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내용
○ 산행일시 : 2022. 09.24(土) 입산 : 09:25 하산 13:16
○ 날 씨 : 맑음( 15/22도, 미세먼지 보통)
○ 참 석 자 : 대전금강산악회 17명
○ 산행거리 : 13.00km(오럭스 맵)
○ 산행시간 : 03:51분
□ 세부산행 기록
○ 06:20∼09:25 대전IC 출발-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779 도착
○ 09:25 석현리 버스정류장 출발
○ 09:43 각화사 주차장
○ 09:48 각화사
○ 10:10 금봉암
○ 10:27 왕두산(1046m)
○ 10:44 방우재
○ 11:04 951.3봉
○ 11.30 각화지맥 갈림길
○ 11:40 형제봉(834.9m)
○ 12:04 방터재
○ 12:16 615.4봉
○ 12:37 501.9봉
○ 12:50 493.9봉
○ 13:16 의양교
○ 15:40 의양교 출발
○ 18:43 대전IC 도착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마을(석현리 779번지)
대전을 출발한지 3시간을 넘긴 시간에 석현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산행 참가자가 17명인데,
과분하게도 32승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는 바람에 각화사 주차장까지는 통행이 어려울 것 같아
석현리 버스정류장에 하차해 산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 각화산 방향
이제는 완연한 가을날씨다
구름 한점 없는 날씨에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십승지 봉화 춘양 4구간 마지막 구간이다
▲ 사과의 고장 답게 도로옆 사과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 각화사 주차장
석현리 버스주차장에서 이곳까지 1.5km
3구간 날머리로 당시에는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날씨는 정말 좋다
▲ 태백산 각화사 입구
금봉암으로 가기 위해 우측 태백선원 방향으로 갔으나
싸립문으로 닫혀있어 대웅전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 각화사 대웅전
▲ 태백선원
하안거 해제 후 선원은 빈 상태로 아무도 없다
동안거(음10.15∼1.15)까지는 1개월 보름정도 남아있는 것 같다
장군님(을지문덕)은 정면으로 가시고
나는 선원 뒷편으로 금봉암으로 간다
▲ 금봉암 입구
각화사부터 20여분간 빡쎄게 치고 올라온 금봉암
▲ 금봉암 요사체에는 스님과 부부가 차를 마시고 있다
▲ 3구간 금봉암 왔을 적에는 비가내렸었는데,
화창한 날씨다
▲ 금봉암
▲ 금봉암을 떠나면서,
▲ 3구간 당시 정면 묘(墓)에서 우측으로 직진해 알바를 했던 기억을 하면서
좌측 왕두산 방향으로 간다
▲ 왕두산에 올라 태백산 방향과 살짝 솟은 봉우리가 함백산 인듯
▲ 삼각점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왕두산 정상석(1046m)
▲ 각화지맥 당시에 없었던 방우재 표지판
▲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 951.7봉
▲ 951.7봉
▲ 형제봉(834.9m}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십승지(길 조심)길이다
▲ 각화지맥 능선
왕두산에서 형제봉 오기 전까지 각화지맥을 걷다가
우측 형제봉을 지나 각화지맥 능선을 조망해 본다
▲ 방터재(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정면 입산금지 플래카드를 넘어서 임도에 도착하자
어디서 오느냐면서 가방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면서 물어보는 주민
지금은 전국 각처에서 송이 버섯 수확철로
아마도 송이를 도둑맞을까봐 그러는 가보다 생각하면서
산행을 하는 산꾼이라면서 안심시키고 간다
▲ 잠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정면615.4봉으로 간다
▲ 간간히 보이는 감마로드 시그널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섬뜻하다
송이 수확철이다보니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고육책인듯 싶다
▲ 잠시 편안한 등로를 걸으면서 간다
이제 십승지 봉화 춘양 구간이 다 와 가는 듯 싶다
▲ 대전 산악회 대충산사에서 붙여 놓은 산패
그 밑에 경고판 내용을 보면 그냥 산행만 하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봉화군 춘양면 조망
▲ 십승지 봉화 춘양 날머리
▲ 공군아파트 버스 정류장에서
우측 의양교 방향으로 간다
▲ 지나온 능선(맨 우측 형제봉)
▲ 의양교 앞에서 지나온 날머리
▲ 의양교(위치 :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211-8)
십승지 봉화춘양 의양교 앞에서 출발 4구간에 걸쳐 마무리를 짓는다
▲ 의양교 밑으로 흐르는 운곡천은
수질이 비교적 깨끝해 세수할 정도로 맑은 하천이었다
첫댓글 봉화춘양십승지 마무리 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4구간에 걸친 십승지 봉화 춘양은 오늘로써 마무리 되었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 구간부터 함께 가시지요