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프로와 함께 - 투어프로는 고달프다

[도도★]

최나연 프로와 함께 - 투어프로는 고달프다

내일이면 최나연 프로와 김송희 프로는 시합을 위해 올랜도를 떠납니다.

여기서도 눈코뜰새 없이 바쁜 최나연 프로.

그녀의 스케쥴을 잠시 훔쳐보면...

매일 달라지긴 하지만

하루 일과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매일 아침 7시 헬스장에 가면 어김없이 그녀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완벽 쌩얼로 헬스장에서 조우하곤 하지요. ㅎㅎ

오전에는 유산소와 스트레칭만 한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연습에 돌입하는 스케쥴입니다.

로빈 사임스 코치와 스윙 및 숏게임을 연습합니다

 

어제는 멘탈 트레이닝 팀이 함께 투어 전 여러가지 사항들을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아니카 소렌스탐을 담당했떤 스웨덴의 유명한 멘털 트레이닝팀입니다.

오후에는 라운드를 합니다.

저녁에는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고 영어 레슨이 있으며

두 가지 스케쥴이 없을 때에는 홀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하구요

그렇게 하루가 끝납니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 와있는 동안에도 여유작작하게 쉬는 모습이나 함께 수다를 떨기란 불가능합니다.

늘 멋진 샷을 보여주는 투어 프로들.

최나연 프로를 비롯한 많은 프로들은 그렇게 1년 365일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루를, 1년을, 그리고 평생을 골프와 운동과 함께 하는 투어 프로들.

가뭄에 콩나듯 연습하고 채도 잡지 않은 채 필드를 가면서 스코어가 나지 않고 스윙이 엉망이라고 투정하기엔

너무나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최나연 프로를 비롯,

대한민국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프로 선수들에게

꾸준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야겠습니다.^^

[출처] 최나연 프로와 함께 -투어프로는 고달프다|작성자 스포티바비

[하늘자리]

최프로 김프로 두사람 눈망울이 초롱초롱,,,,,올해는 정말루,,땀흘린만큼 거두길....화이팅

[도도★]

네하늘자리님이 응원해주셨으니..좋은 결과 있을거에요투어프로들의 삶도 쉬운 길이 아니죠

[도도★]

최나연..김송희선수...태국 시합에서 좋은 결과 있길 빌어봅니다로빈사임스 코치도

[바부]

그러니 어쩌다가 연습도 읍시 라운딩 하는 우리가 좋은 점수 바라는것이 욕심이지... ㅎ

[도도★]

네맞아요그래서 저두 올 봄부턴 연습 좀 많이해서 백순이에서 탈피할라구요연습을 안 하니까..실력이 안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