전없이 한국화폐만 가져가도 지내는데 별 문제 없다.
팁으로 한국도 1000원짜리도 가능하니까...참조바람
7.장기 숙박시 필요한 물품은
손톱길어지니까 손톱깍끼, 신발 떨어지니까...순간접착제,
손,발가락 물집생기니까 대일밴드, 모기나 불개미에 물릴지 모르니까 물파스,
여자분들 드라이기, 슬리퍼, 생리대... 남자분들 면도기
한국산 치솔,치약,샴푸
태국 애들에게 환심사려면 한국산 사탕...
다른 필수품 있으면 댓글 올려주세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린월드는 대부분 장박으로 오시는분이 많은데 골프화를 사전에 점검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에서 수화물 찾으실때 본인것인지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