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인 패랭이꽃은 여러해살이 풀로, 동북아시아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 자생한다. 초여름부터 꽃을 피우며 꽃잎은 다섯갈래로 나눠지고, 끝부분은 작게 갈라져 있다. 백색, 적색, 핑크 등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이다. 유사종으로 갯패랭이, 술패랭이, 구름패랭이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석죽과, 카네이션의 조상뻘이다
순결한 사랑, 아이를 잃은 엄마의 애틋한 전설이 깃든 패랭이 꽃, 부모의 마음은 언제나 끝이없는 순결한 사랑이다.
꽃 이름의 유래는 옛날 서민들이 즐겨쓴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수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